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탈모 박멸하여 꽃미남,꽃미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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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탈모] 다시 가입했다 ㄷㄷㄷㄷ; 21살때부터 6년간의 탈모썰;
내 탈모 썰 풀어보자면
21살때부터 탈모를 조금씩 인지했었고
전역하고나서 23살때 정말 심각함을 인지했다;;
지금 생각해도 그때 거울보는게 존나 끔찍했었다;; 모자도 못벗고 다녔었고 누가 벗길까 존나 불안;;
그래서 그때부터 약을 처방받고 약 열심히 먹으면서 수술받으려고 병원알아보고
적지않은 돈이지만 그때 스트레스는 진짜 말로 할수없었기때문에..
1년간 알아보고 모제림에서 바로 수술받았다;;
나 군대가기전까지만해도 대다모에서 국내 병원에대한 불신이 엄청났었는데
전역하고 나니까 국내병원들 후기가 괜찮더라? 그래서 모제림에서 상담받고 3500모 정도 절개로 수술받았지.
지금 약먹은지는 3년반 수술받은지는 2년반 정도 된것같은데
확실히 경과는 좋다.
솔직히 원래 내 머리 밀도만큼은 절대 안나오고 60-70%정도? 받기전 상담때도 그렇게 말해줬었고..
그래도 받으니 자신감도 훨씬 생기고 만족스럽더라ㅋㅋ할수있는 헤어스타일에는 제약이 있지만
그래도 모자 벗고 다닐수있는게 어디야?
그땐 만족스러워서 대다모도 졸업하고 탈퇴해버렸었지.
그 이후로도 약도 꾸준히 먹고 있고 이게 효과가 있는건지..없는지는 모르겠는데
전체적으로 약 끊으면 후두둑 떨어진다길래;
그래서 가끔 이틀정도 안먹을때도 있긴한데 꾸준히 열심히 먹고있었다.
그런데 요즘 확실히 전체적으로 숱이 적어진 느낌이 나더라;
꾸준히 약도 먹는데 머리 힘도 약해진것같고; 약발이 떨어지는건지
그래서 다시 대다모 돌아왔어ㅜㅜ
앞으론 대다모 졸업한다고 깝치지말고 죽을때까지 대다모 활동해야겠어..
돌아와보니까 19-23세 탈모게시판도 있고..여기 좋은것같다
난 23보다야 나이 좀 있지만; 그때 스트레스 받았던건 공감하니까ㅋㅋ
어쨋든 조금이라도 탈모라고 인지한 순간부턴 어린 나이라도 설마설마하지말고 진찰받아보고 약부터 시작하고
많이 진행한사람들은 상담받고 이식받아봐! 진짜 비용이 부담스럽긴해도 인생이 달라지는 기분이다ㅋㅋㅋㅋ
어쨋건 궁금한거 있을까 모르겠지만 물어볼거있음 물어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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