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포토후기] "모더함" 검색결과 (2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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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모더함의원 비절개 5129모 수술 7일차
전두부 이식부위는 가렵고 후두부 채취부위는 욱신욱신 따끔따끔 기분 나쁜 통증이 있습니다..ㅠㅠ매일 저녁에 샴푸하고 생리식염수는 계속 뿌려주고 있습니다.투블럭 삭발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자랐네요.ㅎㅎ
2024.11.17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1,673 댓글 4 -
압구정 모더함의원 전두부 전체~가마앞+측면까지 5129모 비절개 수술
수술 전 사진 수술 후 사진 (수술 전)안녕하세요.엠자,전두부 탈모가 심한 40대 중후반의 아재입니다.어렸을 때부터 이마가 넓은 편이었지만 다행히 반곱슬이라 숱은 많아 보였습니다.30대 초중반부터 서서히 빠지기 시작했고 수술에 대한 공포,두려움 및 탈모약 부작용 때문에 차일피일 미루다가 모발이식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더위를 많이 타고 두피에 열이 많아서 탈모가 온건지 모르겠지만반평생 살면서 탈모샴푸 포함 탈모약 먹은적 없고 탈모 관리 받은적도 단 한번도 없습니다.제 성격 자체가 꼼꼼하고 주관이 뚜렷해 직접 알아보고 신중히 판단해 결정하는 스타일입니다.추진력 역시 빠르고 단 돈 몇 만원짜리 상품 사면서도 제조사,규격,사용후기 등 비교해가며 결정하고 구매합니다.모발이식 병원도 마찬가지로 올해 9월부터 커뮤니티 활동 및 모발이식 관련 유튜브도 폭풍 검색하면서자료 수집,정보 습득을 해가며 병원들을 알아봤습니다.병원 선택 기준은 아래와 같이 7가지 정도 됩니다.1. 1인 대표원장 체계로 운영하는 모발이식 전문병원.2. 집도의의 경력,약력(외과 전문의,전문성,노하우,인지도,신뢰,믿음,수술 경험 횟수,환자와의 의사소통,수술 디자인,사후관리 기타 등등)3. 본인의 탈모(엠자,전두부)와 유사한 케이스 찾아서 수술 후기(1년 경과 위주)폭풍 검색.4. 유명한 병원 및 집도의 유튜브 검색,시청 후 수술 실력 및 성품 파악.5. 실패한 수술 케이스 및 안 좋은 평,코멘트 폭풍 검색(하나라도 평이 안 좋거나 찝찝한 부분이 들면 리스트에서 삭제)6. 지인인지,직원인지,알바인지는 모르겠지만 후기 조작하는 합리적 의심 시 병원 리스트에서 삭제.7. 수술 비용(너무 싸거나 너무 비싸면 리스트에서 삭제)15군데 정도 비대면 상담 및 견적 받았고 추리고 추려서 3군데 병원 확정.직접 병원 방문하여 상담 받았고 그 중 모더함에서 수술 받기로 결정.10월21일 예약금(이십만원)걸고 11월9일 수술 진행.(수술 중)수술 하기전 7일전부터 금주,3일전부터 금연중.수술 전날 너무 긴장한 탓에 한 2~3시간 자고 병원으로 이동.수술 당일 11월 9일 토요일 오전 9시에 병원 내원.수술비 현금 결제 후 원장님 간단한 수술계획 면담.로비에서 혈압 재고 회복실로 이동.수술복(상의,하의,슬리퍼)으로 환복 및 수액 투여하고 수술실로 이동.수술실에 들어오는 순간 긴장 뿜뿜..난생처음 수술방은 처음 접해봐서 긴장된 상황이 지속됨.최종 디자인 스케치 중 긴장한 탓에 땀이 줄줄 나 네임펜이 잘 안그려져 시간 좀 잡아먹음.에어컨 틀어주고 땀 닦아주고 원장님,수술 스태프님 죄송했습니다.공주거울 보며 최종 디자인 확인 중 측면 대칭이 조금 안맞아 원장님께 수정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수락.(처음 상담 받을때부터 느꼈지만 환자와의 의사소통,고충을 잘 들어주고 반영해줌)최종 디자인 픽스 후 바리깡으로 투블럭 진행.본격적으로 수술 진행.두피에 소독약 도포.수면마취.(국소마취 전 단계)순간 정신을 잃음.비몽사몽 잠에서 깼는데 후두부에서 모낭채취 중.수술 내내 별다른 통증은 없었고 원장님이 중간중간에 불편한데 없으시냐고 수시로 물어봄.엎드려 있어서 약간 불편은 했으나 쿨하게 괜찮다고 했음.후두부 채취가 끝나고 화장실 한번 갔다 오고 바로 전두부 이식 진행.채취와 마찬가지로 수면마취 후 국소마취 진행.역시나 통증은 없고 원장님께서 수시로 물어보니 불편한데 있으면 바로바로 말씀하시면 됩니다...이식은 바로 누워서 하기 때문에 채취보다 엄청 편하게 수술했습니다.수술이 다 끝나고 일어나게 되면 현기증이 살짝 나고 걸어갈 때 무릎에 통증이 있어 다리가 잘 안펴집니다.엎드려 있을때 무릎이 장시간 바닥에 다고 두 다리를 계속 핀 상태로 있어 그런거 같습니다.화장실 갔다 회복실 갔다 움직이니깐 다행히 호전됐습니다.호박죽 한사발 먹고 퇴원 수속합니다.수술하기전 카톡으로 큰모자 챙겨오라고 해서 버킷햇 가져갔는데 랩으로 수술부위 한바퀴 감고 비니 씌워줍니다.모자는 따로 안 챙겨가는걸로 합시다.병원에서 나오니 15시30분이었습니다.생각보다 일찍 끝난거 같습니다.처방전 가지고 약국에서 약 수령받고 집까지 지하철타고 이동했습니다.어지러움증 증상이 있을 수 있으니 왠만하면 수술당일 운전대 잡지 마세요.집에 도착 하자마자 조심스레 비니 벗고 생착스프레이 뿌려주고 진통제 한 알 먹었습니다.저녁식사 하고 티비 좀 보다가 잘려고 누웠는데후두부에 거즈 및 붕대를 감아놔서 일반베개에 누워도 생각보다 통증도 없고 그렇게 불편하지 않았습니다.후두부 통증이 심하다고 하길래 지레 겁먹고 목베개도 구매했는데 그냥 평소 쓰던 베개로 잠을 청했습니다.무의식중에 머리를 긁는게 아니라 모발이식 수술을 했다는 생각이 강해 1시간 간격으로 잠에서 깬 거 같습니다.혹시나 이식부위 건들까봐 옆으로 눕게 될까봐 솔직히 잠을 깊이 못잡니다.생착스프레이도 일어날 때마다 뿌려줬습니다.(수술 후)10월 10일 일요일. 수술 받은 다음날이 됐습니다.병원에서 준 생착스프레이 한통을 벌써 다 썼습니다.습윤한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미리 사다논 멸균생리식염수를 20~30분 간격으로 계속 뿌려주고 있습니다.그리고 오후 13시쯤에 직접 샴푸를 했습니다.샴푸하기 전 미리 진통제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두피가 물에 닿는 순간 후두부쪽이 따갑고 찌릿찌릿,욱신욱신 쑤시는 기분 나쁜 통증이 있습니다.매일 샴푸를 해줘야 하는데 내일은 어떨지 궁금하네요.이상 수술 전,수술 중,수술 후 후기였습니다.모발이식 병원 알아보시는 분들 참조하시길 바랍니다.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추신)대표원장님,상담실장님,간호사님,조무사님,모낭분리사님 고생 많으셨습니다...모발이식 수술이 아닌 자존감을 높여주는 심리치료를 해주신 관계자분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그리고 끝으로 1년 전부터 신랑 모르게 주말 알바해서 수술비 마련해준 와이프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2024.11.10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1,545 댓글 1 -
[압구정 모더함] 모발이식 후기 - 2일차/6일차
=== 이하 6일차 ===2일차 이후부터 채취부위가 많이 욱신거리고 아파서 진통제 없이는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ㅠㅠ두피에 타박상을 입은 느낌이에요. 넘어졌는데 무릎이 까지고 피나면 쓰라리고 멍들잖아요? 채취한 뒤통수가 그렇습니다. 진통제 먹어도 한 4시간 정도 되면 다시 아파서 깨고 합니다.. 뒷머리는 조금 길어져서 딱지들이 덮이고 있고, 앞머리는 자라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 이하 2일차 ===안녕하세요압구정 모더함에서 신한종 원장님께 10.29. 모발이식 진행했습니다. 3500모 했는데 채취가 잘되어서 3837모 이식해 주셨어요. 수술 당일 사진 전/후로 업로드해봅니다. 빨갛게 피가 나오는 부분이 있으니 사진 주의해주세용!관리 잘해서 지속 후기 업로드해보겠습니다!
2024.10.31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1,722 댓글 4 -
1년 수술경화 후기입니다..(압구정 모더함 의원)
결론 부터 말씀 드리자면 너무 행복합니다....솔직히 사진에서 보이는것처럼 3개월 차에 너무너무 무서웠습니다 암흑기를 거쳐 머리가 안나는건 아닐까.. 그렇지만 모더함 의원에서 지속적으로 케어해주시고 용기도 주셔서 믿음으로 시간이 지나다보니...여러분 저 풍성해졌습니다!!! 진짜 20대 초 군대제대이후 머리카락으로 머리카락을 가리고 다니던때 바람만 불면 푹 고개를 숙이고 주변 눈치를 보던때를 생각하면 더욱이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이렇게 비교사진을 놓고 보니 더욱 그렇게 느껴지네요.. 여러분 고민하지마세요 진짜 고민하지마세요 주변 시선 내 자신감 끝도없이 올라갑니다 세상이 이렇게 밝았나 싶어요 제 자신의 얘기만이 아닙니다 당신도 여러분들의 얘기가 될수있어요.
2023.02.13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7,661 댓글 12 -
모더함의원 14일차 후기입니다
아직 암흑기도 전이지만 뭔가 엠자가 사라져서 벌써 10년은 젊어진기분인데ㅠㅠ 이게 빠진다니 ㅠㅠㅠ 매일매일 거울보면서 머리 괜찮나 하면서 얼른 암흑기 지나가고 풍선한모발을 되찾는날을 기다려봅니다! 그리고 밀도괜찮나요?? 나름 만족하는데 평가한번 들어보고싶습니다
2023.02.08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8,410 댓글 5 -
모더함 모발이식 1년후기
2500모 비절개 밀도보강 수술을 받은지 1년이되었네요. 수술및 탈모 고민이있으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여 글남겨봅니다. ( 수술전 사진은 제가 전에 올린글을 참고해주세요!). 오늘 수술 1년경과를 확인하러 병원에갔습니다. 여전히 친절한 간호사분들의 안내를받았고, 원장님께서 잘 되었는지 확인, 어디 불만족스러운 부분은없는지 등등 꼼꼼히 체크해주셨습니다(원장님도 나긋나긋 정말 선하십니다 ㅠ). 개인적으로는 전보다 밀도가 올라간게 체감 되고 헤어 스타일링할때 좀더 수월? 멋있게 스타일을 낼수있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친구들도 정말 현대의학 대단하다고 놀랍니다ㅋㅋ. 혹시 병원고민하시는분이있다면 물론 저도 그랬고 이병원 저병원 직접가서 상담도 받아보고, 인터넷으로 찾아보시기도하시겠지만 개인적경험으로는 모더함 정말 강력추천드립니다! 모두들 득모하시길!
2023.02.07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6,339 댓글 2 -
늦게 후기남기네요 모더함 2주경과 전후입니다.
압구정 모더함의원에서 12월 12일에 수술했습니다. 전 모제림에서 나오셔서 모더함을 개원하신 신한종원장님께 상담받고 3500모 비절개로 진행했습니다. 상담부터 수술 까지 너무 친절하셨네요. 카운터 누님들도 아름다우십니다. ✔ 수술종류: 모발이식 ✔ 병원명 : 압구정 모더함의원 ✔ 탈모 유형 : 엠자 ✔ 경과기간 : 2주 경과 ✔ 모(낭)수 : 3500모 ✔ 모발이식 비용 : 800 후반 ✔ 채취 방법 : 비절개 미세컷 ✔ 이식 방법 및 의사/간호사 이식 여부 : 식모기&의사 이식
2023.01.13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7,202 댓글 1 -
압구정 모더함의원 2600모 이식
안녕하세요. 6개월전(180일전) 압구정 모더함의원에서 비절개모발이식 완료하고, 후기 남깁니다. 역시나 시술 후 만족한 결과를 얻으니 따로 사이트나 카페를 방문할 일이 없어 늦게 후기를 쓰게되네요. 탈모가 심하지는 않았고, M자형으로 고민 중 시술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총 2600모 이식하였고, 비용은 600만원 초반입니다. 투블럭컷 비절개로 진행했고, 원장선생님께서 직접 이식하였습니다. 라인이 자연스럽게 나왔고, 생착률이 높아 제가 말하지 않으면 지인들이 이식수술 한 것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결과는 위 사진으로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번,2번 사진은 수술 당일 사진입니다. 3번 사진은 수술 후 6개월된 사진입니다. 많이 알아보고 결정한 '모더함의원'이었고, 수술 전부터 수술 당일 그리고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시기마다 원장님을 포함한 모든 스태프들께서 경험이 많으신게 느껴졌습니다. 자신감 있으셨던 만큼 저도 좋은 결과 얻어 갑니다. 모발이식을 고려하는 주변 지인들께 고민없이 바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신뢰하고 있습니다. 이제 6개월 되었고, 앞으로 6개월 동안 이식부에서 머리가 얼마나 더 자랄지가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2022.11.10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3,114 댓글 2 -
M자 탈모 진행 중인 40대 아저씨의 모더함 4500모 8개월 20일차 후기
안녕하세요. 4월 이후로 오랜만에 뵙는 이돌람바 리머입니다. 잘 지내셨나요? 모더함에서 2월에 모발 이식받은 후로 벌써 8개월하고도 20일째입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하셨는지 쪽지로 문의를 주셨더라고요. (이식모가 거의 빠져버린 사진으로 후기가 끝나서 더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 개인적인 일로 일일이 답변드리지 못한 죄송한 마음에 이렇게 급하게 짧은 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그래도 머리띠 사진이 아닌 다양한 사진을 준비해 봤습니다. 잘했지요?) 이식모 다 빠져버린 후 현재는 어떻게 되었냐고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잘 자라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은 가르마를 타고 환한 곳에 가면 마지막 사진처럼 티는 나지만 1년 안되었기에 그냥 맘 편하게 있는 중입니다, (당분간 필요하다면 흑채를 사용하면 커버될 것 같기도 하네요.) 원장님께서 1년까지 지켜보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무료로 보강해 주니 걱정 말라고 말씀해주신 것도 맘 편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다음에는 더 긴 후기로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모두 건강하시고 득모하시길 바랄게용~!!!
2022.10.25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4,090 댓글 4 -
모더함의원 ) 4500모 비절개 모발이식 후기
안녕하세요 ! 압구정 모더함 의원 신한종 원장님께 M자 탈모 모발이식 받은 뒤 9개월 차 후기입니다. 확실히 저와 같은 M자탈모의 답은 모발이식이 맞는 거 같아요. 모발이식 후에는 카페 등 커뮤니티 활동이 확실히 줄어들더라고요. 고민은 짧게 행동은 빠르게 하시길 바랍니다. 생착기간도 보통 1년정도 잡으니 빨리 할수록 스트레스 받는 날이 줄어들겠지요 ! 이 글을 보신 모든 분들의 모발이식 수술이 성공하길 바라겠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고민 많이 했었고, 관리하다보면 나아지지 않을까 했지만,,,,, M자는 확실히 다시 채워지는 느낌을 받을 수 없더라고요 ,,,!! 그래서 발품팔아 상담다니다가 압구정 모더함 의원을 선택하게 됐고, 4500모 견적을 받았습니다. 얼마나 넓었는지 이식모 숫자가 보여주네요 ㅇ_ㅇ 먼저 수술전 ▼▼▼ 관리 열심히 해보려고 했는데 이미 파여진 이마는 줄어들 생각은 안하고 잔머리가 좀 늘어나긴하는데,,,사실 필요없죠 수술 전 라인 잡아주시고 모발 수 책정해주십니다. 수술 1일차 (21.12.29) ▼▼▼ 수술 당일 사진은 쫌 혐오스러워서 안넣겠습니다 ㅎㅎㅎ 마취할 때 아픕니다. 뒤통수에 주사를 좀 많이 놓습니다. 혹시 아픈거 잘 못견디시는 분들은 수면마취까지 포함하시는게 좋을 거 같네요. 수술 끝나고 잠자는데 좀 불편했습니다. 병원에서 주는 스프레이 중간중간 뿌려주면서 촉촉하게 유지해주고, 상체를 세워서 자려고 노력했습니다. 수술 후 다음날 병원에 내원해서 샴푸 해줍니다. 개운하고 좋아요. 수술 20일차 ▼▼▼ 최대한 촉촉하게 유지하려고 나눠준 스프레이 다쓰고, 따로 식염수를 사서 지속적으로 뿌려줬습니다. 집에서 최대한 잘먹고 잘자려고 노력했고 3일정도는 상체를 세우고 잠에 들었던거 같네요. 그리고 최대한 안건드리려고 했습니다. 새싹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은근 기분 좋습니다. 뒷통수도 몇몇분들이 궁금해 하시던데 저는 비절개로 해서 뽕뽕뽕 구멍 뚫린곳에 딱지 생기고해도, 크게 신경 안썼습니다. 암흑기 (21.03.07.) 2개월 차 쯤▼▼▼ 불안하긴합니다. 다시 자랄거란 확신이 있긴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키운 새싹들이 빠지니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저는 혈액순환이 잘되면 잘 자라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이마쪽을 마사지하기도 했습니다. 도움이 됐는지는 모르겠어요! 수술 3개월 차▼▼▼ 암흑기가 지나고 자리잡기 시작했습니다. 머리가 꼬불꼬불 자라긴하는데 모발주기를 한번 겪고 나면 다시 원래 모발처럼 자란다고 하네요. 처음에 뚫고 나오는데 녀석들이 힘을 많이 썼나봅니다.... 이때부터는 탈모약 먹는거 빼고는 큰 관리를 하진 않았습니다. 수술 6개월차 (거의 완성된 듯)▼▼▼ 저는 지금보니 이때가 상태가 제일 좋았던거 같네요. 이마도 드러나게 스타일링 해보기도 하고, 땀나도 머리를 뒤로 넘길 수 있는 행복을 느꼈습니다. 수술 9개월차(현재) ▼▼▼ 만족합니다. 지금은 진짜 탈모로 스트레스 받는 부분이 하나도 없습니다. 관리도 안합니다. 다시 관리를 좀 해서 더 풍성한 모발로 1년차로 찾아뵙겠습니다. 꼬불거리는 모발은 매직으로 폈더니 스타일링하기가 편하더라고요. 알림 설정 해놓겠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댓글이나 쪽지주세요. 보는대로 최대한 빠르게 답장해드리겠습니다. 사실 병원 상담이 가장 좋겠지만, 저도 같은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모발이식 전에 많이 알아봤고 모발이식도 했으니 제 경험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저도 이곳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후기도 최대한 열심히 적고 있고, 답변도 성의껏해서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모발이식을 계획 중이라면 성공하실거고, 따로 관리로 극복하시는 분들도 득모하실겁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한테 새 삶을 준 모더함 의원 감사합니다.
2022.10.08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6,547 댓글 2 -
모더함 3000모 비절개 부산인의 서울원정 8개월경과 후기
2주차부터 미녹시딜도 꾸준히 바르고 혈액순환이 잘 되는 운동도 열심히 하고 항상 두피를 청결하게 하면서 잘 관리해주어서 효과가 빨랐던 걸까요.... 수술 직후 3달이 채 되기도 전에 흡사 1년차 같았고, 사실 8개월차인 지금이랑 거의 별반 다를 게 없네요 ㅎㅎㅎ 먹는 탈모약은 계속 복용 중이고 지금은 미녹시딜은 중지했습니다 모더함의원을 선택한 게 정말 잘한 일이 되었네요 작년 겨울 한참 추워지기 시작할 때 서울 상경해서 수술 받았는데 벌써 8개월이 흘렀습니다 수술받을 때 그 긴장감, 첫 마취 주사바늘이 들어올 때의 느낌, 스산한 서울 하늘의 분위기 그 모든 게 마치 어제일 처럼 지금도 생생한데 벌써 8개월이 흘렀네요...ㅎㅎㅎㅎ 저는 수술을 결정하기까지 3년이라는 세월을 허무하게 흘려 보냈는데요, 저처럼 쓸데없이 죽은 시간을 낭비하지 마시고 되도록 빨리 결정하세요 실패할까 하는 두려움 때문에 가장 망설여졌는데요, 실패하면 다시 심으면 됩니다 as가 가능한 병원으로 알아보시고 수술 받으세요 시작을 해야 변화가 생깁니다 모든 게 만족스럽지만 지금 와서 가장 후회스러운 건 너무 오랜 시간을 망설였다는 겁니다 삶이 달라진 것 같아요 매사에 총기 있고 생기 있어졌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내가 나에게 준 가장 큰 선물이 되었습니다 모두 득모 하시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2022.08.13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5,031 댓글 8 -
압구정 모더함의원 4500모 모발이식(M자) 6개월
수술 병원 : 모더함의원 (신한종 원장님) 이식 모 : 4500 모 6개월 전 모더함의원에서 신한종 원장님께 4500모 모발이식 받았습니다. 3개월 후기 이후 벌써 또 3개월이 지나 6개월 후기로 찾아뵙습니다. 생착기간이 생각보다 빠르게 지나가는 것을 느끼며, 진즉에 심을 걸 이라는 생각만 합니다. < 수술 후 ~ 1개월 > 병원에서 시키는 대로 관리했습니다 ㅎㅎ 모발이식은 수술 실력과 수술 후 2일내에 결과가 거의 결정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니 초반에 관리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샴푸할 때나 정수리 마취감각이 조금 불편한 시기였습니다. < 1개월 ~ 3개월 > 확실히 암흑기에는 거의 다 빠집니다. 다시 자라니 걱정마시고, 저는 20일차 듬성듬성하고 2개월 쯤 됐을 때 다 빠졌었습니다. 그냥 기다리는 기간입니다.. 따로 관리를 세심하게 하진 않았습니다. ㅇ_ㅇ 현재 만족도 매우 높고, 경과도 좋다고 합니다. 1년차에는 더 좋아질 수 있다고 하니, 약 꾸준히 먹으면서 기대해봅니다! 저는 모발도 얇고, 모낭도 1~2개짜리가 많아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결과는 대만족이니 모발 굵고, 모낭 좋으신 분들은 만족도가 저보다 배는 높으실 거라 생각이 드네요 !!! M자는 비수술로 극복방안이 크지 않은거 같고, 고민은 스트레스 받는 기간만 늘어날 뿐! 수술하기 전에는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는데,,, 지금은 머리를 까고 친구들을 만나도 언제그랬냐는 듯 제 M자 시절을 다들 까먹은 듯 합니다. 1년차에는 더 완성된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전국의 탈모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다들 파이팅입니다. 궁금하신건 질문주시면 아는 선에서 최대한 답변드리겠습니다. 득모.
2022.06.30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4,902 댓글 3 -
[모더함의원] 비절개 모발이식 1500모 후기
3년전 절개로 2500모 시술하고 밀도가 부족해서 모더함에서 최근에 다시 비절개로 1500모 이식하였습니다. 상담전 다른병원도 많이 고려하였으나, 원장님께 상담 후 바로 그날 수술 예약 했던 걸로 기억되네요. 원장님이 통증과 컨디션 수시로 체크해 주셔서 정말 편안한 분위기에서 수술이 진행되었고, 지금 통증도 거의 없어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대가 됩니다 ㅎㅎ 더 자라면 후기 남기러 오겠습니다 수술한신 분들 다들 득모하시길 바랍니다!
2022.04.16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6,101 댓글 7 -
모더함의원 4500모 모발이식 3개월 경과 및 후기
수술 병원 : 모더함의원 (신한종 원장님) 이식 모 : 4500 모 가격 : 990만원 이식 방법 : 비절개 부분 삭발 압구정 모더함의원에서 3개월 전에 4500모 수술 받았습니다. < 수술 후 ~ 1개월 > 병원에서 시키는 대로 관리했습니다 ㅎㅎ 모발이식은 수술 실력과 수술 후 2일내에 결과가 거의 결정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니 초반에 관리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샴푸할 때나 정수리 마취감각이 조금 불편한 시기였습니다. < 1개월 ~ 3개월 > 확실히 암흑기에는 거의 다 빠집니다. 다시 자라니 걱정마시고, 저는 20일차 듬성듬성하고 2개월 쯤 됐을 때 다 빠졌었습니다. 경과는 좋다고 합니다. 아직 6개월 12개월차에 다시 확인해봐야하겠지만 현재도 만족도 높습니다. 저는 머리카락이 엄청 얇은 편인데, 머리카락이 원래 굵고 모낭 좋으신 분들은 만족도 훨씬 높을거라 예상합니다. M자는 비수술로 극복방안이 크지 않은거 같고, 고민은 스트레스 받는 기간만 늘어날 뿐! 수술하기 전에는 M자 이마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그만큼 카페나 커뮤니티 글도 많이 읽었고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수술 후에는 커뮤니티를 자주 안들어오게 되긴하지만, 제가 도움받았던 것처럼 다른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꾸준히 후기 남기고 궁금한건 질문주시면 아는 선에서 충분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전 수술 후기에서 알림 설정을 안해놔서 답변을 못드린 분들 죄송합니다 ㅠㅠㅠ 알림 설정 해놨으니까 이제 슥슥 답변 드릴게요) 6개월 차에는 더 풍성한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득모바랍니다.
2022.04.13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5,832 댓글 2 -
M자 탈모 진행 중인 40대 아저씨의 모더함 4500모 모발이식 수술후~58일까지 후기
안녕하세요. 이돌람바리머입니다. 압구정 모더함에서 2월에 모발이식수술하고 글을 올렸었는데 (M자 탈모 비절개 삭발 4500모) 벌써 4월이 시작되었네요. 약속드린 대로 지속적인 후기를 써봅니다. 전에는 상담과 수술에 관한 이야기였다면 오늘은 수술 당일 밤부터 58일까지의 이야기를 다뤄볼게요.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작성된 글입니다. ^^) ▶수술 당일 밤 수술 직후에는 아프지 않았지만 집에 오면 마취가 점점 풀리면서 아픕니다. (자기 전 병원에서 처방해 준 진통제를 미리 드시는 것 추천) 마취가 풀리면 머리의 신경이 예전처럼 살아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이식부위는 물론이고 머리 윗부분까지 마취 덜 풀린 느낌은 계속됩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지만- 그렇습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100% 돌아오기 까지는 시간이 걸린다고 하네요. 수술 후 받은 생착 스프레이는 이식 부위에 마르지 않게 자주 뿌려주시면 좋습니다. 병원에서는 이틀 안에 다 쓰실 만큼 듬뿍 뿌리라고 하는데 열심히 뿌리면 딱 이틀 쓰실 거예요. (저는 밤에 자다가 깨도 뿌리고 잤습니다. ^^) 채취부위에 거즈가 큼지막하게 붙어있긴 하지만 누우면 피와 진물이 배어 나오기 때문에 병원에서 받은 부직포 베개 커버 꼭 하고 주무세요. (깨끗한 수건을 베개 위에 놓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정 자세로 누워야 하고 이식한 곳도 손대지 말아야 하며 채취부위도 아프고 거즈 때문에 불편해서 제대로 잠을 못 주무실 거예요. (전 잠 설치다 깨면 일어나서 생착 스프레이 착착~ 뿌렸습니다.) 잠버릇이 심한 편이라 잠옷 옆에 큼직한 집게를 여러 개 달고 (옆으로 누우려고 하면 집게 때문에 불편해서 깨도록...) 혹시라도 손으로 이식부위 만질까 봐 집에 있는 장갑에 끈 달아서 엉덩이로 깔고 잤습니다. (이식부위 만지면 안 되는 9일 동안 계속 이렇게 잤네요. ^^) ▶수술 1일째 수술 다음날 시간이 되신다면 수술 후 샴푸 예약을 잡아줍니다. 가면 첫 샴푸를 받게 되는데요. ^^ 따로 준비된 깨끗한 샴푸실에 누우면 "아플 수 있으니까 너무 놀라지 마세요."라고 말씀하시고 섬세하게 감겨주시면서 샴푸 방법도 설명해 주십니다. 이식부위는 샴푸물만 올리니 아픈 느낌은 없지만 채취부위는 소름 돋을 정도로 찌릿찌릿합니다. ^^ (하지만 수술날 맞던 마취 주사에 비하면 이건 애교 수준...) 그 후 머리 말리는 법 설명해주시면서 말려주시고 이식 부위 사진을 찍습니다. 피도 조금 보이지만 시원합니다. ^^ 채취부위의 거즈도 더 이상 안 붙여도 되는데 채취부위의 찌릿찌릿한 느낌으로 역시나 편하게 주무시긴 힘들 거예요. 배게 위에 깨끗한 수건+병원에서 받은 베개 커버를 놓지 않는다면 진물이 나와 자다 일어나서 베개를 빨게 될 겁니다. (제가 그랬음. 그것도 두 번이나... ㅠㅠ) ▶2일째 이식부위에 투명한 딱지가 생기고 피도 보이지 않습니다. 채취부위는 아직 피와 진물이 납니다. 생착 기간 9일 동안은 이식부위에 절대 손을 대면 안된다고 하는데 이게 은근 신경 쓰이고 답답합니다. 이제 겨우 2일째라니.... 시간이 너무 안 갑니다. 이마와 눈가도 붓고 아픈데 그때는 병원에서 준 안대 같이 생긴 찜질기로 냉찜질을 해줍니다. (이식부위는 절대 닿지 않게 주의해 주세요.) 2일째부터 집에서 병원에서 알려준 방법으로 매일 샴푸를 합니다. ▶3일째 모발 생착에 가장 중요한 72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식부위에 투명한 딱지와 함께 색이 있는 딱지들이 생깁니다. 채취부는 아직 진물이 납니다. 역시 시간이 너무너무 안 갑니다. 유튜브에서 모발이식 관련 동영상도 찾아보고 관련 글도 읽어보고 그래도 시간은 안 갑니다. ▶4일째 이식부위 색이 있는 딱지들 점점 많이 생깁니다. 채취부위 진물은 거의 없어집니다. ▶5일째 이식부위 딱지들이 조금씩 갈라지기 시작합니다. 채취부위 진물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때부터 수건 없이 베개만 사용했습니다. ▶6일째 이식부위 딱지들 더 갈라짐 겨울이라 건조해서 더 갈라지는 것 같습니다. ▶7일~9일째 이식부위 딱지들 들뜨며 갈라지기 시작함 이때 딱지 갈라진 부분을 보면 머리카락이 없어 보입니다. 왠지 걱정되기도 하지만 내일이면 지문 샴푸를 할 수 있는 날이니 내일을 기다려 봅니다. ▶10일째 딱지 갈라짐이 절정에 이르게 됩니다. 다행히 10일째부터 지문 샴푸해도 되는 날입니다. 병원에서 전화로 지문 샴푸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 신나서 지문 샴푸 시작! 조심조심 충분히 불려서 딱지를 제거해 봅니다. 샴푸 후에도 딱지가 갈라진 모양대로 머리카락이 없어 보이고 이식부위에 멍도 보이지만 이식 부위를 절대로 만지면 안 된다는 심리적 부담감에서 벗어나는 날이기 때문에 신이 납니다. 잠도 오랜만에 편하게 잡니다. 10일째까지 제일 고생스럽고 시간도 안 가는데 이후에는 시간이 평소대로 가기 시작합니다. ^^ ▶11일째 모낭염이 슬슬 생깁니다. 병원에서 수술 후 처방해준 더마톱을 발라줍니다. 10일 이후부터 술/담배도 가능하다고 했는데 담배는 옛날에 끊었고, 술은 모낭염 때문에 마시지 않았습니다. ^^ ▶12일~13일째 딱지 갈라진 모양대로 머리카락이 없어 보이지만 조금씩 자라면서 그런 느낌이 적어집니다. ▶14일~15일째 모낭염이 좀 많이 생기지만 머리도 점점 자랍니다. ▶16일~17일째 모낭염이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머리도 점점 자라서 막 신이 납니다. 왠지 암흑기가 안 올 것 같은 느낌이 마구마구 샘솟습니다. ▶18일~19일째 모낭염은 간간이 올라오는 정도... 암흑기가 안 오길 기대했으나~~~ 그런 일은 내게 일어나지 않네요. 이식부위 머리가 빠지기 시작합니다. ▶20일째 병원 방문~ 원장님께서 직접 머리를 봐주시고 정리해 주십니다. 그때 궁금한 점도 같이 여쭈어봤는데요. 딱지 갈라진 모양대로 머리카락이 없어 보이는 것은 지금 그렇게 보일 수 있는데 수술 때 잘 심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고, 바르는 미녹시딜 사용은 30일 지난 후에 사용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외에도 질문드렸고 친절하게 답변해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나가시면서 간호사분께 "지금 대화 내용은 모두 차트에 잘 적어주세요. ^^" 하시는데 수술 후에도 세세하게 신경 써 주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후 간호사분이 수치료?(각질제거)와 레이저 치료를 해주십니다. (비용은 들지 않습니다. 무료~ ^^) 수치료?(각질제거) 하면서 이식부위 빠질 머리카락들이 빠집니다. ^^ 어짜피 없어질 머리카락 이라고 생각해서 별로 신경 쓰이지는 않았습니다. 치료 후 사진 찍고~ 5월에 예약 날짜 잡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파랗게 멍든 자국은 많이 없어졌지만 붉은 기는 아직 가득하네요. ▶21일~23일째 채취부위는 머리도 나고 티가 안 나기 시작함. (몇몇 부분은 아직 ㅠㅠ) 이식부위는 점점 탈락되어 갑니다. ▶24일~58일째 (변화가 거의 없는 시기) 20일 병원 다녀온 이후에는 이식 부위에 신경을 별로 안쓰게 되었습니다. 원장님에 대한 신뢰도 있고 이식부의 변화가 없다 보니 자연스럽게 신경을 안 쓰게 되네요. 다만 요즘 작은 모낭염들이 이식부위에 생기는데 그때마다 더마톱을 발라주고 있습니다. (미녹시딜은 40일째부터 발랐는데 며칠 바르다 모낭염이 생기는 것 같아 중단했습니다.) 지금은 이식부위 머리가 거의 없어졌습니다. ㅎㅎㅎ(조금씩 나오는 머리들이 보임) 이식부위 붉은 기는 조금씩 옅어지고 있지만 아직 티가 나고 신경 쓰이는 수준이네요. 시간 되면 또 후기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
2022.04.03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7,745 댓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