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부산에서 서울까지. 모아트 수술직후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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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3200모
(1600모낭)
수술경과일
13일
연령대
30대중
담당의
유영근
수술비
3등급이상 회원에게 공개
수술 만족도
5.0
수술범위
M2형
<수술전에 제 엠자 이마입니다. 뭐..할말이없네요 ㅋㅋ>
<엠자부위에 애매한 머리털들은 밀어서 정리한다음 심어주십니다.>
<수술 끝나고 바로 촬영해준게 이사진이네요>
<담날 붕대풀고 1>
<담날 붕대풀고 2>
안녕하세요. 드디어 후기를 올리네요. 수술받은건 저저번주인데
메일 확인을 안했어가지고.. 이제야 후기 작성합니다
이제 수술받은지 2주정도 됐구요
다음주에 3주경과보러 다시 서울가야합니다
피나먹은지는 벌써 몇년 됐는데
역시 엠자는 피나로 극복이 힘든듯..
정수리쪽엔 확실히 덜빠지는듯해서 약은 계속 복용하고 있습니다
병원 도착하고 옷갈아입고 사진찍고 머리에 디자인그리고
이후에 바로 마취하고 수술 진행했는데요
원장님 마취 안아프게 해주신다더니 진짜 거의 안아팠어요
아예 안아팠다면 거짓말이고 가끔 따끔할때는 있었습니다.
혹시 아프면 말하라 하셨는데 뭐 따로 말씀드릴정도까진 아니였네요
국소마취하고 맨정신에 수술받을수있으니 좋았아요. 역시 비절개로 하길 잘한듯..
뒷머리 상태좋다고 채취한곳 걱정은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낚시 좋아하는지라 수술중에 원장님이랑 낚시얘기도하고
제 사적인 얘기도좀 하고..ㅎㅎ 시간생각보다 잘갔네요
점심시간쯤 쉬는시간 한번갖고 점심주셔서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비비고죽 JMT!
오후수술 다시 들어가고 세시간정도 후에 다 끝난것 같네요
간호사분들이 엄청 친절하게 챙겨주셔서 그냥 다 스므~스하게 흘러갔습니다.
불편한건 없는지 계속 물어봐주시는데 이런거 제가 별로 받아 본적이 없어서..크흡..
약간은 민방하기도하고 미안하기도하고 그랬네요
세번째 사진보면
뭔가 되게 빽빽하게 들어간느낌?
원래 원장님 유튜브보면 생착률땜에 빽빽하게 안한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빽빽하게 심어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수술끝나고 실장님 주의사항 듣고 바로 연결해준 호텔로 들어가서 쉬었습니다
마취 풀리니까 조금 뻐근한 느김은 있었는데 생각보다 아프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근데 저도 다른분 말씀처럼 머리 다른곳에 닿을까봐 편하게는 못잤어요
생각보다 신경 많이쓰이더라구요. 목베개도 편치않았고..ㅠ 어쩔수 없는듯..
다음날 부스스 일어나서 다시 병원서 붕대풀고 샴푸하고 원장님 잠깐뵙고
바로 KTX타고 부산집와서 주말까지 그냥 쉬었습니다
네다섯번째 사진이 다음날 붕대 풀고 샴푸후에 찍은 사진입니다
지금은 머리카락 까슬까슬 올라와서 만지면 뭔가 기분 좋네요.ㅋㅋ
딱지도 몇개 알아서 떨어지는 것들도 있었어요
이번주 지문샴푸하고 다음주 연차써서 다시 3주경과보러 서울갑니다
일단 수술받은 느낌은
와.. 수술받았다는거 자체에서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작년부터 계획하다가 일정 안맞아서 상담미루고 계속 고대하다가
겨우 수술받게된거라 수술만 받았는데도 만족도가 상당하네요.
모아트에서 받으려고 진짜 너무 기다렸어요.. 부산 유명한곳에서도 받을까도 했는데
아무래도 서울에 전문업체가 밀집해있고 후기도 많이 올라오니까 계속 생각나더라구요,
나중에 후회도 안할것같고
원장님 진정성 있는거랑 책임감 느껴지는 부분도 좋고 처음엔 좀 딱딱하신듯 했는데
수술받으면서 이런저런 얘기해보니까 인간적인 부분이 많으셨어요
나름 친해진거 같은데(나만그런가..ㅎㅎ)
그리고 상담받을때도 느꼇지만 병원분들 너무 친절하셔서 병원안에 있는 내내 기부니가 좋았습니다.
후 인생에 큰 숙제하나 끝낸 기분이랄까..
이제 믿고 기다리기만하면 되니..
아직 암흑기는 아닌거가은데 곧 오겠죠? 차라리 빨리와서 끝났으면 좋겠네요
지금도 수술부위 어디 닿거나 긁지 않으려고 신경쓰면서 생활하고있습니다.
아, 생착스프레이는 진즉에 다썻어요. 약간 근질거릴때 뿌리면 좋더라구요
다음주 경과때 원장님이 뭐라해주실지 기대되네요
제발 아무 문제 없길!
다음주에 갔다와서 다시한번 썰풀게요. 감사합니다
(*옆동네 카페랑 같은글로 적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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