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탈모 박멸하여 꽃미남,꽃미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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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탈모] 오늘 흑채샀다 좋네
예전에 무한도전하는거보면 박명수 흑채 바르는거 가지고 놀리고 막 묻어나오는거 보면서
저런걸 왜 뿌리지 겁나웃기네ㅋㅋㅋㅋ 하고 웃어넘겼었는데, 군대갔다오고 나서 정수리 보니깐
가기전에도 좀 비긴했었는데, 티가 좀 많이 나더라고.... 그래서 한달전부터 프로스카 랑 마이녹실 열심히 먹고
바르고 있는데... 솔직히 이게 지연은 시킬지몰라도 막 풍성하게 될꺼라고는 생각안해 ...ㅠ 그래서 언젠가는
모발이식해야지 하고 생각하고있는데, 전역하고 나서 알바하는데 같이 일하는형이 뒷통수 볼때마다 한마디씩
하더라고ㅠㅠㅠ 못생긴건 괜찮아도 대머리는 여자들이 싫어한다나 뭐라나 그런거만빼면 좋은형이라서 나도
웃으면서 넘기고는 있는데 그게 스트레스 가 심하더라
그래서 일단 임시처방으로 노x모 에서 파는 흑채를 한번사봣어 토너하고 스프레이 하고 흑채하고 6만원정도에
삿는데 두발건강에 좋고나쁘고는 모르겠고 커버잘되고 뿌리기도 쉬운거같아 잘안묻어나오는것도 좋고 손가락
머리잡는거 정도만 아니면 머리 쓰다듬는정도로는 묻어도 거의티않날정도더라 내가 많이 뿌리지않는것때문에
그럴수도있겠지만... 아무튼 처음쓰는 건데 대만족이다
나처럼 정수리만 좀 비는친구들한테 추천해주고싶어서 적어봣어
모두 화이팅이야 ㅂ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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