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3000모 (1500모낭)
- 수술경과 7일
- 연령대 40대중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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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헤어모발성형외과의원]

비절개모발이식 1500모낭 7일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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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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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리 1500모낭 비절개 모발이식 후기
모발이식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제가 직접 수술을 결정하고 받아본 과정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정수리 쪽으로 1500모낭을 비절개 방식으로 모발이식했습니다.
처음 모발이식을 고민하게 된 이유는 정수리 쪽이 예전보다 확실히 비어 보인다는 느낌 때문이었습니다. 평소 거울을 정면으로 볼 때는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 사진이나 CCTV 화면, 엘리베이터 조명 아래에서 정수리가 찍힌 모습을 보면 생각보다 두피가 많이 보이더라고요.
특히 정수리는 제가 직접 거울을 보면서 확인하기 어려운 부위라 그런지 처음에는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도 크게 체감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뒤에서 찍힌 사진을 몇 번 보고 나서는 생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머리를 감고 난 뒤나 조명이 강한 곳에서는 정수리 가운데가 휑하게 보이는 느낌이 있었고, 머리를 어떻게 말리고 스타일링하느냐에 따라서 신경이 많이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약이나 관리만 해볼까 생각했지만 이미 비어 보이는 부분을 조금 더 확실하게 채우고 싶어서 결국 모발이식까지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비절개 방식을 선택한 이유
모발이식을 알아보면서 가장 먼저 고민했던 것이 절개와 비절개였습니다.
여러 후기를 찾아보고 상담도 받아본 뒤 저는 비절개 방식으로 1500모낭을 이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뒤쪽 두피를 길게 절개하는 방식이 아니라 모낭을 하나씩 채취하는 방식이라는 점이었습니다.
물론 비절개라고 해서 아무런 불편함도 없고 아주 간단한 수술이라고 생각한 것은 아닙니다. 모낭을 하나하나 채취해야 하고 수술 시간도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각오는 하고 갔습니다.
그래도 흉터나 회복에 대한 부담을 생각했을 때 저에게는 비절개 방식이 더 잘 맞는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정수리 전체가 완전히 비어 있는 상태는 아니었기 때문에 기존 모발 사이사이에 자연스럽게 밀도를 보완하는 방향으로 상담을 받았고 최종적으로 1500모낭 정도가 적당하다고 판단해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당일
수술 전날부터는 아무래도 긴장이 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 모발이식 후기를 정말 많이 찾아봤는데 사람마다 이야기가 너무 달랐습니다. 별로 아프지 않았다는 사람도 있고 마취가 아팠다는 사람도 있고, 생각보다 힘들었다는 사람도 있어서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걱정이 꽤 있었습니다.
막상 수술을 시작하고 나니 제가 상상했던 것처럼 엄청나게 무서운 수술이라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긴장되는 순간은 마취를 할 때였습니다. 두피에 마취를 하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따끔하거나 불편한 느낌은 있었지만 계속 아픈 것은 아니었고 마취가 된 이후부터는 오히려 긴장이 많이 풀렸습니다.
수술 시간이 짧은 편은 아니어서 계속 같은 자세로 있어야 하는 것이 조금 힘들었지만 통증 때문에 수술을 못 받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뒤쪽에서 모낭을 채취하고 정수리 쪽에 하나하나 이식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정말 내가 모발이식을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술이 끝난 뒤 정수리를 처음 확인했을 때는 솔직히 조금 신기했습니다.
원래 두피가 많이 보였던 부분에 아주 짧은 모발들이 촘촘하게 들어가 있는 모습을 보니까 아직 결과가 나온 것도 아닌데 심리적으로는 벌써 뭔가 채워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정수리는 머리카락이 한 방향으로만 자라는 곳이 아니라 회오리처럼 방향이 만들어지는 부분이라 자연스럽게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기존 머리 방향을 최대한 고려해서 이식한 모습을 보고 안심이 됐습니다.
수술보다 더 신경 쓰였던 수술 후 관리
개인적으로는 수술 자체보다 오히려 수술 직후 관리가 더 신경 쓰였습니다.
수술이 끝난 순간부터는 ‘혹시 내가 잘못 건드려서 이식한 모낭이 빠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잠을 잘 때도 평소처럼 편하게 자기가 어렵고, 무의식중에 정수리를 베개에 문지르지는 않을까 신경이 쓰였습니다.
머리를 감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평소에는 아무 생각 없이 샴푸하고 수건으로 닦았는데 수술하고 나서는 손이 조금만 닿아도 괜찮은 건지 신경 쓰게 되더라고요.
병원에서 안내받은 방법대로 최대한 조심해서 관리했고 특히 초반에는 정수리 쪽을 손으로 만지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뒤쪽 모낭을 채취한 부분도 처음에는 약간 따끔거리거나 어색한 느낌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편해졌습니다.
일상생활 자체를 전혀 못 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수술한 사실을 계속 의식하게 되는 정도의 불편함은 있었습니다.
가장 힘든 건 기다리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모발이식을 해보기 전에는 수술만 끝나면 바로 머리가 풍성해지는 느낌일 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알아보고 경험해보니 모발이식은 수술이 끝나는 날이 끝이 아니라 시작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심어져 있는 짧은 모발을 보면 당장이라도 정수리가 채워질 것 같지만 앞으로 빠지는 과정도 거쳐야 하고 새로 자라는 시간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에서 말하는 이른바 ‘암흑기’ 후기를 보면 이식했던 머리가 빠지면서 오히려 수술 전보다 더 비어 보이는 것 같아 걱정했다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저 역시 수술 전에 그 부분을 가장 많이 찾아봤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하루하루 거울을 보면서 결과를 평가하기보다는 아예 마음을 길게 먹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모발이식은 단기간에 결과를 확인하는 시술이 아니기 때문에 조급해하면 오히려 스트레스만 받을 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앞머리나 헤어라인이 아니라 정수리 모발이식이기 때문에 머리가 어느 정도 자라고 주변 기존 모발과 섞였을 때 실제 밀도가 어떻게 보일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1500모낭을 선택한 것에 대해서
수술 전에는 1500모낭이라는 숫자가 많은 건지 적은 건지도 감이 잘 오지 않았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2000모낭, 3000모낭 이상 하신 분들도 많아서 ‘1500모낭으로 효과가 있을까?’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탈모 범위나 기존 모발의 굵기, 밀도, 두피 상태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숫자가 많다고 좋은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정수리에 기존 모발이 어느 정도 남아 있는 상태에서 부족한 부분의 밀도를 보완하는 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1500모낭으로 결정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무조건 많은 모낭을 심는 것보다 현재 가지고 있는 모발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뒷머리의 모낭도 무한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의 탈모 가능성까지 생각하면 필요 이상으로 한 번에 많은 모낭을 사용하는 것도 개인적으로는 조금 부담스러웠습니다.
수술을 받아본 현재의 생각
아직 최종 결과가 나온 단계는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 성공했다’, ‘정말 만족한다’라고 결과를 단정해서 말하기에는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까지의 경험만 놓고 보면 제가 수술 전에 걱정했던 것보다는 전체 과정이 충분히 견딜 만했습니다.
특히 수술을 할까 말까 고민하는 시간이 상당히 길었는데 막상 하고 나니 오히려 앞으로 정수리가 어떻게 변할지 기대하는 마음이 더 큽니다.
물론 모발이식이 모든 사람에게 정답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비용도 적지 않고 수술을 결정하기까지 고민해야 할 부분도 많고 무엇보다 결과를 보기까지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도 저처럼 거울이나 사진을 볼 때마다 정수리가 계속 신경 쓰이고 그 스트레스가 꽤 크다면 한 번 정도는 전문적으로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수술 전에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던 것은 단순히 가격이나 후기 사진 몇 장만 보는 것이 아니라 내 정수리 상태에 몇 모낭이 필요한지, 기존 모발 사이에 어떻게 이식할지, 정수리의 방향과 밀도를 어떻게 잡을지 충분히 상담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정수리 1500모낭, 비절개 방식으로 진행했고 이제부터는 시간이 답이라고 생각하고 최대한 신경 쓰지 않고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앞으로 암흑기를 지나 실제 모발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그 과정도 사진으로 남겨볼 생각입니다.
아마 모발이식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가장 궁금한 것도 수술 당일의 모습보다는 3개월, 6개월, 9개월, 1년이 지나면서 정수리가 실제로 얼마나 자연스럽게 채워지는지일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그 부분이 가장 궁금합니다.
최종적으로 제가 원하는 것은 엄청나게 풍성한 머리가 되는 것보다는, 밝은 조명이나 사진에서 정수리 두피가 예전처럼 눈에 띄지 않고 머리를 스타일링할 때 정수리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정도입니다.
그 정도만 되어도 저는 이번 모발이식을 충분히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의 느낌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수술 자체보다 수술을 결정하기까지의 고민이 더 컸고, 지금은 수술보다 결과를 기다리는 인내심이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정수리 모발이식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제 후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모발이 어느 정도 자라면 3개월, 6개월, 1년 후기도 한번 남겨보겠습니다.
O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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