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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리 탈모와 엠자 탈모에 관한 오해와 진실(남성형 탈모에서 두타스테리드의 중요성)
안녕하세요 맘모스헤어라인의원 부산점 김지석 원장입니다.남성형 탈모(Male Pattern Hair Loss)에서 탈모약 복용은 이제 점차 대중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부작용에 관한 막연한 두려움도 이제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으며, 환자들의 탈모약에 관한 이해도 역시 높아지는 것을 진료 현장에서 경험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회원들 간에 “엠자에 효과 있는 약은 두타스테리드(아보다트)이다.”혹은 “엠자에 효과 있는 약은 피나스테리드(프로페시아)이다” 와 같이 의견이 갈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두타스테리드과 피나스테리드 두 약물 중에 과연 어떤 약이 엠자 탈모에 효과가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오늘 참고할 논문은 21세에서 45세 남성 4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Randomized Controlled 논문입니다.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수준이 높은 연구 결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두타스테리드 0.5mg 을 먹는 군과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하는 군으로 나눠서 임상 시험이 진행되었는데요각각 12주와 24주 후에 전문가들이 사진 전후 사진을 보고 변화가 없으면 0점, 탈모 개선 시 정도에 따라 1점, 2점, 3점(가장 많이 탈모가 개선된 점수)을 부여하였습니다. 아래 그래프에서 점수가 높을수록 탈모가 많이 개선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수리 탈모의 경우 두타스테리드과 피나스테리드 모두 개선이 된 점을 볼 수 있습니다. 개선 정도는 두타스테리드의 승리입니다.엠자 탈모의 경우 정수리보다 수치 차이가 많이 납니다. 특히 12주 복용 후에는 두타스테리드의 엠자 탈모 개선 수치가 피나스테리드보다 많이 높습니다. 다만, 24주가 되었을 때 두타스테리드와 피나스테리드 탈모 개선 수치는 격차가 줄어듭니다.결론적으로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두 약은 모두 정수리 탈모와 엠자 탈모를 개선합니다. 두타스테리드는 피나스테리드에 비해 Type 1 5알파-환원효소를100배 이상 억제하고 Type 2 5알파-환원효소는 3배 이상 억제합니다. 이렇듯, 5알파-환원 효소를 억제하는 힘이 센 두타스테리드는 정수리 탈모와 엠자 탈모모두에서 피나스테리드보다 탈모 개선 정도가 우월하게 나타나는 것입니다.그렇다면, 탈모인 모두는 두타스테리드를 처음부터 복용해야 할까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탈모가 진행되는 속도와 탈모의 중등도에(Norwood Grade) 따라 지혜롭게 약물 선택을 해야 합니다.만약 피나스테리드로 탈모가 충분히 억제된다면, 피나스테리드를 드시면 됩니다. 피나스테리드를 꾸준히 6개월 이상 복용해도 탈모 진행이 계속된다면 두타스테리드로 약물 변경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는 담당 의사의 전문적인 소견과 환자의 상태를 고려해서 결정해야 하는 부분이므로 주치의와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합니다.오늘 칼럼을 통해서 탈모약에 관한 궁금증이 풀리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흡연과 안드로겐성 탈모, 새치의 연관성
 안녕하세요 압구정 맘모스헤어라인의원 남다우 원장입니다. ​ 흡연이 건강에 해롭다는 이야기는 누구나 알고 계시지만, 모발 건강에도 악영향을 준다는 사실은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 오늘은 흡연과 탈모, 그리고 젊은 나이에 생기는 흰머리(Premature Hair Graying) 사이의 관계가 궁금하셨던 분들을 위해, 비교적 최근 발표된 Systematic review article 논문 한 편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2021년 발표된 이 논문은 지금까지 발표된 30편 이상의 관련 논문을 검토하여, 흡연과 탈모, 그리고 젊은 나이에 생기는 흰머리(새치)사이의 연관성을 정리했습니다. ​   ​ 흡연 기간이 길수록 안드로겐성 탈모(AGA)의 중증도가 높아진다는 결과가 여러 연구에서 공통적으로 확인되었으며, 하루 흡연량이 많을수록 AGA가 더 심하게 진행되는 경향도 관찰되었습니다. ​ 또한,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새치가 더 이르고, 더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흡연 연수가 길어질수록 새치 위험도도 함께 증가했습니다.     흡연이 모발에 악영향을 주는 정확한 기전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여러 작용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 첫째, 니코틴이 모유두세포를 수축시키고, 국소 허혈을 유발한다. 둘째,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증가하며 모낭 염증과 섬유화를 촉진한다. 셋째, DNA 손상, 산화 스트레스, 단백분해효소 불균형 등으로 인해 모낭 기능이 저하된다. 넷째, 세포 내 니코틴 수용체의 과자극으로 모발 세포(Keratinocyte)의 세포사멸이 유도된다. ​ 이러한 작용들이 누적되면 결국 모발 성장이 억제되고 연모화, 탈모 진행, 그리고 새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동물 실험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보고되었는데요, ​ 실험용 쥐를 담배 연기에 노출시킨 결과, 실제로 원형 탈모 반점과 새치가 관찰되었습니다. 노출 기간이 길어질수록 탈모 부위는 넓어졌으며, 조직학적으로는 짧고 적은 수의 모낭, 색소 소실, 세포 자멸사 소견이 관찰되었습니다. ​ 또한, 니코틴을 반복적으로 주입한 쥐에서도 모낭 섬유화, 만성 염증 등이 보고되었습니다.     이번 논문은 흡연이 안드로겐성 탈모, 젊은 나이에 생기는 흰머리(새치), 모낭 염증 및 파괴 등과 연관이 있음을 보여주지만, 이 논문에서 취합한 연구들은 무작위 대조군 연구(Randomized controlled trial)가 부족하고, 대부분 인과가 아닌 연관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흡연이 모발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은 충분히 의미 있는 경고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흡연자분들 중 탈모로 고민하고 계신 여러분들께서는 지금 이 순간 금연을 시작해보는 것이 단지 건강을 위한 선택일 뿐 아니라, 모발을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지금의 금연으로 당장의 변화는 느껴지지 않더라도, 5년뒤, 1년뒤, 내일의 자신감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며 이번 대다모 칼럼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압구정 맘모스헤어라인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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