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5000모 (2500모낭)
- 수술경과 365일
- 연령대 30대중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다나성형외과]

대량모발이식 다나성형외과 365일 경과
-
22일 전
-
692
윗머리가 다 빠지면서 두피가 훤히 보이니 정말 마음고생이 컸습니다.
처음 탈모를 자각한 건 20대 초반부터였는데, 그때는 미용실에서 펌을 주기적으로 받으면서 버텼습니다!
하지만 펌은 잠깐 머리가 풍성해 보일 뿐이지.. 두피 비침은 점점 심해지더라구요 나중엔 펌도 포기하고 생머리로 다녔는데, 다들 아시다시피 머리가 두피에 착 달라붙으면 탈모가 더 눈에 띕니다. 그땐 거의 반쯤은 포기한 상태였던 것 같아요ㅠ
앞쪽부터 정수리까지 범위가 워낙 넓다 보니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좀하다가... 병원 몇곳 가봤어요
개인적으로는 다나성형외과 상담이 가장 신뢰감 있게 느껴져서 그곳으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대량이식을 많이 하는 병원이라 경험적으로도 무난하게 되겠구나싶은..생각
정수리나 가르마 탈모는 난이도가 높은 만큼 잘하는 곳에서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수술 초기 기억을 더듬어보면, 첫 3일 정도는 약한 통증이 있었고, 뒤통수는 가려움도 느껴졌습니다. 다행히 일주일 동안 병원에서 샴푸와 소독을 직접 해줘서 큰 어려움은 없었네요
제가 꼼꼼하게 관리하는 편은 아니라서 이 부분이 특히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한 달쯤부터는 흔히 말하는 암흑기였나 그랬네요 수술 전과 비슷한 느낌이라 좀 불안함도 있었는데 이미 안내받은 부분이라 크게 당황하진 않았습니다
4개월 즈음부터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올라오기 시작했고, 이후엔 이식 부위가 점점 더 촘촘하게 채워지는 게 보였습니다. 정수리까지 확실히 좋아지면서 역시 경험많은 병원이라 아웃풋이 좋다고 생각들었습니다
처음 상담 때부터 자신있게 봐주신 이유가 있는듯...
9개월 이후부터는 밝은 곳에서도 비침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머리가 자리 잡고 나니 가르마도 자유롭게 탈 수 있고... 사람들 앞에 서는 게 전혀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특히 누가 제 뒤에 있어도 신경 쓰이지 않는다는 게 가장 큰 변화입니다!
저희 사촌형도 고민만 하다가... 상담후에 결국 수술까지 했습니다. 지금은 둘 다 만족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이제와서 느끼는 거지만 왜 진작 안했을까 후회가 되네요
혹시 지금 탈모 때문에 외출조차 꺼려질 정도라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병원 상담을 먼저 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셀프로 관리하는 거는 한계가 있는 듯 해요
저도이제 1년 경과라 앞으로 큰 변화는 없을거 같지만 시간날 때 틈틈이 기록해보겠습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모발이식 포토&후기
-
- 03-08
- 조회 563,431
-
- 01-03
- 조회 957,725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