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탈모 박멸하여 꽃미남,꽃미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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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고민] 고백 거절 당할까봐 용기를 못내겠다
나랑 있으면 날 좋아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친구로서 좋아하는건지 이성으로서 좋아하는건지 모르겠어. 확신이 있다면 고백을 할텐데.. 게다가 나는 머리숱도 없고 굉장히 낮은 사람인데 그 사람은 예쁘고 착하고.. 나의 장점은 착한거 밖에 없거든. 그냥 확 질러버리고 싶은데 진짜 용기가 절대 안나온다 ㅋㅋㅋㅋㅋㅋ 거절당하는거 별거 아닌건 머리로 알고있는데 뭐가 그리 무섭다고 ㅋㅋㅋㅋㅋㅋ 술마시고 거칠게없는 상태에서 고백 카톡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긴하지만 애석하게도 내가 술을 안마셔서... 아오 진짜 뭐 방법 없을까? 용기를 가져라 이런거 말고 현실적인거... 아 힘들어 ㅋㅋㅋㅋ 언제까지 이렇게 애태우며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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