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탈모 박멸하여 꽃미남,꽃미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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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탈모] 19살인데 탈모래..
원래는 존댓말로 쓰려 했었는데 반말로 쓰라니까 반말로 할게.
현재 19살이고 스트레스 때문인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요즘들어 머리가 많이빠지길래 설마설마 하면서 병원..은 아니고 탈모 클리닉? 전문으로 하는곳 있길래 가봤더니 탈모 진행중이라네.
원래 앞머리가 넓어서 이마를 잘 안까봤는데 오랜만에 한 번 까봤더니 머리가 양쪽으로 그냥 푹 파여있더라.
검사 받아보니까 M자랑 정수리 탈모 초기라는것 같다면서 지금부터 관리 잘 받으면 괜찮다고 탈모 관리 머시기 그런걸 소개시켜주는데 가격이 진짜 장난이 아니더라.
1회에 7만원?씩 최소 3달 ~ 6달은 받아야 된다는데 그럴만한 돈도 없고 아직 부모님한테는 말씀을 안드려서 갑자기 돈 얘기 꺼내기도 그렇고 검색좀 해보니까 그런건 별로 효과 없고 약이 직빵이라면서?
(원장님이 내가 아직 학생이라 제일 싸게 해준댔는데도 3달에 84만원 + a였던걸로 기억함)
그래서 그 프로페시아인가 먹어야 되나 하다가 이것도 가격이 장난아니길래 핀페시아라는거 구해서 먹어볼까 생각중인데 어떨까?
친구들한테는 검사 받기 전부터 장난식으로 요즘 머리 많이 빠진다고 탈모 같다고 말하기도 했었는데 애들이 보고는 아닌 것 같다길래 나름 안심하고 있었는데 아니었네..
할아버지도 그렇고 아빠도 그렇고 탈모같은건 없어 보이는데 왜 갑자기 나만 이런지 모르겠다ㅠㅠ
그냥 평소에 머리 한 번 훑을 때마다 두세가닥씩은 꾸준히 빠지고 머리 감으면 거의 60? 70?가닥정도 빠지는 것 같아.
머리 감을 때마다 손이나 수건에 자꾸 빠진게 보이니까 씻는 것도 스트레스받고 평소에 아무것도 안하고 있을 때도 계속 빠지니까 미치겠다 진짜..
약도 사람에 따라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다는데 그것도 그거대로 걱정이야ㅠㅠㅠ
그 검사받았던 탈모 클리닉쪽에선 최대한 빨리 관리 받는게 좋다고 자꾸 연락오는데 부담스러워도 한 번 받아보는게 좋을까..?
아님 그냥 약이나 먹어야되나 고민이야
형누나들은 어떻게 관리해?? 그냥 약먹고 그럼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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