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탈모 박멸하여 꽃미남,꽃미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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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탈모] 진짜 죽고싶다...
나 지금 전역까지 60일정도 남은 병장인데 진짜 머리상태보고 죽고싶다.
올해초부터 갑자기 머리가 확빠지기 시작하더니 지금 이지경 됐다.
작년에는 괜찮았는데 갑자기 빠지더니 이렇게 됐네.
그동안 약 안먹고 뭐햤냐고 물어볼수 있는데 일단 잘 몰랐을뿐더러 휴가를 10개월만에 나갔다. 이번휴가때 나가서 진료받고 피나+미녹 2번씩 하고있다. 진짜 나만큼 심한사람이 별로 없는거 같아서 머리 안돌아오면 어떻하지 라는 생각밖에 안든다. 하루하루 죽고 싶다. 전역하고 밖에 못돌아 다닐꺼 같은데 ㅋㅋ
담배는1년 반정도 피다가 이번에 약먹으면서 완전히 끊었고 술은 안마신다. 진짜 간절하다. 지루성 두피염도 있어서 약용샴푸도 사서 일주일에 한번 쓰고있고 베게 위에 매일 수건 올리고 자고 담날 그걸로 머리감으면서 관리하고 있다. 모발이식 생각도 있는데 왠만하면 약으로 치료하고 싶다.
정수리 탈모는 치료가능성이 높다는데 나라는 보장도 없고 치료된 사람들은 3%이내 이런말도 있어서 나는 안돌아오면 어떻하지 라는 생각만 든다 ㅠㅠ 진짜 간절하다. 돌아올수 있을까?
머리는 이번에 휴가 나가서 찍은거야 약먹은지는 이제 10일정도 됐어.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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