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탈모 박멸하여 꽃미남,꽃미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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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탈모] 하 나이 23살에 이젠 옆머리도 빠진다 (프로페시아 3년+ 후기)
![하나이23살에이젠옆머리도빠진다프로페시아3년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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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가 한.. 18살 때쯤 본격적으로 왔지만 16살때도 이마가 넓었던걸 보면 7년은 된거같다.
근데 문제는.. 프로페시아를 먹은지 3년 반이 되었는데 발모는 기대도 안했지만 요즘 들어 전체적으로 엄청 빠지고 있다.
앞머리 밀린거는 당연하고 (눈썹라인 위에 다섯손가락 다 얹어놓고도 그 위로 손가락 2개 정도로 밀림)
옆머리도 1-2년 전까지만 해도 나름 괜찮았는데 이젠 그냥 초토화다. 군데군데 듬성듬성 빠져있고
뒷머리도 쓸어올렸을 때 중간중간에 빈게 느껴진다.
진짜 어렸을 때만 해도 머리 좀만 기르고 모자 쓰면 숫이 너무 많아서 모자가 안들어갈 정도였는데 이젠 그냥 참담하다. 미용실 가기도 너무 싫고. 자신감도 떨어지고 그냥 죽으면 어떨까 여러번 고민하기도 한다. 삭발하기엔 두상도 별로고..
술담배 안하는게 이 정돈데 진짜 벌써 이 나이에 머리숫이 이렇게 없어질수가 있냐 ㅋㅋㅋㅋ 나이 60먹은 할아버지도 나보다는 많더라.
하 약 부작용도 단순 플라시보인지는 모르겠지만 외우는 것도 많이 힘들어졌고 brain fog도 명확하게 있다 진짜. 절대로 약은 포기하면 안된다 그래서 먹고 있는데 이게 사람 사는게 사는건지 모르겠다. 먹어도 빠지고 부작용은 심하고.
그냥.. 뭔가 머리가 이 모양 이 꼴이고 아무리 해도 발전이 없으니까 뭔가 다 포기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 남긴다.. 야구모자도 필수품이 됐고 바람불면 무섭고.. 진짜 암울하다 나도 내 나이떄 애들처럼 머리 올리고 자신감 넘치게 머리 걱정없이 약 안먹고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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