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세브멕 옐리즈팀 5132모낭 모발이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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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10264모
(5132모낭)
수술경과일
8일
연령대
30대중
수술범위
A형
<수술전-앞>
<수술전-위>
<수술후-앞>
<수술후-위>
<수술후 8일-앞>
<수술후 8일-위>
10년전에 탈모가 시작되어 M+O형태로 상태가 안 좋은(-_-;) 36세 탈모인입니다.
2년전인가 이 카페에 들어와서 많은 글들을 보다가 세브멕 후기글들도 꽤 보았었는데요..
최근들어 모발이식 수술을 결심하고서 다시 이 카페에 들어와보니 여전히 세브멕 후기들이 올라오더군요.
그동안 축적된 후기자료가 많고 저렴하고 오래되기도 해서 세브멕 쪽으로 결정하는데는 그리 힘들지 않았어요.
저는 8월 23일(목), 24일(금) 이틀 수술해서 5132모낭(1모 30%/2모 60%/3모 10%) 이식했습니다.
당시 세브멕님은 급한 일로 국내에 들어와 있어서 형님인 데니즈님이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후기는 그 당시에 일기처럼 기록해 놓은 부분을 일부 수정해 보여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반말체로 남기는
것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준비
피검사 - 여권만들기 - 일정조율(예약) 및 항공권 구매 - 에이전시비 입금 - 환전 - 짐싸기..
항공권 구할 때 다행히 저렴하게 대한항공 왕복권(만 35세 이하 배낭여행/세금포함 130만원초반)을 구할 수 있었다.
투어익스프레스를 통해 구했는데 수수료가 들어가는 줄 알았으면 직접 대한항공 싸이트에서 구입할 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삼성카드 결제 이벤트라고 수수료도 좀 할인해주네..ㅋㅋ
환전할 때 500유로처럼 큰 단위로 환전하면 가지고 다니기 편하다고 해서 500유로 위주로 환전할 계획을 세웠다.
출국전일 우리은행 85% 환전이벤트 보고 환전하러 가서 환전할 지폐 숫자를 알려줬는데
나중에 500유로짜리 없다고-_-; 그래서 다른 은행갈 동안 7000원 정도 손해를 봤다.(그 사이 환율이 올랐네-_-;).
큰 지폐로 환전할 때는 먼저 은행에 큰 지폐(500유로)가 몇 장 있는지 먼저 확인해야 할 것 같다.
후기보니 먹을 것을 좀 챙겨가야 한대서 사발면, 김, 김치, 햇반, 참치캔, 빵 등을 챙겼고
특히 수술 후 옷 갈아입기 불편하니 남방을 준비했다.(다른 옷은 필요한 만큼..)
- 출국
해외여행은 처음이라 인천공항에 3시간전에 도착했는데 물어물어 하나하나 수속을 밟아나가니
출입국장에는 탑승 2시간 전에 들어갔다.
출입국장에 처음 들어가니 면세점만 주욱보이고 의자가 없어서 여기저기 둘러보니 탑승장 앞에 의자가 많네..
12시가 넘어 점심을 사먹을까 하다가 사 온 빵 한덩이를 먹었다.
출발 30분전에 탑승하고 출발을 기다리는데 활주로가 복잡하다고 20분 지연 출발한단다.
비행기 이륙하니 흐리던 하늘 위로 올라가 따뜻한 햇볕이 쬐더라.
아침부터 배탈이 나서 살짝 걱정인데다가 12시간을 비행기를 타고 또 식사때문에 배탈이 또 나지 않을까 걱정되었다.
예전에는 스튜어디스가 방송에 따라 응급시 대처방법을 직접 선보이며 알려줬는데
이제는 아이패드 크기의 전용기기가 있어 여기를 통해 알려주었고
가는 동안 심심하지 않게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
(그 외 게임, 항로정보, 항공상식, 건강관리 등 읽을거리 볼거리가 있었다.)
영화 3편보고 2시간쯤 잠자고 식사 두번하면서 겨우겨우 12시간을 버텼다.
처음 식사는 낙지볶음밥..
좀 메울까봐 걱정했는데 미역국과 양파절임, 그리고 후식용으로 파인애플 한 조각과 어우러져 간도 맞고
도시락치고는 제법 괜찮았다.
두번째 식사는 생선??
소고기랑 생선 그리고 간단한 삼각김밥 중에 고르라고 해서 얼떨결에 생선을 결정해버렸다.
비리면 좀 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먹고있는데 앞 사람은 닭고기를 시켜 먹고있네..
생선살 한 도막, 호박찜, 야채샐러드, 귤과 주황색멜론, 버터발라 먹는 빵..
생선을 별로 안 좋아하지만 나름 먹을만 했다.
중간중간 주스와 꿀땅콩을 줬고 식사나 음료수를 제공하는 시간외에는 실내등도 다 끄고 창도 다 닫아 자기좋게 어두컴컴하게 했다.
스튜어디스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진짜 예쁜 분이 3분 있었고 전체적으로 얼굴이 통통했다.
이스탄불에 착륙하고 제일 마지막에 나오는데 머리카락이 별로 없고 내 인상이 별로 안 좋은지 다른 사람한테는 깍듯하게 인사하던데 나한테는 피하는 듯한 인상을 조금 받아 살짝 기분이 안 좋았다.
지연출발때문에 지연도착할 줄 알았는데 다행히 정상도착했는데 문제는 지연도착인 줄 알고 데니즈씨가 30분 늦게오는
바람에 좀 긴장했었다.
만나보니 먼 이국땅에서 동네형 혹은 전에 만나본 사람을 만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호텔에 오면서 얘기를 좀 듣고 호텔도착.
내일 7시 40분에 수술받으러 출발한다.
걱정이 되는데 잠은 잘 잘 수 있을지??
참고로 수술하러 온 분들끼리 동의하면 2인실을 쓸 수 있지만 서로 생각과 상황이 다르기때문에
1인실 쓸 것을 생각해서 준비해야 할 것 같다.
- 수술 첫날
밤새 뒤척이다 끝내는 눈만 감고 있는 상태로 아침을 맞았다.
7시 40분이 조금 넘어 어제 먼저 1차 수술을 한 분과 수술을 받으러 갔다.
먼저 옐리즈 모발이식센터 사무실인듯한 곳에 가서 인적사항과 설문작성을 하고 수술비를 맡겼다.
맡긴 수술비에서 나중에 남는 금액을 돌려준다고 했다.
(거기 계신 여자분들 다들 예쁘시더라..)
사무실에서 나와 도로 건너편 병원으로 이동했다.
먼저 상의만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삭발을 했다.
수술은 크게 모낭체취, 슬릿작업, 모낭심기순으로 진행되었다.
마취하느라 주사를 많이 놓는데 처음에는 제법 아팠는데 어느 정도 마취가 되니까 조금 덜 아팠다.
(머리 위쪽은 그래도 덜 아픈데 귀 뒤 밑이나 후두부 뒤쪽 마취할 때는 상당히 따끔하더라..-_-)
수술 전반적으로 마취할 때 빼고는 별로 아프지 않았고 자세가 좀 불편하고 지루했을 뿐이었다.
점심은 수제햄버거를 데니즈님이 사다 주셔서 먹는데 큰 거는 둘째치고 꺼내 잡기가 불편했다.
그래도 맛있게.. 냠냠^^
오후에 모낭심기를 끝으로 수술은 그럭저럭 잘 끝났다.
수술한 남자분이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칭찬해 주셨다.
쌩큐로 감사인사로 하고 나와 호텔에 오니 6시반쯤 되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다.
내심 3천모를 기대했는데 2515모낭 이식이 되었다고 한다.
감사하게도 데니즈님 아내분이 한국식으로 도시락으로 싸 주셔서 간단히 저녁을 해결하고 쉴 수 있었다.
그렇게 많이 걱정했는데 마취때빼고는 전반적으로 버틸만 했던 것 같다.
수술하기로 결심한 것이 잘한 결정인 것 같다.
- 수술 둘째날
다행히 전일은 저녁 9시반쯤부터 새벽 3시반까지 잘 잤다.
전일 수술은 견딜만 했고 어제 같이 수술하신 분은 빨리 끝나 먼저 가셔서 나도 그리 될 줄 알았다.
가자마자 나만 병원으로 먼저 들어가서 수술을 받기시작했다. 그 시각 8시 10분.
이상하게 오늘은 마취도 어제보다 더 아팠고 더 빨리 깨는 것 같았으며 수술시간도 더 길어
수술시에 자세잡고 힘들게 버틴지라 어제의 2배는 힘들었던 것 같다.
자세가 힘드니 시간도 더 안 가는 것 같았다.
체취를 너무 오래 하는 것 같아 '이 분들은 점심도 안 먹고 힘들게 일하네'라고 생각했는데
체취끝나고보니 12시 20분이였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햄버거로 점심먹고 1시부터 다시 마취시작하고 슬릿작업..
마취만 끝나면 그냥 편하게 누워 마칠 때까지 있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약간 앞쪽은 그런 식으로 지나갔는데 약간 뒤쪽(정수리나 약간 뒤쪽)은 머리를 약간 드는 자세를 요구했는데
처음에는 그럭저럭 버티었는데 나중에는 정말 힘들어서 앉아서 받자고 했다.
후두부는 자세가 잘 안 나와서 심는데 오래 걸린단다.
그러던 중에 마취가 조금씩 풀리기도 하여 부분적으로 추가 마취를 하며 계속 수술을 받았다.
수술이 끝나고 소독을 하는데 이 눔의 후두부가 마취가 깼는지 살 쓸린데에 소독약 바르는 것처럼 아팠다. -_-;
호텔에 돌아와보니 7시반쯤 되었다. 장장 11시간 가까이 수술을 받은 것이다.
(상황에 따라 다른 것 같은데 다른 분들보다 수술이 오래 걸린 것 같았다.)
오늘 수술은 꽤나 힘들었다. 그래도 이제 수술은 끝나서 기분은 좋았다.
수술하시는 분들도 점심시간 잠깐 빼고는 거의 쉬지도 못하고 계속 집중해서 하시는 것을 보니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후두부 수술을 한지라 가능하면 수술한 부분이 닿지 않게 해서 자란다.
그래서 베개를 반으로 접어 그 위에 이불 덮고 그 위에 수분 흡수하는 매트를 깔고 잤다.
피곤한 하루였다.
- 식사.. 그리고 호텔..(추가부분)
갈 때 매 끼니마다 뭘 먹을지 정해서 준비를 했다.
아침은 호텔내의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데 부페라고 해서 우리나라 부페를 생각하면 안 될 것 같다.
간단히 빵에 치즈랑 햄, 잼 같은 거 넣어 먹을 수 있게 해놨고(치즈, 잼 종류가 좀 다양),
시리얼(?)에 우유, 토마토, 수박.. 정도를 먹을 수 있었다.
따뜻한 빵을 바구니 안에 담아놨는데 식을까봐 천으로 덮어놨는데 처음에 그걸 모르고 그냥 왔더니..
레스토랑에서 일하던 청년이 갔다주었다는.. -_-; ㅋㅋ (<= 참고하시라..)
빵에 잘 넣어먹으니 그럭저럭 먹을만했다..
수술한 이틀 저녁은 데니즈님 아내분이 도시락을 싸 주셔서 감사하게도 호텔방에서 간단히 해결할 수 있었다.
그러니 대충 수술 후 휴식할 때 점심 저녁만 해결할 것을 준비하면 될 듯 싶다.
가면 두서너분 정도 수술하신 분들을 볼 수 있을텐데 같이 친해져서 식사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사발면에 물 붓는 것이나 햇반 데우는 것은 호텔 내 레스토랑에 부탁하면 해 준다.(사발면을 신기해 하는 듯..)
수술 후 호텔내에서 처음엔 돌아다니기 어색했는데 호텔분들은 익숙한터라 크게 걱정안해도 될 것 같다.
다만 수술 후 이틀 정도는 모자를 쓸 수 없으니 밖에 나가 식사하기가 쉽지 않다.
점심이나 저녁은 호텔내 레스토랑에서 사 먹을 수 있다.
빵을 미리 준비해가면 밥먹기 귀찮을 때 대용으로 떼울 수 있을 것 같다.
(다른 여행지처럼 사발면같은 한국 물건을 보기는 쉽지않다.)
삼일째 샴푸하던 날 점심은 모자를 쓰고 근처 백화점 내에 있는 식당에서 케밥을 먹었는데..
솔직히 말이 잘 안 통해서 좀 거시기 했다..ㅋㅋ 맛은 글쎄(??)..
나중에 물티슈를 주는 것을 보니 손으로 직접 싸 먹고 닦으라는 것 같았다.
저녁때쯤엔 같이 수술한 형님과 대로변 아스토리얼(?) 백화점인가 둘러보고 호텔 근처에 있는 케밥집에서
식사를 했다. 닭날개살 같은 거 시켰는데.. 그냥 먹을만..^^
호텔은 크진 않았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있었고.. 호텔 직원들은 대부분 친절했던 것 같다.
유로를 리라로 환전할 때는 환전소를 이용해도 되고 호텔 카운터에 부탁하면 계산해서 환전해 준다.
팁문화가 익숙지 않아 샴푸하러 가려고 체크아웃하고 짐뺄때 정신이 없어서 팁 놓고 나오는 걸 깜빡했다.-_-;
그래서 공항데려다 주는 분께 5유로 쥐어줬다.
(체크아웃하고 잠시 같이 수술한 형님방에 머무는 동안의 비용 정도로 생각하고 대신 냈다.)
* 거기도 12시 이전에 체크아웃해야 1일가격이 되고 12시 이후에 체크아웃하면 2일치 돈을 내야하는 것 같다.
- 이틀 간의 휴식.. 그리고 귀국일
수술 후 첫째날 오후에 데니즈님이 얼굴위에 띠와 체취부에 붙인 솜뭉치를 떼어내 주셨다.
위염때문에 붓기방지제를 먹지않았더니 그 후로 점차 이마가 부면서 외계인이 되더니
나중에는 붓기가 내려와 마시마로가 되었다.. (ㅡ_ㅡ);
우째 귀국하나 걱정했는데 같이 수술받았던 분의 도움으로 썬글라스를 사서 쓰게 되었다.
그렇지않아도 붓기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때마침 볼라벤 태풍이 올라오는 관계로 비행기가 7시간 20분이나
지연 출발한다고 문자가 왔다.
(원래 저녁 9시 20분 비행기라 낮 12시 기준으로 체크아웃을 해서 잠시 같이 수술하신 분 방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그 분은 새벽 0시 45분인가? 터키항공이였는데 따로 연락이 오지 않아 예정대로 9시쯤 출발한다고 하여 저도 같이 갔다.
역시나 터키항공도 2시간 반쯤 지연출발했고 저는 거의 7시간 가량 공항노숙을 경험하게 되었다.ㅋㅋ
기상예보로 도착할 때쯤에도 인천쪽에 바람세기가 제법 센 걸로 나와서 가는데 걱정이 많았는데..
오히려 위험한 상황은 이스탄불에서 발생했다.
저녁때쯤 갑자기 비가 막 쏟아졌고 호텔에서 출발할때는 비가 그쳤던 것 같은데..
새벽에 비행기 탈때쯤 비가 오고 있었다. 바람도 제법 불었다.
출발 후 30분간은 정말 지워지지 않을 기억이 될 것 같다.
고도를 높여 먹구름 위로 비행기가 올라갔는데 거짓말 안하고 영화에서 본 것처럼 주변 여기저기서 번개가
번쩍번쩍하는 상황이였다.
거기다가 비행기가 흔들흔들 거리더니 살짝 하락.. 잠시 수평을 유지하더니 갑자기 쭉 몇십미터를 하강하는 바람에
순간적으로 기내는 겁에 질려 악소리도 살짝 들렸던 것 같다..
그 후 다행히 비행기는 수평을 유지하며 가긴했는데 그렇게 롤러코스터 타는 느낌을 비행기에서 느끼니
정말 재수없으면 추락할수도 있겠구나.. 하는 불안감에 10시간을 긴장했는데 오히려 인천에는 그렇게 심각한 상황은
오지 않았다.
(터뷸런스 갑자기 난기류를 만나 비행기가 흔들리는 경우는 종종 있단다. 그러나 그 순간의 불안이란..-_-;)
인천 상공에 도착한 후에도 20~30분간 빙빙 돌았다. 공항에 착륙할 비행기가 많아 대기중이라고..-_-;
비행기가 착륙할때도 바람때문에 살짝 비틀거려 놀랬는데 다행히 착륙하니 다들 살았다는 안도감을
느꼈고 박수소리가 들리더라..
- 마무리
정말 지난 일주일은 꼭 꿈을 꾼 것 같습니다.
성심성의껏 서포트해주신 데니즈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세브멕님과 주은실님도 감사합니다.
제 경험담이 여러분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 솜씨가 형편없는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득모하시길 바랄게요..^^
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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