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탈모 박멸하여 꽃미남,꽃미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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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탈모] 내이야기 한번만 들어줄래?
17살때부터 지루성두피가 시작되었고 머리에 딱지앉으면 습관적으로 떼내는 성격이였어
학업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었고.. 참고로 지루성두피는 아빠 삼촌 다 있어서 가족대대로 고생하는것 같아.
어쩃든, 곱슬머리라서 뭐 그다지 신경안쓰고 살았는데 한 21살떄부터 슬슬 머리숱에 신경쓰다가 군대가서 빡빢밀고 까먹고 있었는데 전역하고 머리길러보니 너무비는거야. 그렇게 탈모인가 아닌가 고민을 한참 했지. 왜냐면 아빠쪽 엄마쪽 양쪾다 대머리는 없어. 외삼촌만 그냥 50넘으셔서 약간 숱없는정도지 나처럼 20대때부터 탈모고 그런사람은 하나두 없어. 또 나는 보면 m자는 거의 없는듯해. 그렇다고 일자는 아닌데 (엄마가 살짝 m자이마라서 닮은듯)
지난주에 좀 큰 피부과를 갔거든? 그래서 두피검사 받고하니깐 역시나 지루성이 엄청심하고 정수리&전두부로 숱이 빠졋다 하더라고. (중간가르마쪽 특히 많이빠짐). 뒷통수쪽은 염증도 엄청많고한데 정수리 전두부는 그냥 붉으스름하더라. 병원원장님은 유전있냐고 묻고 없다고 하니깐 엠자도 크게 없는걸 보아 염증성 탈모라고 염증부터 잡자고 하시더라. 나는 당연히 프페나 그런거 처방해줄줄 알았는데... 그래서 내가 한번더 유전성은 없냐고 하니깐 지금 두피상황으로 보면 염증으로 인해 빠진거지 가족내력 없고 한거보면 유전성 아니다. 라고 하시면서 일딴 1달 두피관리랑 약물이랑 샴푸처방받고 쓰고있는데 그래도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 (참고로 원장 아는사람이라 두피케어로 사기 ㄴㄴ)
너무 힘들다... 2cm정도 되는 짧은머리도 많이 빠지고.. 긴머리도 많이 빠지고... 머리감을때 많이빠지는데 자고일어나서 빠지는건 없고 이건또 뭔가싶고
그냥 두서없이 적어서 미안... 너무힘들어 그래도 의사선생님 믿어야 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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