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5000모 (2500모낭)
- 수술경과 120일
- 연령대 50대초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모재성모발이식센터]

[4개월 후기]머리 손질없이 외출하기 불편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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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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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모발이식을 한 지 4개월이 경과했다.
수술 후 병원에서 받은 안내문에는 2~4주 사이에 이식모가 한 번 빠지고, 3~4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잔디처럼 다시 올라오기 시작한다고 적혀 있었다. '정말 그럴까?'라는 생각에 불안 반, 기대 반으로 한 달을 보냈지만, 이식 부위에는 전과 비교해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예견된 결과이기는 했으나 눈에 보이는 변화가 없으니 사람 마음이 쓰이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이후로 매일 아침 거울을 보고 손가락으로 두피를 만져보며 암흑기를 견뎠다. 탈모약을 성실히 복용하는 것은 물론, 요즘 탈모 샴푸로 핫하다는 '그래비티(extra strong)' 제품도 사용했다. 출퇴근할 때는 평소 쓰지도 않던 모자를 꾹 눌러쓰고 다녔는데, 주변 지인들의 수많은 질문 공세에는 "나름대로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해 보는 중"이라며 임기응변으로 넘기기도 했다.
사실 나는 모발이식 직전에 아예 머리를 짧은 스포츠형으로 밀었었다. 그렇게 3개월 정도 지났을 무렵 머리 길이가 어느 정도 자란 것 같아 쓰고 다니던 모자를 과감히 벗어던졌다. 기존 머리가 자란 덕도 있지만, 이식한 모발 중 빠지지 않고 버텨준 녀석들이 있어서인지 속이 좀 비쳐도 나름대로 다닐 만했다.
그리고 4개월 차에 접어들 무렵, 머리를 만지는 손끝에서 약간씩 따끔거리는 모발들이 감지되기 시작했다. 아내가 종종 두피 상태를 확인해 주는데, "어느 부분은 새로 잘 나고 있다"고 하다가도 "가장 비어 보이는 곳은 아직 새로 나는 모발이 안 보인다"며 교차되는 진단을 내려줄 때면 여전히 불안한 마음이 불쑥 들기도 한다.
그래도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아주 완벽하진 않지만, 이제는 외출할 때 젤이나 스프레이 없이 손빗질만으로도 스타일링이 어느 정도 가능해졌다. 이전에 내 탈모 과정을 지켜봤던 지인들을 만나면 "오~ 많이 올라왔는데?"라는 감탄사를 들을 정도는 된 것 같다.
제대로 된 결과가 나오려면 6~8개월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지금은 아직 보이지 않는 부분들에도 조만간 건강한 새 모발들이 쏙쏙 자라나 주기를 기대해 본다.
A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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