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시술 후기) 인도 시술 6년?차

11年前
5,490

年龄段 30대초
本数 1800本 (900单位)
手术方式 절개
手术进展 2190工作

手术范围
- M1型坦克

반갑습니다.

상당히 오랜만에 접속해보는 군요
마치 오랜만에 고향에 온 느낌인데

분위기는 조금 변한듯 하네요

일단 간략하게 적겠습니다.

1차로 압구정연세 뭐시기 에서
모낭도 아닌 모로 개판 시술로
수술은 오지게 아프고
통증 붓기 지랄맞게 오며

생착률 또한 진짜 개판입니다.
(그때 다시 생각하니 열폭하네요 양해바랍니다)

오죽하면 원장세키 지손꾸락에 제 머리 심다가
아야 하면서 저보고 말좀 그만 시카라더군요
별대화도 안했는데 집중안된다고...

진정 귓방멩이 날리고 싶더군요

1천8백모 정도로 기억하는데
3백가량 들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압구정 시술후 더 바보 같은 이마가 되어
거짓말 조금 보테서
골룸머리 되었었죠

2차 시도를 위해 대다모 검색중
인도 가 한참 뜰때 였습니다

몇분의 후기글 보고
무식하면 용감하다 했던가요...

되도 않는 영어멜 주고 받고
현지 락게스트하우스와 쪼인하여
일정잡고 무작적 인도로 날라갑니다.

하루 숙박하고
병원 갔죠
여성집도의 루비? 였나
가물가물하네요

그분과 이마라인 정하고
진행 합니다
중간에 배가 고플수 있으니 식사
뭘로하겠냐 묻더군요
뭐가 맛있냐 물으니
피자가 맛나다 해서
그거 먹겄다 했죠
한국에선 이런 서비스 없죠
인도 피자 런치 감동 써비스 ㅎㅎ

일단 루비 닥터와 상담후 그녀가
직접 시술은 하지 않고
여러명의 남자의사 여자 의사들의
공동 작업으로 여유있게 진행됩다

루비닥터는 간간히 왔다갔다 훈수두고요

내심 마루타되는 느낌
불안불안

압구정은 그때당시 제가 알기로는
모낭 분리도 알바생 쓴다는데
인도와는 시스템이 다르더군요

그리고 인도는 모가 아닌 모낭으로
합니다.

절개 이식 봉합

거짓말 안하고

압구정 에선 뒷통수 마취후
두피 뗘내는데
무슨 돼지 껍데기 뺀치로 잡고
쭉쭉 벗기는 드러운 느낌이였는데
심을때도 따끔 아픔

인도는 언제 절개를 하고 띠었는지
모를정도 였고

수술후에도
통증 붓기 없었습니다

당시에 머리가 길었었는데

싹밀고 그런거 없이 그대로 했습니다

생착률은 거의 90프로 이상 이구요
무한감동 ㅠㅠ

심은 머리는 따로 탈모도 없고 그대로
잘자라고 주변 탈모도
없었습니다.

당시 머리가 길었기에
(대부분 탈모있으시면 가릴려고 길죠ㅠㅠ)
주변 사람들 동료들 잘 모르더군요

그래도 조심 해야 하기에
여자친구에게는 인도 1달간출장 간다
구라좀 날리고
한달뒤에 만났는데
모르더군요 ^^

지금은 그녀와 결혼하고 아이도 생기고

올 2월쯤에 모발이식 얘기 털어 놨느데
웃으며 정말 티 안난다 하네요

가끔 제 이마 넘기며 자세히 보기도
하구요

일하다 짬이나 모바일 작성이라 두서 없습니다

사진은 지금 현재 사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