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탈모 박멸하여 꽃미남,꽃미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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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탈모] 만 17세 약먹기 시작했어 위로 한마디씩만 해줘..
중3 떄까지 염색도 하고 파마도 하고 정말 머리를 지지고 볶아고 곱슬에다가 정말 두꺼워서 좋았는데,
중3에서 고1 올라가기 시작할떄 쯤부터 머리가 얇아지면서 곱슬끼가 점점 풀리고 힘이 없어지더라.
그래서 고 1때 피부과 2번정도 다녔는데 탈모 전문 피부과가 아니라서 그런지 육안으로만 정수리랑 M자 쓱
보더니 에이 이게 탈모면 정수리 조금 없는 사람들 다 탈모지 이러면서 웃어 넘기더라.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고2 여름 환절기도 아닌데 머리가 씻을떄마다 하루 80개가 넘게 빠지길래
내 머리는 투블럭이라서 밑에는 짧고 위에는 긴데 긴머리만 80개 정도가 빠지길래 다시 한 번 영원을 방문했지
그떄는 내가 지루성 두피염도 앓고 있어서 의사 쌤이 영양부족이나 지루성 두피염일 수도 있어서 좀만 지켜보자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진짜 유전이 아닌건지 아니면 엄마 닮아서 유전으로 머리가 밀리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이마를
손바닥으로 짚어가면서 매일 체크하는데 요즘 원래 왼쪽 손가락이 M자 끝부분에 닿아야하는데 더이상 안 닿고 그쪽에
머리가 없어지고 있었어. 그떄부터 나는 아 이렇게 약 안 먹고 방치하다가 대학시절 탈모로 죽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어렵게 부모님 설득 시켜서 병원가서 같이 진료보고 의사쌤이 약 먹으라고 하면 지금부터 빨리 시작했으면 좋겠다 라고
말해서 오늘 탈모 전문병원을 갔지.. 마음속으로는 영양부족이거나 스트레스라고 말해줬으면 좋겠다고 빌었는데
유전은 어쩔 수가 없더라 앞머리 정수리 뒷머리 순으로 사진을 보여주는데 뒷머리 굵기를 1이라 치면 앞머리 0.3 정수리0.5
뒷머리 1 수준이라서 탈모 초기라고 진단이 내려졌어.. 피말 머리를 지지고 볶아고 곱슬에다가 정말 두꺼워서 좋았는데,
중3에서 고1 올라가기 시작할떄 쯤부터 머리가 얇아지면서 곱슬끼가 점점 풀리고 힘이 없어지더라.
그래서 고 1때 피부과 2번정도 다녔는데 탈모 전문 피부과가 아니라서 그런지 육안으로만 정수리랑 M자 쓱
보더니 에이 이게 탈모면 정수리 조금 없는 사람들 다 탈모지 이러면서 웃어 넘기더라.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고2 여름 환절기도 아닌데 머리가 씻을떄마다 하루 80개가 넘게 빠지길래
내 머리는 투블럭이라서 밑에는 짧고 위에는 긴데 긴머리만 80개 정도가 빠지길래 다시 한 번 영원을 방문했지
그떄는 내가 지루성 두피염도 앓고 있어서 의사 쌤이 영양부족이나 지루성 두피염일 수도 있어서 좀만 지켜보자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진짜 유전이 아닌건지 아니면 엄마 닮아서 유전으로 머리가 밀리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이마를
손바닥으로 짚어가면서 매일 체크하는데 요즘 원래 왼쪽 손가락이 M자 끝부분에 닿아야하는데 더이상 안 닿고 그쪽에
머리가 없어지고 있었어. 그떄부터 나는 아 이렇게 약 안 먹고 방치하다가 대학시절 탈모로 죽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어렵게 부모님 설득 시켜서 병원가서 같이 진료보고 의사쌤이 약 먹으라고 하면 지금부터 빨리 시작했으면 좋겠다 라고
말해서 오늘 탈모 전문병원을 갔지.. 마음속으로는 영양부족이거나 스트레스라고 말해줬으면 좋겠다고 빌었는데
유전은 어쩔 수가 없더라 앞머리 정수리 뒷머리 순으로 사진을 보여주는데 뒷머리 굵기를 1이라 치면 앞머리 0.3 정수리0.5
뒷머리 1 수준이라서 탈모 초기라고 진단이 내려졌어.. 피나스테리드 정 1mg 3개월 16만원 마이녹실 360ml 6만원
진료비 15000 처방전 20000 거의 25만원 결제하고 집에 돌아오는데 앞이 막막하다. 지금부터 결혼할떄까지 먹는다고만 해도
15년 이상은 먹을텐데 그떄까지 신약이나 탈모치료제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어 지금 목표는 그냥 부작용만
없었으면 좋겠어.. 그냥 분하고 억울해서 앞뒤 안맞게 주저리했네..내 마음 알아주는 사람 1명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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