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탈모 박멸하여 꽃미남,꽃미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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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탈모] 아침에 감성 터져서 올려보는 글.....
하.... 저 사진은 일단 피부과 가서 여드름 짜고나서 찍은 사진임
지루성 피부 ㅋ...
지루성 두피 앓은건 한 6,7년됐거같아 정확하진 않음 이때부터 뾰루지 났었던듯
특히 한 3~4년 전 재수할 때 한 일년 간 머리 제대로 안감고 다니고 그래서 그 때 완전 박살 난듯
6,7년 전부터 머리 빠지는 갯수는 감고 말릴때 50개이상씩은 쭉 빠져왔음
근데 요즘 갑자기 더 빠짐 60개도 빠지고 스트레스 받거나 그래서 아침에 빡빡 감을 때는 좀 더 빠짐
아 원래 살살 감았는데 슈발 일하는데서 아 존나 갈궈 씨버ㅏㄹ것이 진짜
오늘 100개빠짐 ^오^
아 살기 싫ㄹ다 진짜
내가 잘하는 게 공부밖에 없었거든 졸라 인생이 사는 맛이 안나는거여... 진짜 노래도 좋아하고 그래서 노래방도 많이 가긴 했다만 잘하진 않음
요즘은 기타도 배우고 보컬학원도 다님 ㅋ 좀 사는 맛이 있게 살아보려고(이건 요즘 연...애를 하기 때문에 ㅋ 여자친구가 노래를 미치게 잘해 그래서 같이 버스킹 하려고 ㅋ)
무튼 요점은 이게 아니고 졸라 무료하게 살고 있었어... 자신 있는거라고는 이걸 내 입으로.... ㄷㄷ 외모가 쪼금 자신이 있었거든
피부는 고3까지는 진짜 좋았는데 아무래도 재수 때 관리안하고 + 성인여드름 + 내가 폐가 안좋거든 + 요즘 담낭...쓸개라고 하지 거기에 혹?도 있다네 ㅎㅎㅎ + 뭐 장기는 다 안좋아 ㅎㅎㅎㅎ 아주 폐급임
쨋든 그런 저런 이유로 피부도 막 여드름 나고 머리도 빠지고 아주 그냥 유일하게 자신 있던 외모 마저 박탈 당해버리니 우울증이 장난이 아님... 지지난주는 오랜만에 동창회를 갔다? 갔더니 하는 말이 너 왜이렇게 늙었냐 왜이리 변했냐 관리좀 받아라 막 이러는 겨... 자주 보던 친구들도 종종 하긴 했는데 좀 오랫만에 만난 애들은 다 이 얘기함 하...
진짜 그래서 피부과 다니면서 관리도 하고 있긴 한데 아 머리는 진짜 아 오바잖ㅇ라 뭐 제대로 된 게 없어 몸땡이가 슈바....
프로페시아 먹고 싶은데 간에 또 무리가 간다면서 부작용도 있기도 하고
내가 몸이 쓰래기라 또 문제가 생길 까봐... 전에 여드름 때매 로아큐탄 6개월 먹었다가 간수치 올라가고 그랬거든 에효 어쩌냐... 이래도 먹어볼까 간 보조제 먹으면 좀 나아질까???
아침인데 감성 터져서 한 번 글 싸질러봤다 긴 글 읽게해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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