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탈모 박멸하여 꽃미남,꽃미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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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탈모] 27직장인 푸념인데 이거 늦지 않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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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가쪽 할아버지께서 이마와 정수리가 다 벗어진 유형이었다.
근데 지금 가족 중에는 나만 시작됐다. 어렸을 때는 그냥 이마가 넓고, 머리카락 얇고, 머리숱이 별로 없는 스타일.
지금 생각해보면 완전히 안 좋은 확률을 타고 난건데...
내가 탈모라고 느끼기 시작할 때, 부모님은 그냥 원래 그런거라고 탈모 아니라고 하셨지. 그 말에 위안삼아서 지내다가 후회막심이네(좀 객관적으로 평가를 해줬으면 어땠을까 생각을 하지만 어쩔 수 없지)
암튼, 취직하기 전까지만 해도 괜찮다가 취업준비와 함께 여친이랑 헤어진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이었을까? 딱 그때부터 더 심하게 탈모라고 확신을 하게 된 듯하다.
아직까지 한약을 먹고 있는데 이건 효과가 없는 것 같고 하루빨리 양약으로 갈아타야 할 것 같아.
사진 올리는데.... 이거 아직 늦지 않았겠지?
(머리 자르고나서 사진 찍었는데, 확실히 자르니까 덮지도 못하네 ㅠ)
술은 그냥 한약먹는다고 하면서 빼고 있는데 이것도 언제까지 가능할지도 모르겠네.
유독 두피가 빨간데, 이거 빨간두피 뭔가 탈모랑 관련있는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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