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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탈모] 프로페시아 3년 후기
한 16-18세때 이마가 넓어서 조짐이 보였지만 본인이 의식못함
18-19되니 뭔가 이마가 어마무시하게 넓어짐.. 헐랭
19-20살 되니 머리 감을 때 거짓말 안하고 80-120개는 빠짐. 와.. 지금 생각해도 무섭게 빠졌음. 아무리 스타일링 해도 예전 모습 안나옴
20살 중반 때 반절 정도 인정하고.. 프로페시아 주떼염 했는데 "ㄴㄴ 내 조카/아들 같아서 하는 말인데 먹음 부작용 ㅉㄹㅉㄹ 미녹시딜이나 바르렴 ㅇㅇ" 이러고 절대
아니 ㅂㄷㅂㄷ 하고 커클랜드 미녹시딜 반절 정도 발랐는데 더 빠짐. 솔직히 효과 못봄. 알콜도 쩔게 들어가서 조금만 발라도 머리 어지럽고 찐덕찐덕한게 보기도 흉함
그렇게 이마 2-3cm 털리고.. 겨우 제대로 된 의사 찾아서 카피약 프로페시아 처방 받고 3년째 먹고 있는데 그냥 유지만 하는중. 3년 되가니 내성이 생기는지 구랫나루쪽, 뒷머리 만지면 갈라지고 전체적으로 숯 많이 없어짐. 옆 구렛나루 보면 조금 듬성이는게 확연히 보임..
그래서 반년 전에 홧김에 머리 밀어버렸는데 앞머리 자라는 속도가 더뎌서 아직도 모자 쓰고 다님. 이젠 좀 괜찮긴 한데 머리 속이 빈게 여러 각도에서 많이 보임.
M자라.. 답도 없다 생각하지만 벌써 이 정도면 나이 30-40먹고 어떻게 될까 벌써 각이 나옴 ㅇㅇ
먹어서 라인은 천천히 올라가는데 내가 보기엔 약 복용 + 스트레스 안받기 + 꾸준힌 운동 + 영양제 + 인스턴트 술 담배 커피 콜라 끊기 만 해도 유지 가능하다고 본다
다만 난 저기서 운동 술 담배 안하고 라면 먹고 커피 마셔서 거 빠지는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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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아래에서 위에 사진: 2년 전
맨 아래 사진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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