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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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나는 무슨 잘못을 했나

프로필아이콘kih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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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잘못을 했을가요?

현재 24살에 아보다트 복용한지 1년 3개월 된 사람입니다.

 아직 나이는 24살인데 앞머리는 손바닥만큼 다 털렸고 오늘 보니까 정수리도 시작됐더라구요. 잘생긴기진 않았지만 나름 와모 가꾸는 것도 좋아하고, 열심히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비싼 옷을 사기도 했고 친구들과 옷사러 여행도 다니고  옷핏을 위해 살도 빼고 노력많이 했습니다. 탈모가 있어도요. 초반에 심하지 않았을 때는 머리를 올리는 헤어스타일만 피하면 꾸미는데 큰 문제가ㅜ없었어요. 근데 심해질수록 거울 속에서 옷보다 머리를 보게 되고 아무리 꾸며도 머리가 모든 걸 망쳤습니다.

 그래서 머리에도 노력하기 시작했습니다. 프로페시아도 먹고 두피클리닉도 다녔습니다. 근데 소용없더라구요. 옷이나 몸은 노력하면 나이지던데 이 지독한 탈모는 브레이크가 고장난 자동차처럼 멈추지 않고 계속 진행되더라구요. 중간에 화나서 약도 끊고 했다가 공익하면서 약을 다시 복용했습니다. 머리를 미니까 훨씬 심하더라구요. 그래서 가발썻습니다. 가발쓰고 지금까지 너무 하루하루가 지옥이었습니다.

 저도 사람이다보니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근데 그 사람에게 다가갈 수가 없습니다. 정말 좋아하는데 탈모때문에 시도를 못하겠어요. 저같은 사람이 그 사람을 좋아하는 것 자체가 죄짓는 기분입니다. 그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오히려 머리 풍성하고 더 잘생기고 멋진 사람 만나길 빌어주는게 제가 할 수 있는 전부입니다.

 약도 하루도 안빼고 제 시간에 꾸준히 먹고 있는데도 진행이 됩니다. 사실 모발이식도 3개월 전쯤 받았고 잘자라는 중인데 탈모진행속도를 보면 모발이식도 잠깐일 것 같네요. 앞으로 3년 5년후의 제 머리가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면 그냥 그 자리에서 손목 그어버리고 싶습니다. 전 앞으로 결혼도 못하고 외롭게 살게 되겠죠. 그리고 그게 상대 여성분을 위한 배려겠죠? 제가 아들 나으면 제 아들도 탈모로 고통받으며 하루하루 지옥을 경험할텐데 제가 멈춰야겠죠 ㅠㅠ.

이상 신세한탄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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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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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7

BEST 뭘 멈춰여?

마음에 꽉찼으면 오늘 이렇게 대머리 커뮤니티에서
익명으로 하소연 좀 하셨으니 다시 또 기운내셔야죠.
4년전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뭘 멈춰여?

마음에 꽉찼으면 오늘 이렇게 대머리 커뮤니티에서
익명으로 하소연 좀 하셨으니 다시 또 기운내셔야죠.
  
  
프로필아이콘kihik
작성자
4년전
[@노라바365] 글쓰면 가끔 오셔서 격려해주시는게 고맙습니다..
프로필아이콘kihik
작성자
4년전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머리를 하고 왔더라구요. 그러면서 저한테 ○○ 머리 잘랐어? 나도 머리 했어! 이렇게 천진난만한 아이처럼 말하더라구요. 아마 머리 잘됐다 예쁘다 이 얘길 듣고 싶었겠죠. 하지만 가발을 쓰고 있던 저는 매우 당황했습니다. 그래서 말 더듬다가 머리 자른거 아니라고 말하고 그자리에서 도망쳤습니다. 제가 가발을 안쓰고 평범하게 지냈더라면 그때 어떻게 됐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4년전
아고.. 다 제가 생각했던 것들이네요... 분명 회복되는 날이 올꺼에요. 너무 낙심하지 마시고 힘내요 우리!
  
  
프로필아이콘kihik
작성자
4년전
[@해보자구요] 탈모를 치료하는 건 불가능할 것 같고 3D프린터나 모낭 증식(?) 기술로 적은 모낭으로 머리를 빽빽히 채우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4년전
하...읽으면 읽을수록 어쩜 이렇게 공감이 많이 가는지...같이 햄내봐요 ㅠㅠ
  
  
프로필아이콘kihik
작성자
4년전
[@사랑머리] 힘을.. 저도 내고 싶습니다 ㅠㅠ
4년전
하..정말 공감합니다. 탈모는 사람을 죽이는 일이죠. 저도 머리숱만 많았으면요..
  
  
프로필아이콘kihik
작성자
4년전
[@갓마크] 머리가 풍성했다면 인생이 어떻게 바뀌었을지 너무 궁금하네요
4년전
저는 17학번 빠른년생인데 저랑 비슷한 고민이시네요 저는 평소에는 멀쩡해보이지만 물에 젖거나 바람에 날리면 휑해요 ㅠㅠ
차라리 나이 어리니까 모발이식 고민중이에요 어릴수록 효과가 좋다는 말이있어요
  
  
프로필아이콘kihik
작성자
4년전
[@나가뒤지십시오] 정말 어렸을 때 모발이식을 하게 되면 미래를 보고 해야합니다. 너무 많이 심어버리면 나중에 더 빠졌을 때 심을 머리가 없어지거든요.. 하지만 젊을 때 풍성하지 않으면 의미있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나이먹를 먹다보면 언젠가는 머리가 빠지기에.. 모발이식 받고 약 꾸준히 먹으며 탈모를 지켜보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4년전
[@kihik] 이 코멘트는 180일간 도움이돼요 누른 횟수가 10회 이상의 회원만 보실수 있습니다. 라고 떠있어서 답글을 못보겠어요 ㅠㅠ
4년전
공감 가는게 많네요. 저도 샤워하면서 머리가 많이 빠지는 날이면 내가 대체 뭘 잘못해서, 왜 하필 나인지 고민합니다. 저는 21살이거든요 ㅋㅋ     
많이 힘들어도 견뎌내면 더 나은 날이 올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프로필아이콘kihik
작성자
4년전
[@주사우1] 제발 더 나은 기술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태풍오는 날 맘편히 바람 맞고 싶네요.
4년전
저도 공감이네요... 어렸을때부터 모자 안쓰고 수영장 가는게 소원인 사람입니다. ㅎㅎ 얼른 미래애 좋은 기술이 나오길

그리고 용기를 잃지 마세요 저도 머리숱이 정말 많이 없는 편인데 어찌 이해 잘 해주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아직 포기는 아닌거 같습니다!!화이팅입니다.
  
  
프로필아이콘kihik
작성자
4년전
[@꾸루꾸루아] 고맙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살아보려구요. 머리털도 없는데 제가 전부 포기하면 제 인생이 너무 비참할 것 같아요
프로필아이콘파파구
4년전
그래도 나보다 낫구만 나는요 탈모가 17살에 시작됐어요
  
  
프로필아이콘kihik
작성자
4년전
[@파파구]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고등학교때부터 조짐이 보였습니다 ㅠ 그땐 머리만 안세우면 상관없다 생각해서 그냥 다녔는데 지금은 걷잡을 수가 없어요..
4년전
저도.. 갑자기 탈모라 생각하면 우울해요.  왜 나에게 이런 병이 오는건지.
  
  
프로필아이콘kihik
작성자
4년전
[@난난디] 즐겁다가도 탈모라는 단어 하나가 스쳐지나가면 미쳐버리죠 .. 거울만 봐도 숨이 막힙니다.
    
  
4년전
[@kihik] 그런경우 거울을 치워버리고 안보면 낫더라고요 신경쓰면쓸수록 정신건강에 안좋더라고요 어차피 거울 백날보고 걱정해봤자 달라지지 않으니 마음을 바꾸는게 현실적이죠
4년전
님의잘못도 우리의 잘못도 아닙니다. 분명 좋은날 올겁니다. 어서빨리 탈모가 의학으로 정복되는 날이오기를
  
  
프로필아이콘kihik
작성자
4년전
[@주성이] 그 날이 제가 죽기 전엔 오려나요? ㅠㅠ
4년전
회사에서 대머리 이야기나올때마다 놀리는데 겉으론 웃어넘기지만 정말 속상하네요..
이것도 아픔인데 남들은 웃음거리로만 여긴다는게 슬퍼요
  
  
프로필아이콘kihik
작성자
4년전
[@초코바나나크림] 인정합니다. 자의로 머리를 민 것도 아니고 원치 않게 된건데 죽고 싶어요
4년전
사실 탈모라는게 정말 힘들죠 그 억울한 마음 저도 겪어봐서 알고 지금도 겪고 있습니다. 그래도 어떡하겠습니까 끝까지 버텨야죠ㅠㅠ 저는 매일매일 이 지독한 탈모와의 싸움에서 지지 않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힘내세요
  
  
프로필아이콘kihik
작성자
4년전
[@행규] 네.. 죽을만큼 억울하죠.. 가끔 놓아버리고 싶을 때가 많은데 그래도 꾸준히 약을 먹어보려구요.ㅠ
4년전
에효 같이 힘내요 정말
  
  
프로필아이콘kihik
작성자
4년전
[@정민균] 힘은 내고 있는데 계속 빠지네요 ..
4년전
정말 공감이 많이 됩니다. 우리 같이 힘내요.
4년전
저도 25살인데 공감되네요.. 파이팅해서 이겨내보죠
  
  
프로필아이콘kihik
작성자
4년전
[@초기진압1] 그럽시다. 탈모에 매일 시무룩해보이고 힘도 안내면 최악일거예요 ㅠ
프로필아이콘누구나
4년전
프로페시아 안 듣는 것 같으면 아보다트 먹어보시고 꾸준히 복용하세요 .. 현재 모낭 복제 기술 개발 중이고 일본에서 최초로 임상도 했습니다 한 명 실험하는데 2억 정도 들었다네요 5년 10년 걸려야 상용화 될 것이라고 예상하더군요 물론 그 때가서도 안나올 수도 있죠 하지만 의학기술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고 최근 20년 간 발전한 것보다 앞으로 5년 간 더 발전할 겁니다 최근 몇 십년 동안 진전이 별로 없었다고 미래도 똑같이 단순계산하시면 안됩니다 힘내세요 저도 공감합니다 !!
  
  
프로필아이콘kihik
작성자
4년전
[@누구나] 아보다트 먹고있습니다 ㅠㅠ 이제 1년 3개월 됐네요. 님이 말하신 것 거처럼 모낭복제가 상용화 됐으면 좋겠습니다.
프로필아이콘으아니
4년전
정말 위엣 분처럼 탈모치료가 나왔으면 합니다. 진심...
  
  
프로필아이콘kihik
작성자
4년전
[@으아니] 제 인생 소원입니다. 돈 들여서 수술은 해야겠지만 무조건 합니다.
4년전
힘내요...계속 역을 먹고 바르면 효과가 있을 겁니다.
  
  
프로필아이콘kihik
작성자
4년전
[@바나나맛감자칩] 약은.. 몇년이고 먹을겁니다.. ㅠ 이게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니까요..
프로필아이콘아아
4년전
힘내요 다같이 힘 냅시다. 의학기술이 더 발전됐으면 좋겠습니다..
  
  
프로필아이콘kihik
작성자
4년전
[@아아] 하루빨리 발전해서 머리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습니다.
프로필아이콘대체
4년전
근 며칠동안 머리를 감으면 한움큼씩 빠지길래 너무 놀래서 가입햇는데 심적으로힘드네요ㅠ
  
  
프로필아이콘kihik
작성자
4년전
[@대체] 그 기분 잘알죠.. 혹시 약 안드시고 계시다면 약부터 시작해보세요.
4년전
저도 약 3개월 가까이 약먹고 미녹 버르고 영양제 먹고 좋은 샴푸 쓰고 해도 하얀 책상위에 꾾어진 머리 보면 짜증납니다.
그래도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고 포기하자고요!
4년전
극초기에 대처햇음에도 아버지의 슈퍼 유전자에 패배해 약으로 못 멈춘 25살 m자입니다... 프페3년 가까이 먹었고 두타는 중간에 설사때문에 중단했죠. 돈없는 대학생인데 도저히 정신력으로 못 버틸거 같아서 8개월 전에 모내기 한번 했는데 그사이 화끈하게 밀려서 이번에 한번 더 하려합니다. 어쩌겠습니까 열심히 돈 모아서 매번 옮겨 심어야죠. 가끔 창밖으로 번지 생각도 나고 전역한뒤로 오랜만에 학교앞 길거리에서 좋아했던 사람 발견해도 모자 눌러쓰고 스윽 지나쳐 간적도 있습니다.(이 때는 너무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대화도 서로 많이했고 분위기도 좀 간질간질했던 사람이었는데...)
 그래도 마음을 좀 고쳐먹고 친구들 사이에서 밈처럼 탈모드립 치면서 웃다보니 비참하긴해도 어느정도 면역력이 생기더라고요. 그러면서 깨달은 건 생각보다 사람들은 남에게 큰 관심이 없다는 것과 내가 탈모든 아니든 변하지 않고 웃어주고 걱정해주는 사람들이 옆에 남아 있다는 겁니다. 물론 자존감이 개박살 나서 여자친구는 꿈도 못꾸고 있습니다하핰
지금도 종종 거울보면서 한숨쉬고 학교 갈 일 있으면 울상부터 지어지지만 이제 뒤지고 싶다는 생각은 좀 덜었습니다. 저는 계속 존버와 모내기를 반복하며 언젠가는 제가 완전히 극복(아예 포기하고 밀어버리든, 탈모가 멈추고 이식으로 끝장을 보든)할 수 있을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작성자님도 다시 힘내시길 바랍니다. 뭐 계속 심어보고 안되면 가발도 써보고 빡빡 밀어도 보고 몸 키우고 수염길러도 보는거죠. 이미 커스터마이징은 조졌지만 에라 고인물처럼 인생 살아보는 것도 나름 멋진 인생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아 작성자님 말처럼 저도 미래에 대해 자주 생각하긴 하는데요... 혹시 모를 미래의 아들이 불쌍해서 결혼 생각도 내려놨고 하더라도 애는 낳고 싶지 않습니다. 만일 실수로 아들이 나온다면 매달 녀석을 위한 모발지원적금을 들어놓고 미리미리 충고하고 대처시킬 생각입니다.)
  
  
프로필아이콘kihik
작성자
4년전
[@M망주] 탈모를 같이 경험해서 그런지 저랑 생각이 일치하시네요. 살짝 씁슬하기도 하고 그렇내여 ㅠㅠ 여튼 힘내봐야죠..
4년전
기유내시고 머리는 다시 자라날수 있어요 나이가 어리니까
프로필아이콘애플
4년전
용기내셔서 잘되시면 좋겠어요ㅜ 화잇팅 !!
4년전
약은 끊으시면 안됩니다!! 병원가서 다른걸로 바꾸시는걸 추천드려요 ㅠㅠㅠ
꼭 득모하시길 바랍니다!!
  
  
프로필아이콘kihik
작성자
4년전
[@최마빈] 약은 아보다트 복용중이고 요즘 약효에 대한 의문이 조금씩 생겨서 조금씩 바꿔서 먹어보는 중입니다.. 사실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으나 이것저것 해보려구요.. ㅠㅠ
4년전
휴 저도 엠자 탈모와 전두부 탈모때문에 대학시절 내내 모자만 쓰고 다녔네요ㅠㅠ 마지막 학년 휴학내고 수술했습니다. 앞으로 잘 관리하고 지켜봐야겠네요 제발 자라나라 모발아
4년전
저도 이제 막 탈모진단받고 약 복용하려고 하는데 착잡한 마음이 공감이 되네요 ㅠㅠ
프로필아이콘24372
4년전
스트레스 받으면 더 빠지기만 하고 좋은건 하나도 없음. 옷 사입을 돈으로 이식해서 심고 두피관리하는게 곧 전신건강관리이니 같이 관리한다 치고 관리 빡세게 하세요. 막말로 삭발해도 멋잇을 나이인데 기죽지 말길
프로필아이콘탈모인
4년전
스트레스 받지않도록 노력합시다ㅜㅜ 진짜 착잡하네요
4년전
40대 초반 형입니다..상황을 보니 참 아타까원 글을 남깁니다.

저 역시 20대 초반 대딩때부터 탈모가 있었습니다.

처음엔 외모에 대해 자신감도 떨어지고 모든게 짜증나고 그랬지만 그렇다보니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더군요..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그때 전 그냥 그 상황을 받아들이고 일상생활을 열심히 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3학년쯤 좋아하는 애가 있어 씨씨도 해보고 동거도 해보고ㅎ

형이 하고 싶은 말은 외모가 살아가는데 중요하긴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게 현 상황에 대한 태도예요.. 그렇게 비하하면 끝도 없이 작아집니다.

어느정도 받아들이고 자존감을 가질수 있도록 노력해보시길 바라며 응원합니다.
  
  
프로필아이콘kihik
작성자
4년전
[@파파쭈쭈] 고맙습니다. 탈모인이기에 더 열심히 살아가야겠죠.. 저도 열심히 살기 위해 노력,,해보겠습니다.
4년전
오늘 처음 가입하여 이래 저래 글을 보고 있습니다.
같은 나이 또래라 더욱더 가슴에 와닿습니다.
저는 오늘 진단 받았습니다.  솔직히 많이 우울합니다.
하지만 같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우울한 감정을 이겨 보아요 가슴 답답해도 저희 같이 힘내봅시다
3년전
그심정 공감갑니다 정말 ㅠㅠㅠㅠㅜㅜㅜㅜ 탈모때매 인생이 우울햐여 .
40 글자 이상 작성 / 0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
모든모의원

안녕하십니까 ^^ 아들의 힘을 빌려 모발이식 후기를 남겨보려고 하네요.타자가 익숙치 않아 아들이 대신 적어주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저는 골프는 정말 좋아하고 취미가 골프인 만큼 자주 라운딩을 돕니다.근데 주변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머리가 비어보인다며 말을 자주 해주더군요.사진을 찍어보아도 특히 비어보이는게 느껴졌고, 나이를 먹으면 당연한 일이지만,그래도 스스로 신경쓰이기 시작하면서 점점 자신감이 떨어지더랍니다 ^^ 물론 나이를 먹으며 머리 숱이 적어지는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자주 돌아다니는 것을좋아하는 저이기 때문에,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면 좋을 것 같아,안사람과 상의 후에 비절개 모발이식을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상담은 당연히 아들과 같이 방문하였고요. 아들이 열심히 비교하며 알아봐준 것이라 아들을 믿었다고 봐야지요 ^^ 방문한 병원으로는 모든모의원입니다. 전체적으로 모발 숱이 적고 정수리 부분이 많이 비어 있어서 윗부분을중심적으로 5천모 이식 받았습니다.삭발로 진행하였고요 ^^ 받고나서 정신이 없었지만 사진으로 비교하니정밀하게 한땀한땀 수놓은 것 같네요. 2주 뒤에 경과를 보러 또 방문하여야 하는데 경과가 좋았으면 희망합니다 ^^ 그럼 또 2주 뒤에 아들과 다녀온 후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조회수576
댓글6
글로웰의원

헤어라인 모발이식 수술을 받고 6개월이 지나면서 그 동안의 변화가 눈에 띄게 느껴집니다 수술 당시에는 많은 걱정과 기대가 섞여 있었는데 3000모를 절개 방식으로 이식하고 나서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그 결과가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초기에는 이식된 모발들이 자리를 잡는 과정에서 조금 부자연스러워 보였고, 가려워서 신경도 쓰였지만 점차 괜찮아지면서 암흑기가 왔던 거 같네요 암흑기에는 조금 조급한 마음도 들지만 시간이 답이다라는 글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크게 의식하지 않고 잘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살짝 있던 m자도 깔끔하게 채워지고 예전보다 얼굴이 훨씬 더 인상 깊고 자신감도 생겼어요 빈 부분이 자연스럽게 채워지면서 숱이 많아보이는 풍성한 헤어라인을 얻었습니다   수술 후 몇 달 동안의 관리에도 신경을 엄청 많이 썼습니다 꾸준히 관리하면서 6개월이 지나니 그 동안의 노력에 대한 보람을 느낍니다 6개월 동안의 변화가 확실하게 느껴지며 앞으로 더 나아질 모습이 기대가 많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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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대전 리즈모

안녕하세요, 30대 남성입니다.저는 유전적으로 아버지가 탈모이시고, 5년 전부터 M자 탈모가 진행되었습니다.게다가 지루성 두피염까지 있어 걱정이 많았지만, 1년 전 대전 리즈모의원에서 비절개 모발이식을 받은 후 완전히 달라졌습니다.이전에는 머리숱이 줄어들면서 거울 볼 때마다 스트레스였는데, 지금은 풍성한 모발 덕분에 어려 보이고, 스타일링도 자유롭습니다!특히 지루성 두피염으로 인해 생착이 잘 될까 걱정했지만, 의료진의 세심한 관리 덕분에 모발이 건강하게 자리 잡았습니다.모발이식을 알아보며 서울도 찾아봤는데 살고잇는곳과는 거리가 멀어서 전주 천안 청주 유성 등 여러 지역도 고려했지만, 결국 대전 리즈모의원을 선택한 건 최고의 결정이었습니다.철저한 상담과 맞춤형 계획 덕분에 믿고 맡길 수 있었습니다.비절개 방식이라 통증 없이 빠른 회복이 가능했고, 특허받은 기술 덕분에 모낭 손상이 최소화되어 생착률도 높았습니다.특히 자연스러운 헤어라인 덕분에 이식한 티가 전혀 나지 않는 점이 가장 만족스럽습니다.1. 유전 탈모 & 지루성 두피염도 문제없음2. 티 나지 않는 자연스러운 결과3. 빠른 회복 – 직장인도 부담 없이 가능4. 멀리서도 찾아갈 만큼 믿음이 가는 병원1년 전 결정을 후회하지 않습니다.모발이식 고민 중이라면, 대전 리즈모의원에서 상담 꼭 받아보세요!

조회수759
댓글8
대구 헤어로의원

아직은 젊은 나이라 생각이 들어 모발이식을 해야되냐 말아야 되냐계속 고민이였습니다.탈모약을 먹으라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사실 이나이때 그런(?) 부작용을겪고 싶진 않아서 아직까진 먹은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모발이식 한다면 이후에 관리차 먹으면 된지않나라는 생각이였구요.새해 지나고 병원 라운딩을 돌아보고 그중 하나가 헤어로였습니다.견적 비용 다 따져보고 할지 말지 그 자체를 신중하게 생각해봤는데 차라리 재생능력이 좋은(?) 지금하는게 낫지않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그래서 비용이나 원장님 경력이나 후기나 제일 괜찮았던 헤어로에서받기로 헀습니다.수술당일은 마취해서 그런가 전혀 아픈거 없었구요.다음날부터 좀 얼얼하고 샴푸못하고 잠 제대로 못자서 그런게 좀 힘들더군요.아 그리고 저는 관리용으로 처방받은 탈모약 부작용때문에 고생 많이했습니다 ㅠ이상하게 탈모약먹은날엔 운동하거나 자기전에 근육통이 심하게 올라오더군요너무 힘들어서 상담받아봤는데 엄청 오래하셧는데 처음보는 케이스라 하셔서꾸준하게 내원해서 이것도 계속 상담 받으려고 합니다. 친절하게 계속 상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헤어로 ㅠ얼른 근육통 좀 낫고 이식모도 잘자랏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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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포헤어

년도가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심해지는 M자 탈모로 스트레스가 심했습니다앞머리를 가리고 다니는데도 얼굴에 이마밖에 안보일정도로 이미 탈모가 심하게 진행이 된 상황이여서 2주전에 부산에서 비절개 모발이식으로유명한 포헤어 박상건 원장님께 수술 받았습니다.탈모가 일찍 시작이 됐었기 때문에 그래도 간간히 시간날때마다후기를 찾아보면서 상담을 가보고 싶은지는 찾아놨었고 그 병원이 포헤어였습니다 그래서 여기를 제일 처음으로 상담 받아보고서 더 상담을 가봐야겠다 생각은 안들었습니다수술 후 1년이 지난 후기도 많이 있었고원장님 실력이 워낙 좋으셔서 전후차이도 확실했고그리고 무엇보다 과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수술 후 자연스럽게이마라인을 만들어주시는게 가장 마음에 들기도 했습니다수술 직전에는 저도 모르게 긴장을 좀 했었는데 막상 수술실에 들어가니긴장이 다 풀렸습니다 앉아서 티비 시청하면서 편안하게 수술을 받았고뒤에서 원장님과 선생님들께서는 분주하게 채취를 하시고 바로 이식을 해주시는반복작업을 5시간 동안 반복해주셨습니다이렇게 채취를 하고 바로 이식을 하는게 높은 생착률을 위해서라고 상담때 들었는데 직접 체감을 해본 날이였습니다수술 후 거울을 봤는데 라인이 뭔가 생기니까 어색하기도 했는데이대로만 자라나면 저도 탈모인을 벗어날 수 있다는 생각에 잔뜩 기대중이고 포헤어해주는 프리미엄 사후관리도 열심히 받아보면서 경과 지켜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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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다의원

안녕하세요. 몇년 동안 고민해오던 모발이식 수술을 결심하고 이제 수술후 5일이지나 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10년 가까이 탈모약을 먹어오다가 정수리 부분이 더이상 회복이 되지 않기에 수술을 선택했습니다. 정말 많은 모발이식 유투브를 참고했는데 영상으로 자세히 수술전과 후를 비교해주는데서 많은 신뢰감을 얻었습니다. 방문 상담시에는 현재 저의 나이와 제 두피 상황을 고려해 적은 수의 모낭수로도 효과적인 결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아 자라다의원에서 바로 수술 날짜를 잡게 되었습니다. 병원 분위기도 굉장히 프라이빗해서 내성적이신 분들 걱정없이 방문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수술 통증이 무서워서 수면마취를 선택했는데 추가비용없이 진행해주셨습니다. 아래는 수술 전 사진입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정수리 사진이 많이 비어있는 모습이 보이실 거에요. 저는 가마보다 살짝 위의 이 원형부분에 숱보충을 해 전체적으로 흰머리 부분이 최대한 가려질 수 있도록 원했고 원장님께서도 저의 상태에 대해 잘 아셔서 디자인하는데 5분도 걸리지 않은것 같습니다. 다음은 수술 직후 사진입니다. 정수리 부분에 밀도 있게 심어져있는 것을 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 이렇게 심어진 대로만 잘 자라준다면 더 없이 행복할 것 같습니다. 수술 후에는 식사도 챙겨주셨고 수술 다음날 붕대를 풀고 거품샴푸를 하러 방문해 샴푸하는 법을 친절히 알려주셨습니다. 2주동안 뿌려야되는 생착 스프레이도 잘 전달 받았습니다. 저는 수술 직후 통증을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수술 5일이 지난 지금도 어떠한 통증도 없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굉장히 가렵습니다. 가려운 것이 상처가 잘 아물고 있다는 신호라고 들었습니다. 다만 제가 워낙 좁은 공간에 밀도 있게 심어서 빨갛고 검은 딱지들이 뭉쳐 있는 곳이 몇군데 보이는데 생착률에 문제없이 잘 자라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생착 스프레이를 계속 뿌려주어 딱지가 최대한 안생기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정수리 탈모로 고민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늦게까지 방치하지고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빨리 시간이 지나 이식한 모발을 볼 수 있길 기도하며 3개월 후 또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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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맘모스헤어라인의원

 ㆍ연령 : 40대 초반 ㆍ성별 : 남성ㆍ탈모형태 : 확산형 진단 ㆍ시술 전 탈모약 복용 : 아보다트 1개월반 <시술 전 전체적으로 숱이 없는 모양입니다>  ㆍ시술 후 M자 부분적으로 정수리 부분과 디자인을 해 채워나간 과정입니다.1. 수술명 : 모발이식2. 병원명 : 맘모스헤어라인 서울점 (압구정)3. 탈모유형 : 확산형4. 수술 경과기간 : 당일5. 모(낭)수 : 1051 모낭6. 모발이식 비용 : 1100만원7. 채취방법 : 비절개 모발이식8. 이식방법 및 의사/간호사 이식 여부 : 의사 슬릿& 의사 이식9. 경과내용 및 사진 → 사진은 상단에 게재 2025년 2월 28일 오전10시경 압구정 맘모스 헤어라인에서 석지웅 원장님께 모발이식 수술을 받았습니다.서울 양천구에 살고 있고 마침 휴가가 겹쳐 있어서 여러 병원을 가볼만한 충분한 시간적인 여력이 있었기 때문에 여러 검색과 홍보 그리고 커뮤니티의 병원들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본원을 방문하기전 2달 여 기간 동안 10군데 이상의 병원을 방문하였고,원장님을 뵙는 순간 다른 곳은 가볼 필요도 없겠구나 싶었으나 보험상 여러군데를 방문하였습니다.제가 가본 병원 중 유일하게 독대시간이 굉장히 긴 병원이었는데 이미 다른 곳을 많이 다녀와서큰 질문을 드리진 않았습니다.ㆍ수술 중에 잠깐의 시간을 내어 해주는 상담이 아닌 곳ㆍ모든 자료가 객관적으로 드러나는 곳ㆍ공장형 시스템이 아닌 곳ㆍ실장님 위주보다 원장님 주도하의 진료와 상담이 이루어지는 곳ㆍ병원의 워라벨보다 환자의 편의를 중요시 하는 곳모든 부분이 충족하여 결정하게 되었습니다.상담비용이 발생하긴 하지만, 두피케어와 긴 상담시간에 결코 한푼도아깝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정수리 이식만을 생각했는데 확산형으로 진단이 되 제 머리상태에대해 다시금 인지하는 시간이어서 더더욱 소중했습니다.그리고 한달반이 지난 뒤 대망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제가 준비해야할 것은 충분한 수면시간 그리고 누가봐도 클린한 몸상태였기에담배는 1개비도 제대로 피워본 적이 없고 백해무익 세금낭비라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배제하였고, 음주는 1달 전 맥주 한잔이 다였습니다.그 외에는 시술 1주전부터는 기름진 음식은 먹지 않았고 주5회 이상 근력과 유산소 운동으로현재 40대초반이지만 한참 운동으로 다져졌던 20대 군전역 시절정도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시술 과정은 너무 디테일하게 적으면 TMI가 될 것 같아 간략하게 요약을 해보자면ㆍ시술 전 마취 - 슬릿 - 채취 - 이식이게 전부입니다.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내용을 적어보겠습니다.ㆍ시술 전 마취 (30분) - 슬릿 (30분)- 채취(90분) - 이식 (90분)- 듣고 싶은 음악 틀어주십니다. 저는 장르를 가리지 않지만너무 방방대는 건 아니다 싶어 클래식을 요청했습니다.- 마취 후 슬릿은 시술할 부위를 잡는 작업으로벼농사에 비유하자면 경작한다고 보심 되겠습니다.- 채취는 말그대로 씨앗을 뒷머리에서 채취하였고,(여기까지 하고 간단한 식사를 하였습니다. 참치김밥을 제공해 주셨고제법 먹을만 하였습니다. 시술 전 음료는 기호대로 주시는데 저는 오렌지 주스를 전에 식사 중에는 물을 마셨습니다.)- 이식은 씨를 다시 경작지에 심어주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3모낭이 탈락한 것 외에는 크게 실패율이 없었다고 하셨으며,실제로 카운터를 다 하고 있기 때문에 일말의 의심을 안하셔도 됩니다.다만, 긴 시간으로 원장님과 이하 직원분들이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신 것 같아 그 점이유일하게 마음에 걸렸습니다. (다음 방문 때 맛있는 것 사들고 가겠습니다 :D)제가 앞으로 해야할 것은 잘먹고 잘자고 약도 잘먹자 이것 밖에는 없다고 하셔서 꾸준히 관리하고2주뒤에 방문 하도록 하겠습니다.위에 적은 내용으로 만에 하나 이 병원에서는 이렇게 한다더라 염려가 되시는 분들은 완벽한 맘모스 헤어라인 방문을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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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모발이식

지난 12월 이학규 원장님 상담받고 3000모 진단 받았습니다.다행히 M자 쪽만 진행된 상태라 M자 부분만 모발이식 진행했습니다.수술후 60일 정도 지났고, 다행히 침체기를 지나 다시 자라고 있는것 같습니다.모발 이식 직후는 잘붙어있던 모낭들이 하나둘 빠지더니, 대부분 다 빠졌던 것같습니다.다행히 지금 다시 자라나는 시기인것 같고, 2~3개월 뒤에 경과를 지켜봐야 될 것 같네요.아직까진 만족스럽네요,6월정도에 훨씬 자연스러운 M자쪽이 채워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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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앤블레스

안녕하세요 ㅎ 벌써 7개월차가 되었네요 ^^ 기존 심한 탈모는 아니였습니다만.. M자가 점점 진행이 되는 것 같아 대다모를 통해서 정보 찾은 후 모앤블레스의원에서 모발이식 받았었습니다 ㅎ 한달차가 되었을 땐 암흑기 때문에 생착에 대한 고민과 암울했지만 딱 그 시기가 지나니 새로운 모발들이 자라나주더라구요 ㅎ 원장님 말씀 듣고 잘 관리하며 기다리니 시간이 약이었나봅니다저도 제 친구도 현재 모발이식 결과에 너무나 만족하고 있습니다! 약도 잘 복용하고 있는데 이대로 유지가 잘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에도 심한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자기만족시대인만큼 고민해결을 위해 받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넘김 머리를 해도 자신감이 아주 뿜뿜하네요 원래 탈모는 순식간에 심해지기 때문에 더 진행되기 전에 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이미 빈 공간은 약을 먹어도 차도가 없기 때문에 저는 모발이식 추천드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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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헤어로의원

수술직후라 디자인 받을 때 사진밖에 없네요. 새해도 되고나니 그냥 오래 생각해오던 모발이식 하려고 맘 먹고그냥 질러버렸습니다. 속이 다 시원하네요.많고많은 부산병원 중에 부산헤어로로 한 이유는 일단원장님 경력이 진짜 좋으셨고 (18년 경력에 몇천건 하셧다고했습니다!)경력에 비해 비용이 무척합리적이였고직원 + 원장님 할 것 없이 모두다 친절하셨다는 점이 포인트였습니다.마취가 슬슬 풀리면서 약간 아파오는 것 같은데 지금 약간 정신이 없어서..나중에 시간 지나서 정신좀 차리고 뭐 좀 올라오는 것 같으면 다시 후기작성 하도록 하겠습니다.잠 제대로 잘 수 있으려나 모르겟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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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성형외과

어릴때부터 엠자탈모로 놀림을 많이 받았는데성인이후로는 한번씩 바람불면 여친앞에서 창피해서 모발이식을 점점 고민하게 되더라고요모발이식이 대형 수술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수술은 수술이니.. 5년정도 고민한거같아요ㅠㅠ결국 큰 맘먹고 23년도 6월쯤에 수술 받았습니다 몇 곳 돌아보니까 저한테는 다나가 잘 맞았어요 디자인적인 부분도 포기할 수 없었거든요높이 욕심이 나기도 했는데 원장님이 무리하지말고 이마높이 7.5로 맞추자고하셔서 그렇게 했고요지금 20개월 돼서보니까 역시 이게 맞는거네요 모발이식받고나서 관리도 힘든거 거의 없었어요 친구들이 많이 물어보던데 수술후에 크게 신경쓸거 없으니까 무서워하지않으셔도 됩니다ㅎㅎ수술받은지 시간이 많이 지나서 이제 친구들도 많이 부러워하고 저도 많이 뿌듯합니다 수술하기전에 5년간 고민하고 또 괜히 여러병원 다녔던 시간들이 아깝게 느껴진적도 있어요ㅎㅎ 저는 저 수술해주신 다나 유승현원장님 적극 추천드리고요  미감좋으셔서 잘 봐주실거라고 생각합니다저처럼 엠자깊으셔도 다들 성공하실 수 있으니까 포기하지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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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마이모 모발이식의원

원래는 풍성한 숱을 가지고 있어서 탈모라는 것이 다가올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몇년전부터 이마가 계속 넓어지는 느낌이 자세히보니 엠자로 빠지는게 탈모라서 그런것같더라고요..내가 탈모라니..비워지는 속도가 너무 빠른것같길래 이러다 전부 사라질것같아서 무서워서 지인추천받고 바로 병원으로 갔네요ㅠㅠ..다행히 유명한곳이라 그런지 설명도 깔끔하게 잘해주시고, 후기들도 괜찮아보여서서 마음이 한결 놓이더라고요..이식은 생각했던것보다 조금 아프긴했지만 이젠 예전처럼 스트레스받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에 마냥 신나서벌써 미래의 머리스타일까지 생각중입니다ㅎ일단 아직도 정신이 없어서 좀 쉬면서 관리해주다가 다음에 좀 자랐을때 다시 후기들고 오겠습니다.다른 분들도 모두 화이팅입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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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재성

 모발이식을 할지 말지 고민하던 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모재성에서 모발이식 수술한지가 1년이 넘었습니다수술 전에도 많은 후기들과 사례들을 지켜보면서 내심 결과가 안좋으면 어떨지 고민속에 수술을 결심하고소위 말하는 암흑기라는 때에 남들과 똑같이 속상한 마음도 있었지만 3개월마다 경과보러 모재성에 방문할 때마다 자라지 않을 것 같았던 머리카락들이 자라는걸 보며 한줄기 희망도 같이 자라나는 거 같아서 너무 기뻤습니다.중간중간 경과도 올리면서 공유했으면 좋았겠지만 매번 올린다는게 원장님이 잘 자라고 있다는 말씀을 듣고나니 새하얗게 잊어버리고 어느덧 1년이 지나버렸습니다모발이식전에는 펌을 해도 자연스럽지 못하고 휑한 앞머리라인 때문에 만족스럽지도 못했는데 6개월 정도 지나고나니이마라인도 이쁘게 생착되어 어떤 스타일을 해도 자신감이 붙고 밀도도 너무 만족스럽습니다.구렛나루도 만져보면 다른 느낌은 나긴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는 이상 미용실 디자이너도 모발이식 했을 거라는 생각을 하지 못할 정도로 생착이 잘 되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왜 모발이식을 고민만 하다가 늦게 했는지 기다린 시간이 후회될 정도로 여태껏 살면서 지난 1년간의 모발 성장기가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주변에 어느 누구라도 모발이식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적극 모재성 병원을 추천해줄 것 같습니다.첫 상담을 받을 때 원장님부터 모든 병원 직원들까지 모두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며 다른 병원은 가보지도 않고 그 자리에서 계약금 넣고 수술을 결심할 정도로 모든게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고나서 다시 수술을 할 일이 없을 것 같지만 다시 수술을 한다고 해도 모재성 원장님께수술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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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올의원

모다올 홍준현 원장님께 비절개 인비저블컷 3200모 수술받았습니다.대다모 이마반 등 여러 모발이식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후기를 찾아보고 상담할 병원 5곳을 정했고, 상담을 돌아본 후 그중에 다시 두 곳으로 추리고 두 곳에서 재상담을 받고 최종적으로 모다올로 결정했습니다. 모다올을 고른 이유는 먼저 원장님과 실장님의 밀도에 대한 자신감 때문입니다. 얇은 모발을 가지고 있어 무엇보다 밀도가 중요한 저였기에 밀도를 장점으로 내세우는 모다올에 끌렸습니다. 또한 전두부쪽에 기존모 사이에 밀도를 채우고 싶은 개인적인 욕심이 있었는데 다른 병원들은 기존모를 해칠까봐 그 부분의 수술을 권하지 않았는데 모다올은 많은 모수를 이식할 순 없지만 사이사이 넣을 수 있는 부위가 보인다며 그 부분도 가능하다고 하셔서 최종적으로 모다올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날 다른 미용 성형과 다르게 크게 부작용이 없는 것 같아 떨리진 않았지만 그래도 긴장했는지 잠이 잘오진 않았습니다.수술 당일 8시 40분까지 병원가서 차트작성하고 원장님과 디자인을 다시 확정짓고 국소마취를 위한 수면마취 후 채취에 들어갔습니다.수술 중 불편한 사항은 2가지 정도가 있었는데 수면마취로 인해 공복을 유지해야 했어서 긴 수술시간 동안 배고픈게 힘들었습니다. 또한 채취시 오래 뒤집어 누워있어야해서 허리가 좀 아팠습니다. 그 외 부분들은 원장님과 간호사분들이 계속 불편한곳 있는지 여쭤봐주시고 배려해주셔서 편안하게 수술받을 수 있었습니다. 통증 또한 마취 때문인지 얼굴쪽에 붙인 테이프를 제거할 때 빼곤 거의 없었습니다. (수술 다음 날 샴푸는 아프더라구요)수술을 마치고 준비해주신 죽을 먹고 실장님께 수술당일 해야할 것들 안내받고 퇴원했습니다. 처음 받아보는 미용 수술인만큼 이런저런 걱정들이 있었는데 잘 안내해주시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수술해주셔서 안심이 됐고 잘 수술해주신 만큼 저도 모발관리에 신경써서 이식률을 최대한 높여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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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이브모발이식센터

 정현호 원장님 강추입니다.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수술에 경과나 통증, 일상생활 가능성 여러가지를 염두해두시고 수술을 고민하실텐데 기록하는걸 좋아하고 공유를 좋아하는 성격 특성상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매일 적어둔 지금까지의 일기를 일부 공유해봅니다.1. 수술 스토리태생이 이마가 넓었고 30년 넘게 이마가 넓은게 스트레스였습니다.달리기를 하거나, 수영장, 운동후 누울때, 클라이밍 떨어질때미용실 처음가서 이마가 까질 때, 처음 본사람과 걷다가 바람 불어올 때 등등 수없이 많죠.여기 계신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딱 비유하자면, 여자로 치면 걸어가다가 바람이 불면 생얼로 바뀌는 기분? 남자로 치면 걸어가다가 바람 불면 속옷차림으로 바뀌는 기분? 그런 기분으로 30년을 살다가 수술을 결심합니다.수술은 몇년동안 고민했는데 실행에 옮기지 못한 이유는 무서워서, 수술이 잘 못 될까봐, 아플까봐, 큰 비용이 드니까 등등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아픕니다. 돈도 많이 듭니다.근데요평생 넓은 이마 때문에 받았던 스트레스와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실행에 옮기십쇼. 하루라도 빨리. 대신 좋은 병원에서 좋은 의사에게 하세요. ---스킵라인---상담과 수술까지 이어지게 된 스토리는 너무 긴데..어차피 읽으실 분들은 읽고 사진만 보고 가실 분들은 가실테니 적어봅니다.수술 결심하고 하루 날 정해서 상담을 다 예약했습니다.첫 병원이 한나이브였고, 그 다음은 강남과 압구정대다모에서 후기 꼼꼼히 보고, 유튜브 눈팅 엄청 하고, 그렇게 상담 스케줄 짜고 갔습니다.상담은 대부분 1시간 내외로 이루어지니 스케줄 감안하고 잡으시면 좋습니다.한나이브 상담 실장님은 사실 최곱니다. 상담 내용 측면도 부족함이 없고, 공감대를 긁어주시면서 마음을 잘 잡아내십니다.이게 상담스킬이라면 스킬이겠지만, 결국 사람대 사람이다보니 소통이 잘되고 마음을 움직여주니 어쩔 수 없이 많이 쏠리게 되긴 합니다.냉정하게 가실분들은 한나이브 마지막에 가세요. 아마 다른데 상담 가고 싶은 마음이 없어질겁니다.원장님 상담까지 끝내고 4000모 견적일단 스케줄 잡았으니 강남으로 넘어갑니다.강남도 아주 상담 잘해주십니다. 3-40분 설명 듣고 원장님 상담도 했는데, 젊은 원장님이셨는데 그렇다보니 경험이 적어서 꺼려지다가상담을 너무 세심하게 해주고, 차분하고 꼼꼼해보이는 성격에 여기서 할까..? 생각도 들었습니다.여기 안하면 미안할정도로 어디든 상담을 잘해줍니다.절개로만 3000모압구정으로 넘어가는데, 세번째 상담이 되니까 이제 저도 궁금한게 많이 줄어들고, 상담원도 제가 몇바퀴 돌고 아는게 있어보이니 해줄말도 줄어듭니다 ㅎㅎ 실질적인 부분만 오가게 되죠. 모수, 라인, 가격. 수술은 누가 하는지이곳을 안하게 된 이유는 수술방법이 슬릿으로 달랐다는 점. 슬릿은 마음에 들었지만 마지막 모발을 심는게 간호사라는 점.절개와 비절개 다른 원장이 집도한다는 점.절개 + 비절개 3000모결론적으로 한나이브로 선택한 이유는 처음 상담을 성심성의 껏 잘해주신 부분과 한 건물 전체가 병원 건물이라는 것. 좀 더 체계적이고 한 우물 제대로 파는 느낌도 들었습니다.그리고 이마 라인도 가장 아래로 내려준 것, 절개와 비절개 모두 한 원장이 집도 가능한 점. 처음과 끝까지 원장님의 손을 거친다는 점이죠.아참, 디자인때 이마와 옆머리 선을 특히 고민 잘하세요.각이 없고 동그랗게 살짝 말아서 많이 하는데, 그러면 이마 까도 티가 나고, 남성미가 떨어집니다.개취의 영역이지만 저는 욕심 안부리고 각진 스타일로 잡았습니다.훗날 이게 분명 잘한 결정이라 생각들 것 같습니다.-----------스킵 라인------수술 날이 되었는데, 제가 수술 받을 원장님이 상담날 안계셔서 다른 원장님과 상담했다보니 수술 라인이 달랐습니다.그래서 다시 라인 수정하면서 모수가 늘어났고, 그 이유는 정현호 원장님이 밀도 높은 수술을 추구하셔서 그랬습니다.밀도 낮은걸 누가 원하겠습니까. 모수 받고! 견적 추가 받고! 라인 조금 내리면서 집도 들어갑니다.1:1 비율의 7cm까지 낮췄다가 이마가 넓은게 관상적으로 좋으니 7.5cm로 갔습니다.머리가 자라면 또 다르게 보인다는 말에 믿고 가봅니다.수술 진행.수술 당일입니다 간단한 타임라인은 엎드리고 뒤통수에 펜으로 수술 절개 라인 그리고 수면 마취 - 뿅 - 잠에서 서서히 깼을땐 봉합 중 - 비절개 방식 홀 가공 - 채취 - 소독후 천장보고 바로 눕기- 수면마취 뿅 - 잠에서 서서히 깨면 뽀그덕 뽀그덕 이식중 - 기나긴 한땀 한땀 내공의 시간.. - 회복실이런 타임라인인데 수술중에 그래도 아프진 않을지, 집도 과정의 소리가 소름끼치지 않을지 걱정이 많았는데이식하는 시간이 길어서 그게 힘들 뿐이지. 고통은 전혀 없습니다 걱정 안하셔도 돼요.비절개 홀 넣는 소리는 모터 돌아가는 소리 정도고요이식 하는 소리는 약간 옆집에서 벽지 긁는 소리? 스티로폼에 바늘로 콕콕 쑤시는 소리랑 느낌 같습니다.대략 이식 시간은 한올 한올당 세어보니 2-3초 걸립니다. 정확히는 모낭이죠.제 경우 3000모낭이라 치면 x 3 해서 9000초 대략 3시간이 걸리는 시간입니다.저는 호기심 대마왕이라 이것 저것 원장님이랑 대화 많이 하고 싶었는데, 처음엔 망설였습니다.제 질문과 대화가 퀄리티를 떨어뜨릴까봐...ㅋㅋ 그러면 지루함을 풀지라도 제 손해잖아요.근데 느껴보면 알게됩니다. 아 이게 대화한다고 실력 퀄리티는 크게 좌우되지 않는 단순 반복 작업이구나.그 뒤로 원장님과 모발이식이 발전되면 어떻게 될지나 다른 사람 모발을 내게 이식하거나, 원장님 추구 방향성이나 오만가지 얘기 하면서 시간 보냈네요 이게 어디 심는지는 느낌이 있으니 끝이 보일때쯤 시간을 물었는데 3-4시쯤 됐겠지 했는데 5시라 해서 깜놀했습니다.10시 30분 수술 시작 - 5시쯤 끝났던것 같네요.수술 모낭이 많아서 오래 걸린듯 합니다.저는 가만히 누워라도 있지만.. 돋보기 보면서 매일 몇천모 넘는 수술하는 원장님 리스펙입니다. 수술 직후. 이식 아래쪽 붓기도 있죠. 마지막에 마취가 살짝 풀려간다해서 국소마취 더 해주셔서 부은것 같기도 합니다.집에서 한컷. 뒤통수 거즈는 저렇게 됩니다. 약간 붕뜨는 곧휴 보호대 같은걸 뒤통수에 한 느낌인데이상해요. 잘 때나 뒤통수 대고 티비 보려면 편하진 않습니다.절개라인 욱신 욱신하고요.특히 잘때. 거북합니다. 하지만 명심하세요. 평생 받았던 스트레스에 비하면 이거 x또 아닙니다. 그 생각 하세요. 그래서 견뎌집니다.D+2샴푸하러 가는길. 원장님 심은 밀도 보세요..미쳤습니다.감동 그자체입니다. 이거 그대로 생착 100%되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샴푸 직후입니다. 앞머리 잘 정돈해서 내리면 티 안나요D+2샴푸 후조금씩 피딱지 지는 상황.목요일 수술이다보니 다음날 쉬고 주말 들어가서 외부활동 안해도 돼서 좋았습니다.생착 스프레이는 30분마다 흠뻑 뿌렸습니다. 생착 스프레이를 많이 뿌렸을때 생착률이 높았다는 연구결과도 있고, 딱지지지 않게 상처가 아물어야 흉이 덜진다는 평도 있습니다.겁나 뿌렸습니다. 정수리 감각 이상. 무감각 현상 생겼습니다.절개와 수술로 인한 신경 손상으로 생기는 부분으로 예전 엄지손가락 신경이 무감각했다 돌아온 경험이 있어 진득히 기다릴 예정입니다.현 시점으로 20%정도 돌아온 상황이고, 아~주 조금씩 호전 되는 느낌이긴 합니다.정수리가 국소마취한것 마냥 무감각한 느낌입니다. 가려운 느낌이 있어 긁어도 시원하지 않는 그런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머리 잘 내리면 이런 느낌인데, 살짝 비어있는 곳이 보이죠. 그쪽엔 팩을 두들기면 안보였습니다.티 안나게 비절개 가려다가 평생을 위한 수술은데 한달 정도 참자 해서 내린 결정입니다.올리면 이런 느낌.D+3 피딱지가 조금씩 줄고 홍반도 가라앉아 가는 느D+4잠결에 긁은 모양입니다.어렴풋이 기억하기론 '원장님이 정수리에도 비절개로 뽑는다고 삭발하셨네~..슥슥'일어나보니 그건 정수리가 아니라 이마였던 모양입니다.그렇죠. 제 이마가 넓어져서 정수리나 다름 없었던거였죠.피가 많이 났고 옆으로 주륵 흘렀네요..이때 얼마나 절망감이 컸는지 말로 표현 못합니다.부랴부랴 샴푸 해봅니다.샴푸하니 다행히 상처가 크지 않고, 심은 모발도 잘 버텨줬던 모양입니다.진짜 진짜 다행입니다.손 묶고 자라는 유튜브 보고 코웃음 쳤는데, 저보고 하는 소리였습니다.그 뒤로 손은 묶지 않았지만 긴장하고 의식하면서 자서 괜찮았습니다.D+5 홍반이 많이 가라앉고 피딱지도 거의 사라지고 샴푸 후에 보면 이제 각질이 조금씩 일어납니다.밀도...감동 그자체절개라인입니다. 절개라인이 제일 간지러워요. 평상시엔 괜찮다가 연고 바를때 많이 자극 되는 느낌이고, 그래서 연고도 문지르면서 바르기보단 콕콕 누르면서 바르면 조금 괜찮습니다.절개라인 모낭염도 1-2일차에 생겼는데, 가라앉으면서 좋아졌습니다.D+6각질 좀 더 일어납니다.D+7수술 일주일차얼핏 생착 완료된 느낌이고, 만져도 괜찮을것 같은 기분입니다. 보돌보돌한 삭발머리 만지는 느낌.D+8 자연스러운 라인과 빽빽한 밀도.. 홍반도 거의 사라지고 심은 머리마져 살짝 자라서 더 빽빽해진 느낌입니다.이것도 머리 심은거라고 휴지기 오기전까지 자란다고 하네요. 귀욤 ㅠ D+8 절개라인절개라인에 오히려 더 빽빽한 모발느낌은 기분탓인지..ㄷㄷ절개 라인도 상당히 올려서 잡아줘서 웬만한 투블럭 컷에도 안보일 것 같네요.절개라인을 빡빡히 당겨서 겹쳐서 라인을 잡아서 그런지 모발이 오히려 거기가 더 많아서 티 안날 것 같습니다.일단 8일차까지 이렇게 정리해봅니다.   아이패드에 하루하루 일기로 적어나가고 있는데, 여기에 다시 생각나는대로 적어서 모자란 내용도 있습니다.그래도 궁금증 푸시라고 적어보았고요. 이왕 저도 열심히 적은거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일기는 어떻게 다음에 공유할지도 고민이네요 ㅎㅎ 이렇게 비교해보니 일주일 지난게 꿀같네요 ㅎㅎ 밀도 너무너무 맘에 들고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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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헤어로의원

아버지쪽이 탈모가 유전자가 강해서 예상은 하고 있었고, 심지어 지루성두피염있어서두피샵도 다니고 있는데, 그래도 20대부터 이마가 넓어지는건,,, 진짜 아니라고 생각해서 부모님께 도움받아 모발이식 알아봤네요.본가에서 가까운 곳으로 알아보다가 헤어로의원이 원장님이 과잉 진료없이 딱 해주시는 것같아 바로 예약했어요수술은 비절개 별로 안 아팠는데,보시다시피 딱지가 많이 생겨서 미친듯이 가렵지만 원장님이 괜히 자극될 수 있으니 참아보라고 하시면서이제 샴퓨할때 신경써서 조심스럽게 하면괜찮을 거라고 해서 진짜 열심히 안내받은대로 하는 중이에요 그러니까 좀 덜 가려운 느낌?잘 관리해서 꼭 득모했으면 좋겠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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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트

안녕하세요 1년 전 다른 병원에서 모발이식을 받고 결과가 실망스러워서 모아트에서 재수술을 하게되었는데요 상담갔을때부터 실장님이랑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원장님은 딱 보시자마자 뭐가 문제인지 캐치해주셨는데 밀도도 떨어지지만 제가 머리카락 굵기가 굵은편인데 너무 굵은 모발을 심어놔서 부자연스럽다고 최대한 가는 모발 위주로 이식 필요하다고 하셨어요 수술 당일에는 원장님이 모발방향, 굵기, 밀도 전부 신경 써주시는게 느껴져서 진짜 안심됐습니다 ㅠ 그 이전에 원장님 실력은 너무 유명하셔서 믿고 간거긴하지만요 수술하면서 제 모낭상태가 좋아서 절대 실패할수없는 케이스라는 말도 해주셔서 재수술이지만 불안한게 없네요 그리고 첫번째 수술때보다 두피도 엄청 빠르게 회복 됐고 감각이상도 한달정도 갔던거 같은데 벌써 한 90% 돌아온거같아요 그냥 처음부터 모아트가서 한번에 끝냈어야하는 생각에 아쉽긴하지만 1년후 결과가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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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헤어로의원

강남에서 30살 때인가 수술 한번 받았는데대차게 실패하고 이번에 재수술 받았습니다.원래 지방에서 유명한 곳이라 원정 갈 생각이었는데동탄에도 생긴다해서 기다렸다가 방문했고원장님 설명 잘들어보고 고민한뒤에 총 3600모 비절개수술 받았습니다.원래 보강이랑 재수술이 더어렵다는데 원장님이설명 잘해주셔서 믿음이 갔고 실패해서 망했던머리 밀도랑 헤어라인 맞춰 주시기로 했습니다.대차게 실패했던지라 이번에는 꼭 성공 하고 싶어서 비교도 많이해보고 고민도 많이 했는데 여기서 수술 받길 잘한것 같습니다.비용때문에 삭발로 진행했는데 오히려 관리편할꺼 같고 가성비도 잘챙긴듯 하네용두번째라 더 신경 써서 관리하고 평소에술이랑 담배는 안해서 큰 걱정은 없습니다.2주정도 지났는데 염증이나 거부반응 없는거같고 크게 간지럽거나 따갑지도 않은거보니이번에는 성공할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일단 더지켜봐야하니까 3개월 ? 6개월 정도지나서 2차 후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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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라인 모발이식센터

드디어 모발이식하고 10일이 되어 각질제거 했습니다. 따뜻한 물에 불려서 지문으로 살살 문대주니 각질이 우수수 떨어지는데 너무 속이 시원했습니다. 아직 조금씩 붙어 있는게 있기는 한데 이건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떨어진다고 해서 냅두고 있습니다. 각질이 많았을 때는 각질에 덥혀서 심은 머리카락이 잘 안보였는데 떨어지고 나니 밀도도 기대 이상이고 방향이나 그라데이션도 굿굿굿 아주 좋습니다. 이대로만 쭉 자라준다면 소원이 없을것 같습니다. 이대로 1~2주 정도 가고 그 다음부터는 보통 암흑기가 온다고 하는데 모쪼록 너무 심하지 않게 잘 지나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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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원성형외과의원

모원성형외과에서 비절개로 수술받고 벌써 약 7개월이 지났습니다처음에 암흑기 왔을때는 내심 걱정도 많이 했는데 6개월이 넘어가니까 전체적으로 어느정도 안정기에 접어든 것 같습니다. 심은 머리카락들이 아직은 다소 짧은 감은 있지만 튼튼하게 잘 자라는거 같아서 다행입니다제일 마음에 드는건 넓은 이마와 얇은 머리카락 때문에 앞머리 내릴 때 볼륨감없이 비어 보이는 부분들이 스트레스였는데 지금 7개월인데도 많이 개선되었고 더 풍성해지길 기다리고 있습니다.모원에서 수술 후에도 케어프로그램 받으면서 매번 정원장님이 직접 경과 봐주시는데 그 덕인지 머리도 잘 자라고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탈모약 잘 먹으면서 이모습으로 유지해 보겠습니다 모발이식고민은 모원에 믿고 맡기셔도 될 것 같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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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압구정모비앙의원

구민제 원장님께서 수술 전 친절하게 안내해주신 다음 시술받았습니다. 그리고 직원분들께서 정성으로 안내해주시고 케어해주셔서 시술 잘 받았습니다. 시술 이후에도 주의사항 구체적으로 알려주시고 연락하여 경과 살펴봐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구민제 원장님과 직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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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닥터모발이식의원

모발이식은 가르마 좌우가 자꾸만 휑해지고 헤어라인에도 숱이 점점 줄어서요..이제 막 30대 되었는데 가늘어지고 볼륨이 줄어들어 황당했는데요..머리를 당겨 묶는 버릇이 있어서 그런지 머리숱이 점점 적어져요..     참닥터 선택 이유1. 대다모 여러분들이 강조하듯이 여자는 가르마나 정수리에 수술하는 의사샘이 없다고 하구요, 참닥터만 후기들이 오래 많아서요. 2. 직접 상담갔는데 와.. 설명 내용이 전문가 느낌이 딱 들었어요.. (수준이 다름..)3. 생착률 물었다가 망신당하고.. (동반탈락부터 물었어야 했다구요..) 그 때문에 믿음은 더 생겼어요..   3개월차 후기수술하고 2~4주 지나니까 짧은 머리카락이 점차 빠지기 시작하니까 불안했어요. 이미 알고있던 과정이라도 불안하던데요..??병원에 혹시나 해서 전화하니까,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안심하라며..아직 확연한 변화는 없지만, 모발이식은 기다리는 수술이니까요..6개월 부터는 변화가 보인다하니 두피랑 머리카락 관리하면서 기다리려구요!또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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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발이식

모발이식 6개월 차입니다.이식 전에는 머리를 내렸을 때 빈 곳이 움푹 들어간 느낌이라 많이 신경 쓰였는데 지금은 머리털이 있어서 볼륨을 만들어 주네요.다만... 디자인은 마음에 들지만 원체 모발이 얇아서 그런 건지 밀도에 만족감이 들지 않습니다.뭐, 이식할 때 한 가닥짜리 모낭만 뽑아 심은 건 아닐 테니 아직 풍성해질 희망이 있다 생각하려고는 하는데...아무래도 지금 눈에 보이는 밀도가 낮은 듯해 속상합니다.아직 6개월밖에 되지 않았으니 드라마틱한 변화를 기대해 봐도 되는 걸까요?희망의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ㅠㅠ혹시 저처럼 6개월까지 밀도가 낮다가 만족스러울 만큼 밀도가 올라가신 분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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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플러스성형외과

기록용 재수 각인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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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