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탈모 박멸하여 꽃미남,꽃미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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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탈모] 힘내자는 말로 힘은 전혀 안나지만 그래도 힘내자
저번달에 계속 의심되던 탈모 진단하러 병원갔다가 결국 탈모초기 진단받고 왔어..
약 하루하루 꼬박 먹고있는데 아직은 적응도 안되고 너무 우울하다
진단받기 전까진 참 세상 살아볼만했는데
그동안 어지러웠던 것들도 정리되고 이제 제대로 살아보자 힘내자
하고있었는데 23살이란 이 나이에 왜 내가 이 고통을 또 당해야하는지 모르겠다.
모르겠어도 어쩔수없지 근데..
무슨 책을 읽던 무슨 생각을 하던 위로는 안 되는거 같다.
그냥 무덤덤해지길 기다리는 수 밖에
암울하지만 그냥 그럴 수밖에 없는 거 같다.
암울한게 익숙해져야. 그래야 힘들지 않을거같다.
그래도 힘내자.
그냥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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