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탈모 박멸하여 꽃미남,꽃미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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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탈모] 원형탈모 진행중....
원형탈모 생긴지는 거의 반년다되가는듯함.: 처음엔 딱 세개였음 왼쪽정수리옆이 하나로 합쳐지기전까진.. 처음생길때 얘기를 하자면
나는 어렸을때부터 되게 예민한성격이였음 그래서 정신과도 여러번다니고 약복용기간도 꽤있기에 원형탈모가 처음 생겼을때도 스트레스받는일이 여럿 겹쳤었음 그래서 빠지는구나 하고 놀라서 심장도 두근거리고 억울해서 울기도함
그리고 가까운 병원을다님 머리전문병원인데 원장님이 너무성의없다고 느꼈음 그냥 곧있으면 낫을거다 라는 말과 주사랑 약처방 해주시고 후에 내가 집에서 머리카락을 잡아서 땡겨보니 쉽게 잡은만큼 다뽑혔음 그래서 내가 그것도 얘기하니 별신경쓰마라하고 결국 구멍이몇개더생기고 나는 돈낭비라 생각이들고 병원을 그만다녔음
그리고 집에서 지내면서 미용실도 못가고 머리가너무길어 바리깡을사서 머리를 밀기시작함 그랬는데 민머리가 들어나면서 구멍이보이는데 다세어보니 15~20개 였음 (크고작고 합쳐진거 합해서) 정말 너무슬프고 억울했음 자존감은 이미 바닥이고 하루하루 의욕도없었음 주변에선 알바라도하고 일이라도해라 라고 얘기를했지만 내입장에선 날위해서 하는얘기라해도 귀로 들어오지가 않았음
그리고 어머니 지인을통해 새로운병원을다님 전병원 원장님보다 나에게 더 귀기울여주시고 더신경써주셔서 마음에들었음 근데 주사에 레이저에 영양제에 가격이 너무부담되었음 그래서 더생각해보고 오늘은 상담차 온걸로 한다니깐 어머니께서 다계산을 먼저하셨음.... 그래서 환불할까 싶다가도 그냥 치료를 받았음
그리고 지금 치료받고있는지 네다섯달 되어가는데 처음엔 좋아지나 싶으면서 앞에 쪽 구멍들도 메꿔지고 큰구멍만 사라지면 되는거였음 머리도 덜빠지고 .. 근데 최근에 스트레스 받는일이 또 생기고 얼마있다가 머리도 또빠지기 시작하고 이번엔 가려움증까지 생기기 시작했음 머리 나려고 간지러운가 했는데 새로운 구멍들이 생기기 시작했음... 머리숱도 전체적으로 많이 사라지고 진짜 스트레스 없애고 생기있게 살려고 억지로 밖에서 세네시간씩 운동하고 식사량도 늘리고 흡연도 줄였는데 나아지지가않는중임... 그래서 나랑비슷한사람 있나 혹은 도움받을순있진 않을까 싶어서 회원가입했음 (사진은 처음다니던 병원그만가고 집에서 머리밀었을때 초기에 찍었던거임) 아무튼 무슨글을 써야할지몰라서 내이야기를 좀길게 적었음.. 양식에 안맞을수도있는데 긴글읽어줘서 감사합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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