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노블라인 모발이식센터

[노블라인 모발이식센터]

신입 모발이식러의 엠자 후기

  • 1개월 전

  • 971
0
  •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3400모 (1700모낭)
  • 수술경과 2일
  • 연령대 비공개
  • 수술 만족도
    5.0
  • 수술범위
    • M2 M2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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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업이 강사다 보니 외모에 신경을 안 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외모적으로 신경을 많이 쓰고 정갈하게 하고 다니고 있었죠. 그런데 어느날 친구와 맥주 한잔을 하는데 친구놈이 그러더군요.

니는 다른데 꾸밀시간에 머리나 심으라고요. 머리 때문에 열댓살은 더 먹어보인다면서요. ㅜㅜ

웃기지 말라고 하고 넘겼는데 사실 친구놈 말이 틀린말은 아니었습니다. 머리가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이 점점 제한되었고, 강의실 조명이 머리위로 떨어지면 머리속이 훤히 비추는 것도 은근 신경이 쓰였거든요. 알고는 있었지만 외면을 하면서 살았는데, 친구놈 덕분에 진지하게 모발이식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이동중에 유튜브를 보면서 정보를 얻는데, 모발이식에 관련되어 검색을 하니 노블라인 영상이 떠서 처음으로 노블라인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동하는 시간에 짬짬이 영상을 봤고 여기서 많은 정보를 얻었어요. 물론 다른병원, 다른 원장님들 영상도 많이 봤는데, 제 스타일은 노블라인 이었습니다.

그러다 원장님이 라이브를 진행하시기에 라이브에 들어가서 질문도 하고 답변도 받고는 했습니다. 환자 입장에서는 이런 라이브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많이 활용해 보세요.

유튜브를 보면서 수술을 한다면 노블라인에서 받아야 겠다고 마음이 이미 80% 쯤 기울어 있었지만, 그래도 다른 곳도 상담을 한번 받아봐야 할 것 같아서 노블라인 근처 병원 한군데에서 더 상담을 받았습니다. 물론 거기서도 상담 잘해주시고 원장님도 좋으신 분 같고 후기도 나쁘지 않았지만 , 역시나 제 스타일은 노블라인 이었습니다.

노블라인은 병원이 생각보다 아담합니다. 그리고 대기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대기실에 저 혼자 있으면서 원장님 만날때까지 잘 못들어 온거 아니가... 이상한 병원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사람이 너무 없어서요. 가시는 분은 당황하지 마세요. 예약제고 상담시간이 길어 시간텀을 두어 원래 그렇답니다. 수술하는 날도 저 혼자 병원 전세를 내고 수술했습니다. 수술 끝나고 갈 시간되니 대기실에 남성분 한분 계셨어요. ㅎㅎㅎㅎ

상담실에서 잠시 기다리면 덩치가 곰만큼 큰 원장님이 방긋 미소를 지으면서 들어오십니다. 보통 의사선생님을 만나면 뭔가 위축이 되는데, 노블라인 원장님은 어린시절 같이 놀다가 의사로 성공한 동네형을 다시 만난 그런 느낌입니다. ㅎㅎㅎㅎ 상담가서 직접 만나시면 어떤 느낌인지 아실겁니다. 상담 마치고 저는 더 고민할게 없었기 때문에 바로 수술날짜를 잡았습니다. 수술 앞두고 병원에서 연락도 주셔서 이것저것 안내도 해주십니다.

수술 당일은 수면마취를 잠깐 해야해서 대중교통으로 이동했습니다. 수면마취를 하기는 하는데 찰나의 순간만 해서 거의 안한거 같았어요. 원장님 말씀으로는 5분 정도 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는 수술하는 동안은 잠들지 않고 깨있어서 원장님과 계속 대화를 했습니다. 저도 말이 많고 원장님도 저한테 지지 않으셔서 정말 미용실에서 원장님과 수다 떠는 기분으로 수술을 했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모니터링 브리핑 해주셨고 수술 부위 사진찍어서 확대해서 보여주셔서 원장님과 그 자리에서 확인하고 주의사항 듣고 미스트 받아서 왔습니다.

수술 당일 이후에는 병원갈 일이 없어서 편합니다. 지금은 원장님께 사진으로 확인받고 있고 10일차에는 셀프로 머리감아서 각질제거를 하면 된다고 합니다. 직업상 시간이 여유롭지 않은데 이 점도 저한테는 큰 장점입니다.

강의 나가면 헤어스타일이 고민이었는데, 일단 왁스나 스프레이 쓰는거에 전혀 문제 없다고 하셔서 윗머리와 옆머리로 잘 내려서 가리면 될 것 같습니다. 손재주가 없어서 시간될 때 단골 미용실 가서 스타일법을 좀 배워보려 합니다. 

이상 신입 모발이식러의 후기 였습니다.
모두 득모하십쇼!!!




 
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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