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올의원]

모다올 양유군 원장님 절개 4600모+@ 수술 4일차

선천적으로 이미가 넓었고 m자형 이마였는데 앞머리를 내려서 커버하고 다녔습니다.

평소 출근때 m자가 잘 커버안될때마다 스트레스, 바람불때마다 스트레스 받는 걸 보던 아내의 권유로 상담을 받으러 가보기로 했습니다.

후기들을 보던 중 모다올 양유군 원장님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고, 우선 모다올에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절개 비절개 모두 가능하다고 하셨고, 4200모 견적을 내주셨습니다

모영희 실장님께서 친절하게 잘 상담해주셨고, 양유군 원장님도 성심성의껏 상담해주시는 모습에, 다른곳은 더 알아보지않고 9월11일 예약을 잡았습니다.

처음에는 비절개로 마음이 기울었는데, 뒷머리 볼륨이 감소할수도 있고 추후에 한번 더 이식할수도 있으니 절개쪽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탈모약 부작용에 대한 거부감이 있어서 탈모약은 생각하지 않고 있었는데, 원장님의 신뢰감있는 설명과 권유로 수술 전 2달동안 복용하였습니다.

아직은 효과도 부작용도 특별히 느끼지 못하고 있는데, 3개월은 먹어야 효능이 나온다고 하니 다음달부터는 좋은 효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수술 일주일전 탈모약 외에 비타민이나 영양제 홍삼등의 섭취 중단했고, 수술 전 저녁부터 금식한 후 당일 9시에 병원으로 갔습니다.

원장님께서 디자인 잡아주실때 이왕하는거 이마라인을 조금 내릴 수 있는지 여쭤봤고, 400모정도 더 추가하기로 하고 다시 디자인을 잡아주셨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추가하길 잘한거 같습니다.

수면마취 후 정신이 들었을때는 이미 두피 마취가 끝난후라 심한 통증은 없었습니다. 

원장님뿐만 병원전체 선생님들이 다들 친절하셔서 긴장이 많이 풀렸고, 후기에서 보던대로 수술실 분위기는 화기애애했습니다. 

중간중간 원장님께서 진행 상황 말씀해주시고, 수술 잘되가고 있다고 말씀해주셔서 불안감이 많이 해소됐습니다.

원장님께서 수술 잘 끝났다고 말씀해주셨고, 간호사분들이 절개부위에 거즈를 붙여주시고 준비해주신 죽을 먹고 귀가했습니다.

통증은 생각보다는 그렇게 심하지 않았는데 절개부위가 약간 당기는 느낌이 불편하지만 이건 실밥을 제거하면 완화된다고해서 기다리고있습니다.

다음날 샴푸받으러 갔을때도 샴푸해주신 선생님께서 너무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불안감이나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양유군원장님 모영희 실장님 그리고 다른 선생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부디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수술전 디자인 사진

 

수술 후 사진

 

수술 다음날 샴푸 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