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탈모 박멸하여 꽃미남,꽃미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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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탈모] 대학병원 예약함
작년부터 형이 니 머리 가마에 샛길낫다고 놀렸었는데 (지금은 군대가있음 개이득ㅋ) 별로 머리 빠지는게 체감이 안되서 냅뒀었고 그러다 어느새 여름방학 할즈음부터 해서 머리 빠지는게 는게 체감되서 (대충 하수구에 적으면 10가닥 많으면 20가닥 내외 엉켜있었고 말리거나 빗으면 너덧가닥 더 떨어짐, 정상같을수도 있는데 원래는 아예 빠지는거 자체가 안보였음) 집근처 피부과 3곳을 갔더니 두곳은 아니다하고 한곳은 초기라하고 말달라서 뭔 병원이 이래 하다가
마침 집이 청주,집에서 걸어서 10분거리 충북대 병원에 탈모에 관한 권위자분이 계신다길래 다음주에 예약 잡았다. 외할아버지,외삼촌이 다 대머리셔서 가족력도 있는데다 내 스스로 빠지는게 체감되게 늘어서 더이상 좌시할수가 없었음. 지금 속으론 제발 탈모 아니였으면 하고 빌고있지만 탈모면 어쩌겠어 약먹어야지 뭐.
탈모여도 초기일꺼니까 지금부터 약먹어서 20~30대 보내다 결혼하고 애낳고 가정꾸려서 어느정도 사회에 자리 잡으면 그땐 그냥 탈모고 뭐고 포기하고 탈모인으로 살려고. 탈모 아닌게 제일 좋겠지만...다들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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