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탈모 박멸하여 꽃미남,꽃미녀 되자
최신 인기 게시물
전체
[학교생활] 중학교부터 시작된 탈모 현재는 26살 인생경험담(사진유)
어릴땐 몰랐었는데 중학교 오고나서 현실이 믿기지가 않았다 중학생이 탈모라니...
받아들이기 힘들었고 사는게 사는게 아니었다 사춘기 나이에 이런 걸 짊어지고 자라는게 몇이나 될까
이로 인해 친구들하고 어울리는것도 싫고 눈도 못마주치겠드라ㅠ 진심 이 고통은 아는 사람만 알거야..
이렇게 중 고등학교 생활하면서 상처도 많이 받고 하루하루가 고통이었지...
군대시절에도 m자 이마때문에 대머리독수리라고 선임, 간부들이 놀려대고 끝이 없드라 ..전역하면 모발이식
하자고 결심을했지. 22살에 전역하고 알바 꾸준히 해가면서 악착같이 모은돈으로 결국 절개 모발이식운 했어
근데 눈물이 나오드라? 지금까지 내가 받은 상처와 부모님에게 한 행동마저 스치듯이... 수술은 솔직히 완전히 만족하진 않았어
넓기도넓었는데 좀 저렴한데서 했거든.. 어쨌든 자신감은 확실히 생겼고 대학교 생활 잘 하면서 친구도 많이 사겼어 근데
바람에 날리는건 어쩔수없드라... 넓은이마 보이면서 같은반애들한테 혹여나 들킬까봐 고개는 항상 숙이구.. 아무튼 졸업하고 직장인이 되었어 현재 26살 나 비절개 모발이식 한번 더 했어 ㅎㅎ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 꽃다운청춘 이렇게 살아갈수없으니 나
솔직히 키 180 어깨넓구 체격좋아 얼굴도 잘생겼다고 많이 듣는데 남자는 머리빨이잖아? 이번 수술 잘되면 여자들이 따라 댕기는거 아니겠지??ㅋㅋㅋㅋ여기서라도 자신있게 글 쓰고 싶다(거짓말은아냐ㅋㅋ) 10,20대 탈모인들아 머리가 많이 빠졌어도 탓하지말구 힘내자! 노력하면 안될것없으니까ㅎㅎ 사진은 이번에 수술한거 일주일된거야!(비싸다 근데.. 비절개라)근데 사진 올려도되나??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