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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탈모] [후기] 아보다트/미녹시딜 1년 7개월
본인은 원래 이마가 넓던 사람이야.
근데 그 상황에서 1센티, 1.5센티씩 올라가니까 엄청 M자가 심하더라.
걱정도 되고 해서 동네 피부과에서 약을 받아서 먹었어. 정말 손에 꼽힐 정도?의 날들만 빼놓고는 매일매일 먹고 발랐어.
결과는 그닥이야. 그리고 최근에 여기저기 알아보니까 이게 약을 먹는다고 다시 라인이 내려가는 일은 없다고 하더라고.
너희들도 약 먹는다고 엄청 나아지지 않을거야. M자라면.
(단 정수리는 예외다. 아는 선배가 머리가 진짜 심각하게 휑해서 내가 약먹으라고 한 뒤 프로스카 5달 먹으니까 그냥 정상인됨....)
최근에는 모발이식 병원 2군데를 다녀왔는데 다들 1200모~1800모 정도를 부르더라. 가격은 뭐 300~400정도 하는 것 같아. (400은 제일 비싼 병원). 근데 거기 의사가 하는 말이 아~ 미녹시딜 발라서 이렇게 잔머리가 많구나 하더라고. 그 말인 즉슨 그래도 잔머리는 나게 한다는 거 아니냐... 그리고 수술 받든 안 받든 약은 계속 먹어야 한다고 하니 먹어야지 뭐.
다만 그 분이 아니 아보다트 부작용도 쎈데 왜 먹어요? 하길래 바로 프로페시아로 갈아탔어. 물론 아보다트 먹고 가시적인 부작용은 없었지만 그래도 FDA 승인도 받고 70년대부터 탈모약으로 써온 거 먹는 게 낫지 않겠어. 여튼 그래. 다들 힘내라.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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