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手术方式 비절개
- 本数 10040本 (5020单位)
- 手术进展 1工作
- 年龄段 30대초
毛发移植的最终结果在1年后才能最终确认,因此种植后管理比什么都重要。
术后由会员诊断自身状态,并咨询术后管理或病例生存、追加补充方法。
毛发移植相关医生们也为了学习案例而访问的这里,拥有全世界最多的临床资料。
感谢所有前辈们留下无法表达准备手术的某个人价值的有意义的记录。
手术后留下照片资料也是"患者力量",是对今后无法预测的手术结果的强力保险。
터키 이스탄불 모발이식 (TEPE center) 2탄
-
13年前
-
10,614
5
터키 이스탄불의 TEPE 센터
신생업체로써 정보가 부족한 관계로 먼저 수술 받으신 부산사나이님께 여러 질문을 하였습니다. 소중한 답변 주신 부산사나이님께 감사드리면서 "터키 여행기"를 시작할게요.
저는 항공권을 10박 11일로 예약했던 터라 4박5일 일정에서 6박에 대한 숙박비를 더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수술비 3000 유로와 추가 숙박비 300 유로, 총 3300 유로가 들어갔네요.
에이전시인 민철씨가 한국에 들어와 있는 관계로 현지 코디네이터인 멜템씨와 출발하기 전 메일을 주고 받고, 그렇게 저의 모험은 시작되었습니다.
첫째날(금요일):터키도착
도착부터 만만치 않았습니다. 코디네이터인 멜템씨가 제가 아닌 다른분의 이름이 적혀있는 피켓을 들고 있던터라 눈앞에서 지나치게 되었고 그렇게 이스탄불 공항을 샅샅이 뒤지며 연락할 방법을 찾았지요. 전 로밍신청을 안했고 또 멜템씨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지 않은 터라 우선 연락처 부터 확보해야 겠다는 생각을 먼저 하였습니다. 우선 와이파이가 되는 지역을 찾았어야 했고 그렇게 공항 2층에 올라가였습니다.(참고로 터키공항은 와이파이가 안돼요. 터키폰만 될뿐) 포토샵에 피씨가 있길래 달러 줄테니 메일 확인 안되겠냐고 말하고 인터넷을 사용하였습니다.- 10분 이용 2달러(썩을놈들)
그렇게 전화번호를 확보하고 전화를 해야 되는데 이자식들 전화를 안빌려주네요. 할수 없이 공항 내 공중전화를 찾았고 전화를 할수 있게 터키코인으로 3달러를 주고 바꾸게 되었습니다. 썩을 놈들 전화가 코인이 아니라 카드군요.
그렇게 다시 3달러로 코인 교환한 곳에서 전화를 부탁하고..(진작에 첨부터 빌려줬으면 됐거늘) 연락이 되어 코디네이터와 상봉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 터키시간 새벽 2시였습니다. 다행히 코디네이터가 영어가 능숙하여 의사소통에 불편함이 없었고, 수술에 일정에 대한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숙소에 도착하였습니다. (터키사람들 대부분 영어 못합니당. 참조하세요)
숙소(3성호텔)에 도착하여 짐을 풀었고, 이곳이 과연 3성호텔이라는 의문과 함께 잠자리에 들게 되었습니다. 호텔명함에는 3성이라고 적혀있지만 시설은 고시텔 수준....ㅠㅠ 생활하는데는 전혀 불편이 없었습니다. 12시 정도에 일어나 호텔 근처의 쇼핑몰에서 환전을 하였고, 숙소 근처에서 2킬로 정도 떨어진 또다른 쇼핑몰에서 쥬스를 사먹다가 옷에 업지르는 상황을 연출했네요. 그 덕에 원숭이가 되었다는 .. 주변 터키인들 다 쳐다보더군요..
셋째날 (일요일) - 이스탄불관광
셋째날엔 코디와 이스탄불 관광을 하였습니다. 아야 소피아성당 , 술탄 아흐메드, 유람선 관광(골든혼) 을 하였습니다. 술탄에서 유명한 식당에서 점심식사와 차등등을 곁들이면서 관광지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었네요...그러던 도중 유람선에서 불상사가 일어났네요. 2층으로 올라가는 쇠 선반에 머리를 부딪히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다행히 모자를 쓰고 있었지만 머리가 쓰라릴 정도의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코디가 의사한테 문의한 결과 수술에는 괜찮다는 답변을 들었고, 불안한 마음으로 잠이 들었습니다.
넷째날 (월요일)- 수술
병원은 이스탄불시내에 소재한 DR. Ozon이란 곳으로 성형외과가 아닌 체력회복실같은 곳이었습니다.
코디에게 들어본결과 실력있는 간호사 두분과 함께 병원에 자리를 내어 수술을 하는 형태더군요. 간호사 선생님들은 해외 다른 병원에 출장다니실 정도로 실력이 출중하십니다. 들은바로는 헤헤..
좋게 말하면 외래출장시술 나쁘게 말하면 야메 네용..간호사 자격증도 갖추고 계시고 수술전 상태점검해주시는 의사선생님도 있으니 안심하셔요.
우선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헤어라인을 디자인 하십니다. 디자인 전 삭발하구요. 삭발하니 이건 모 간디가 따로 없군요.
"황금을 내놓으시면 유혈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겁니다" 유로 줬는데 엄청난 유혈사태가 일어납니다. 황금이 아니라서 그런가..
디자인에 대해 저는 양쪽을 좀더 채우고 싶었는데 라인을 더 내리거나 양쪽을 채우면 부자연스럽게 된다고 하던군요. 그렇게 디자인을 하고....
드디어 공포의 마취~가 시작되었습니다.
음.... 아프더군요. 제가 고통스런 수술은 여러번 받아봤지만 그중 두번째로 아프더군요. 후두부, 측면부 마취가 끝나고, 모낭채취..
동시통역사라는 한국에서 교환학생인 터키분이 붙어계셨지만 제가 영어로 다 해결. 아무래도 터키분이시다 보니 한국어 이해력이 떨어지셔서...
모낭채취시 진동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남네용.
위~잉~으로 뚫고 핀셋으로 뽑고...
채취가 끝나면 바로 전면부 마취로 이어집니다. 역시 아프군요.
마취가 끝나면 바로 슬릿으로 이어집니다. 길다란 막대칼을 잘라 조그맣게 잘려진 칼날을 잡고 쑥쑥 구멍을 내요. 칼집 낼때 슥슥 쏘리 짜릿합니다.
슬릿이 끝나면 점심 식사로 이어집니다. 역시 터키음식들 한국인들 입맛에 잘 안맞아요. 라면 절대 필수 입니다. 반드시 챙겨가세요.
점심식사가 끝나면 이제 모낭심기에 들어갑니다. 모낭수는 약 5020모낭으로 1모 20, 2모 70, 3모 10퍼센트 나왔다네요. 정확한 카운트는 제가 확인 못해봐서 모르겠습니다. 그간의 시술이나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믿을수 밖에 없게 만드네요.
그렇게 10시부터시작된 수술은 오후 8시에 마치게 되었고 첫날 2850모낭 둘째날 2170모낭을 채취하게 됩니다.
신생업체로써 정보가 부족한 관계로 먼저 수술 받으신 부산사나이님께 여러 질문을 하였습니다. 소중한 답변 주신 부산사나이님께 감사드리면서 "터키 여행기"를 시작할게요.
저는 항공권을 10박 11일로 예약했던 터라 4박5일 일정에서 6박에 대한 숙박비를 더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수술비 3000 유로와 추가 숙박비 300 유로, 총 3300 유로가 들어갔네요.
에이전시인 민철씨가 한국에 들어와 있는 관계로 현지 코디네이터인 멜템씨와 출발하기 전 메일을 주고 받고, 그렇게 저의 모험은 시작되었습니다.
첫째날(금요일):터키도착
도착부터 만만치 않았습니다. 코디네이터인 멜템씨가 제가 아닌 다른분의 이름이 적혀있는 피켓을 들고 있던터라 눈앞에서 지나치게 되었고 그렇게 이스탄불 공항을 샅샅이 뒤지며 연락할 방법을 찾았지요. 전 로밍신청을 안했고 또 멜템씨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지 않은 터라 우선 연락처 부터 확보해야 겠다는 생각을 먼저 하였습니다. 우선 와이파이가 되는 지역을 찾았어야 했고 그렇게 공항 2층에 올라가였습니다.(참고로 터키공항은 와이파이가 안돼요. 터키폰만 될뿐) 포토샵에 피씨가 있길래 달러 줄테니 메일 확인 안되겠냐고 말하고 인터넷을 사용하였습니다.- 10분 이용 2달러(썩을놈들)
그렇게 전화번호를 확보하고 전화를 해야 되는데 이자식들 전화를 안빌려주네요. 할수 없이 공항 내 공중전화를 찾았고 전화를 할수 있게 터키코인으로 3달러를 주고 바꾸게 되었습니다. 썩을 놈들 전화가 코인이 아니라 카드군요.
그렇게 다시 3달러로 코인 교환한 곳에서 전화를 부탁하고..(진작에 첨부터 빌려줬으면 됐거늘) 연락이 되어 코디네이터와 상봉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 터키시간 새벽 2시였습니다. 다행히 코디네이터가 영어가 능숙하여 의사소통에 불편함이 없었고, 수술에 일정에 대한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숙소에 도착하였습니다. (터키사람들 대부분 영어 못합니당. 참조하세요)
숙소(3성호텔)에 도착하여 짐을 풀었고, 이곳이 과연 3성호텔이라는 의문과 함께 잠자리에 들게 되었습니다. 호텔명함에는 3성이라고 적혀있지만 시설은 고시텔 수준....ㅠㅠ 생활하는데는 전혀 불편이 없었습니다. 12시 정도에 일어나 호텔 근처의 쇼핑몰에서 환전을 하였고, 숙소 근처에서 2킬로 정도 떨어진 또다른 쇼핑몰에서 쥬스를 사먹다가 옷에 업지르는 상황을 연출했네요. 그 덕에 원숭이가 되었다는 .. 주변 터키인들 다 쳐다보더군요..
셋째날 (일요일) - 이스탄불관광
셋째날엔 코디와 이스탄불 관광을 하였습니다. 아야 소피아성당 , 술탄 아흐메드, 유람선 관광(골든혼) 을 하였습니다. 술탄에서 유명한 식당에서 점심식사와 차등등을 곁들이면서 관광지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었네요...그러던 도중 유람선에서 불상사가 일어났네요. 2층으로 올라가는 쇠 선반에 머리를 부딪히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다행히 모자를 쓰고 있었지만 머리가 쓰라릴 정도의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코디가 의사한테 문의한 결과 수술에는 괜찮다는 답변을 들었고, 불안한 마음으로 잠이 들었습니다.
넷째날 (월요일)- 수술
병원은 이스탄불시내에 소재한 DR. Ozon이란 곳으로 성형외과가 아닌 체력회복실같은 곳이었습니다.
코디에게 들어본결과 실력있는 간호사 두분과 함께 병원에 자리를 내어 수술을 하는 형태더군요. 간호사 선생님들은 해외 다른 병원에 출장다니실 정도로 실력이 출중하십니다. 들은바로는 헤헤..
좋게 말하면 외래출장시술 나쁘게 말하면 야메 네용..간호사 자격증도 갖추고 계시고 수술전 상태점검해주시는 의사선생님도 있으니 안심하셔요.
우선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헤어라인을 디자인 하십니다. 디자인 전 삭발하구요. 삭발하니 이건 모 간디가 따로 없군요.
"황금을 내놓으시면 유혈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겁니다" 유로 줬는데 엄청난 유혈사태가 일어납니다. 황금이 아니라서 그런가..
디자인에 대해 저는 양쪽을 좀더 채우고 싶었는데 라인을 더 내리거나 양쪽을 채우면 부자연스럽게 된다고 하던군요. 그렇게 디자인을 하고....
드디어 공포의 마취~가 시작되었습니다.
음.... 아프더군요. 제가 고통스런 수술은 여러번 받아봤지만 그중 두번째로 아프더군요. 후두부, 측면부 마취가 끝나고, 모낭채취..
동시통역사라는 한국에서 교환학생인 터키분이 붙어계셨지만 제가 영어로 다 해결. 아무래도 터키분이시다 보니 한국어 이해력이 떨어지셔서...
모낭채취시 진동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남네용.
위~잉~으로 뚫고 핀셋으로 뽑고...
채취가 끝나면 바로 전면부 마취로 이어집니다. 역시 아프군요.
마취가 끝나면 바로 슬릿으로 이어집니다. 길다란 막대칼을 잘라 조그맣게 잘려진 칼날을 잡고 쑥쑥 구멍을 내요. 칼집 낼때 슥슥 쏘리 짜릿합니다.
슬릿이 끝나면 점심 식사로 이어집니다. 역시 터키음식들 한국인들 입맛에 잘 안맞아요. 라면 절대 필수 입니다. 반드시 챙겨가세요.
점심식사가 끝나면 이제 모낭심기에 들어갑니다. 모낭수는 약 5020모낭으로 1모 20, 2모 70, 3모 10퍼센트 나왔다네요. 정확한 카운트는 제가 확인 못해봐서 모르겠습니다. 그간의 시술이나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믿을수 밖에 없게 만드네요.
그렇게 10시부터시작된 수술은 오후 8시에 마치게 되었고 첫날 2850모낭 둘째날 2170모낭을 채취하게 됩니다.
植发照片评价
植发照片&评价
1
14
-
- 03-08
- 查看 563,691
-
- 01-03
- 查看 958,146
评论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