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어의원]

여성헤어라인 모발이식

<모발이식 1일째>
<암흑기, 모발이식 1달째>
<모발이식 3개월째, 정면>
<모발이식 3개월째, 측면1>
<모발이식 3개월째, 측면2>
평소 넓은 이마와 정리되지 않은 엠자 주변의 헤어라인에 컴플랙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을 잠시 쉬는 사이에 모발이식을 알아 보게 되었습니다.

여러곳을 방문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그래도 지인이 추천한 곳이 맘에 들어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상담  방문하는 날)
예약 한 날 방문해서 차트 작성하고 먼저 실장님이 차트 내용 확인하고 대충 원하는 바를 이야기 했습니다. 실장님 상담은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다음에 원장님 상담에서는 제가 넓은 이마와 지저분한 엠자를 교정하고 싶다고 했고, 원장님은 전체 얼굴 비율을 비교하고 이마는 1.5cm만 내리는 것을 권했습니다.  원장님이 마크 팬으로 헤어라인 디자인을 여러가지를 그려 주셨는데, 전 평소 하고 싶은 둥근 헤어라인이 좋다고 해서 디자인은 둥근 헤어라인을 정했습니다.

수술 날)
실장님이 말한 것 처럼 가벼운 식사만 하고 10시 쯤 병원 도착,  원장님이 그전에 선택 해놓았던 디자인을 재확인 하고 수술 실에서 자로 재면서 정확한 디자인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뒷 모발을 뽑기 위해 뒷 모발을 직사각형으로 삭발하고  뒷 머리 마취는 신경 마취로 4군데 정도만 바늘로 찔렀는데 조금 아팠습니다. ㅠㅠ
모발을 뽑기 전에 한군데 더 마취 했는데, 원장님 말씀은 신경 마취가 올라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마취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업드려서 모발을 뽑는데 뽑는 동안은 닿는 느낌만 좀 있고 아프진 않았습니다.
뽑는 시간은 2시간 정도 된것 같았고 10분정도 화장실 다녀 오라 했습니다.
그래도 심을 때는 똑바로 눕는 자세라 좀 편했음. ^^  마취도 비슷한 방법으로 신경 마취를 하는데  이번에는 머리가 아니라 눈주위를 4 군데 정도 바늘로 찔렀는데, 눈주위라 무서워서 원장님께 물어 봤는데,  원장님은 마취가 눈과는 상관이 없고 앞 이마와 앞 머리로 가는 신경 줄을 한꺼번에 마취하기 때문에 마취약도 덜 들어가서 이마가 붓지 않는 다고 하셨습니다.
심는 시간도 2시간에서 2시간 반정도 걸린 것 같고, 원장님이 직접하는지 가끔씩 확인을 했는데 원장님이 직접 하고 있었습니다.
드레싱은 모발을 뗀 부위에만 거즈를 붙였음.

수술 다음날)
원장님이 직접 모발을 뗀 자리 확인하고 모발이식 한 자리 식염수로 톡톡 찍어서 드레싱 직접 해주시고, 사후 샴프나 모발 관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수술 1달)
원장님이 모발을 떼었던 뒷머리와 이식한 부위를 체크하고 암흑기에 대해서는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셨습니다. 그리고 샴프실로 옮겨서 머리 전체를 샴프와 두피 관리를 했음(무료)^^

앞으로 1년 후에 병원 방문해서 미흡한 부위가 있으면 AS해준다고 합니다. 

수술 3달 현재)
현재 새로운 머리카락이 올라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장님이 최대한 자연스럽게 헤어라인 앞부분은 가는 모발로 채웠다고 하니 기대를 해봅니다.

비용)
원래 합리적인 가격과 지인 찬스로 다른 상담했던 병원의 60% 수준으로 수술을 했습니다. ^^

수술 후 통증등)
수술 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마 붓는 것도 없었고 통증도 약을 먹으니 거의 없었음.  삭발한 뒷 머리는 긴 머리로 덮을 수 있었고 이식한 앞부분은 앞머리로 덮어서 어느 정도 커버가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느낌)
병원이 체계적으로 돌아가는 것 같고 원장님의 경험이 많아서 포스가 느껴짐. 원장님이 꼼꼼하고 직접 다 챙기는 것이 안심이 되었음.
속으로만 생각 했던 이마와 헤어라인 교정 모발이식을 받고 나서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