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1600모 (800모낭)
- 수술경과 60일
- 연령대 20대후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다나성형외과]

복학생 무삭발비절개 60일차 후기 (신사역 다나성형외과)
-
1개월 전
-
1,228
아직 대학 졸업도 전이지만
취업전에 미리 해놓자싶어서 수술했습니다
수술을 결심하기 전에는 정보도 부족했고, 특히 수술이다 보니 주변에 티가 많이 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컸습니다.
하지만 무삭발 방식으로 진행하면 머리를 밀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느껴져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막 전역한 상황이기도 해서, 또다시 머리를 짧게 밀고 싶지 않았던 개인적인 이유도 솔직히 컸습니다.
그래서 여러 후기들을 찾아보고 비교해본 끝에 무삭발 비절개 방식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당일은 생각보다 훨씬 수월하게 느껴졌습니다. 처음에는 긴장을 많이 했지만, 마취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잠이 들어 채취나 이식 과정 모두 크게 힘들지 않게 지나갔습니다.
눈을 떠보니 거의 마무리 단계였고, 체감상으로는 생각보다 금방 끝난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수술이 끝나고 나니 확실히 피로감이 몰려왔고, 하루 종일 긴장했던 탓인지 몸이 축 늘어지는 느낌은 있었습니다. 그래도 무삭발이다 보니 겉으로 보기에는 큰 변화가 없어 바로 일상 복귀가 가능했던 점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학교 생활이나 대외 활동을 이어가야 하는 입장에서 이 부분은 정말 큰 장점이라고 느꼈습니다.
1개월차까지는 비교적 마음이 편한 시기였습니다. 이식한 모발이 그대로 잘 자리 잡고 있는 느낌이었고, 거울로 봤을 때도 외관상 크게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초반에는 생각보다 괜찮은데? 라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1개월 후반부터 상황이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이식모가 점점 빠지기 시작하더니, 2개월차에 들어서는 확실히 눈에 띄게 많이 빠진 상태입니다.
지금은 전체적으로 밀도가 떨어져 보이는 느낌이 강합니다.
병원에서 충분히 설명을 들었던 부분이고, 흔히 말하는 암흑기라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막상 직접 겪어보니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초반에 빽빽해 보였던 모습이 기억에 남아 있어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나에서 받은 만큼 결과에 대한 걱정은 크게 하지 않고 있습니다.
두피 상태는 처음에 비해 많이 안정되었습니다.
앞쪽 이식 부위의 붉은 기는 거의 사라졌고, 통증도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불편함은 전혀 없습니다.
뒷머리 상태는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손으로 만져봤을 때 특별히 아픈 부위도 없고 전체적으로 매끄러운 느낌이라 회복이 잘 된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초반에 느껴지던 이질감도 많이 줄어들어서 점점 자연스러워지고 있습니다.
생활 습관도 원래는 밤늦게까지 과제를 하거나 PC방에서 밤을 새는 경우가 많았는데, 수술 이후에는 최대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생활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잠을 제대로 자지 않으면 두피에 뾰루지가 올라오는 편이라, 이식모에도 안 좋은 영향을 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더 신경 쓰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모발이식 덕분에 오히려 생활 패턴이 건강하게 바뀐 셈이라 이 부분은 긍정적으로 느껴집니다.
암흑기 동안 빠진 머리는 시간이 지나면 다시 올라온다고 알고 있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자라났으면 하는 마음에 나름대로 관리도 하고있는데요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챙겨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고, 비오틴 같은 영양제도 꾸준히 섭취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직접적으로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 건 해보자는 생각으로 관리 중입니다.
학교 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부분도 있습니다. 무삭발이라 겉으로 봤을 때 티가 거의 나지 않는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강의실에서는 모자를 쓰고 있는 것이 더 편합니다.
수술전부터 학교에서는 모자를 주로 착용했어서, 모자를 써야 수업 집중이 잘되더라구요.
모자 벗으려고 수술해놓고 쓰고 다니니까 웃기긴한데, 학점 잘 받을라면 당분간은 쓰고다녀야 할거같습니다.
그 대신 학교밖에서는 자유롭게 벗고 다니는데 좋네요.
아직 스타일링을 제대로 해본 적 없는데 억지로 가리려고 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넘기거나 가볍게 정리하는 정도로만 유지하고 있습니다. 괜히 머리 제품을 많이 사용하면 오히려 더 비어 보일 수 있을 것 같아서 최소한으로만 손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같은 시기에는 결과가 눈에 보이지도 않고, 오히려 불안감이 커질 수 있는 시기이지만, 빠진 자리에 다시 굵은 모발이 올라온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훨 편해지네요.
아직은 과정 중인 만큼 조급하게 결과를 판단하기보다는 최소 3~6개월 이후를 기대하면서 천천히 지켜볼 계획입니다. 지금 시기를 잘 버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꾸준한 관리와 함께 긍정적인 마음으로 기다려보겠습니다
M1형
댓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