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탈모 박멸하여 꽃미남,꽃미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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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탈모] 병원 다녀온 후기 및 푸념
어릴때부터 머리숱이 감당안될정도로 너무 많아서 미용사들이 가위에 머리카락이 심하게 끼어서
자르기 너무 힘들다고 우스갯소리를 하곤했었는데,,
20살 대학교 새내기때까지도 넘치는 머리숱으로 자신감 있게 살았었는데
군대갔다오고 나서부터 머리를 기르는데 눈에 띄게 파인 M자 라인과 점점 힘을 잃어가는 윗머리,,
별거 아니겠지 생각으로 버틴 전역후 3년이 너무 후회된다 ㅋㅋㅋ
지금은 취업준비생 신분인데 입사하고 사회생활 하는동안 더 빠지면 답도 없을것같아서
결국 오늘 병원에 찾아가서 탈모 상담받고 정밀 촬영해보고 하니까 후련은 하더라
그치만 이미 후퇴한 앞머리 라인과 얇아진 윗머리를 보니까 정말 울고싶고 ㅋ,,
대다모에서 프로스카 복용하는 사람들 많은것같아서 의사한테 나도 프로스카 처방받고싶은데,,
라고 말했더니 그런 짓 하는건 정말 말리고싶대나 뭐래나,,
한알씩 정량으로 먹는 약을 먹는걸 추천한다고 처방해준 약 이름이 '피나모린'
성분은 프로페시아랑 동일한것같은데 먹는 사람이 별로 안보여서 불안불안하네 ㅋㅋ
일단 오늘부터 약 꾸준히 6개월 이상 먹어보고 기존에는 귀찮아서 대충대충 바르던 마이녹실
마음잡고 재대로 발라보기로 마음먹었다
생각같아선 현재 머리사진도 올리고싶은데 일단 관리좀 해보고 호전된 머리를 보고싶어서
그때 사진이랑 같이 올려보도록 해야겠다 ㅋㅋ
그리고 약먹을까 말까 병원을 가봐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는 친구들
진심 당장 가서 진단받고 약 처방받길 바라고 모두 득모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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