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헤어]

그로우의원(구 뉴헤어부산) 엠자 모발이식 후기

유전적 탈모가 30대 후반부터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아버지와 형들을 보면서 관리해야겠다고 생각하던 중 30대 중반 대규모 프로젝트를 맡아 신경을 쓰고 스트레스를 받아서인지 탈모 진행속도가 가속화 되어 40대 초반에 모발이식을 생각했습니다. 2019년 (4년전) 부산 모 병원에서 절개로 3000모를 심었는데 식모기를 이용해서 심었고 통증도 너무 심해 다시는 못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더군다나 분명 3000모를 결제했는데 모발이식이 진행되는 동안 제가 카운트하기로는 1모에 2~3개의 모낭이 있다고 해도 800번이 채 되지 않았기에 수술 직후 이야기 했었고, 이후 생착률도 좋지 않았기에 그 병원에서 인정하고 일부 환불을 진행해 주었습니다. 그렇게 진행된 사진이 1~3번 사진입니다. 모발이식을 한 사진입니다. ​ 50대 초반인 지금 나이가 더 들기 전에 헤어라인이라도 보정하자는 마음에 부산과 서울의 모발이식 병원을 4군데 상담했습니다. 모발이식에 대한 정보를 유튜브나 포털로 검색해 보며 정태호 원장님의 영상을 많이 접하면서 지식을 얻었기에 뉴헤어 부산의원의 정태호 원장님을 보는 순간 신뢰가 갔습니다. 직업적 특성상 서울을 자주 가기에 서울에서 할까 생각했었는데 서울 소재 병원의 공장형 느낌이 부담스러웠고 뉴헤어 장태호 원장님의 꼼꼼하고 신뢰가는 상담 덕에 거주지 인근인 부산에서 시술받아야겠다고 생각하고 마지막으로 간 뉴헤어부산의원에서 상담받고 바로 예약을 했습니다. 간호사 분들의 친절하고 꼼꼼한 상담에 함께 간 아내가 많은 것을 질문하였지만 하나하나 친절히 답변해 주시는 것을 보며 참 신뢰가 갔습니다. 직장을 가야겠기에 부분삭발로 진행하였고 금요일 시술받고 바로 월요일 출근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시술 당일 8시까지 내원하여 원장님의 상담을 받고 헤어라인도 제 니즈에 맞게 보정해 주시면서 시술을 들어갔습니다. 마취주사 맞을 때만 따끔한 정도였고 정말 통증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수술방은 투명하고 쾌적했으며 티비를 보면서 편한 마음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수술방에 간호사 분들이 채취한 모낭을 확대경으로 분리하여 어시스트 해주었고 4분이나 협업하여 조직적으로 진행되는 모습에 신뢰가 갔습니다. ​ 제가 모발이식이 2번째다 보니 처음 병원과 너무 비교가 되면서 젊은 원장님이 훨씬 더 세심하고 소중하게 모낭을 채취하고 심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8시 30분부터 시작된 2000모 시술이 2시 정도에 끝났는데, 수술 후 심겨진 밀도와 모양, 이식된 모발의 상태도 정말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날 샴푸를 진행해 주신다고 했고 이후 10일 30일 3개월 6개월 12개월 주기로 모발의 생착률을 체크하시면서 밀도가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에 무상으로 1회의 밀도 보강을 해주시겠다고 보증서도 써 주셨습니다. 4년전 모발이식 후 만족스럽지 못해 또 모발이식을 했다가 불만족할까봐 망설였던 지난 시간들이 후회될 정도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마음으로 장태호 원장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이 리뷰를 쓰고 있습니다. 시술 후 간호사 분의 친절하고 꼼꼼하게 설명해 주시는 주의사항을 들으며 그 친절함에 또 감동하였고 추수처리도 확실히 해주는 병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착 미스트를 열심히 뿌리고, 좋은 결과로 다시 리뷰에 동참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