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현재 만28살
-피나계열 카피약 23살때부터 복용시작
-한두달 지나니 휑했던 정수리주변부분이 점점 채워져서 육안상으로 탈모라고 할정도는 아닐만큼 돌아옴
-그렇게 2-3년 정도를 꾸준히 복용함
-복용중 어느순간 다시 넓어지기 시작함
-두타계열로 갈아탐(아보다트 정품)
- 먹다보니 다시 조금은 돌아옴 (판토모나 추가복용)
현상태이고 전 사진은 다 날아가버렸네요. 주기적으로 사진찍어서 관리하진 않았습니다. 좀 호전을 보인다 싶으면 약발 잘받으니 이제 뭘해도 괜찮다 싶은 안일한 마음에 흡연 ,음주, 수면, 식습관, 모든 생활패턴을 무시하고 한동안은 약도 꾸준히 안먹고 귀찮을땐 안먹기도 한 나날들을 보내다보니 좋아지는 느낌을 받기는 힘드네요. 제 업보라서 불평불만을 늘어놓을수 없지만, 지난날들이 후회스럽긴 합니다. 탈모가 유전적인 영향이 상당히 크다라는건 여기있는 모든분들은 잘아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본인의 생활턴과 식습관, 특히 수면과 스트레스 해소방법, 흡연과 음주 절제등 부가적으로 해야하는 관리방법들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여겨지네요. 여러분들도 오직 약에만 의지마시고 잘못된 습관들이 있다면 꼭 바로잡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분명 마이너스는 아닐거에요. 탈모치료는 돈낭비다! 라고 생각했었지만 지금와서는 좋은 투자라는 생각으로 바뀌어서 한번 해보려합니다. 이식은 마지막 카드로 쓸 예정이라.. 주기적으로 변화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득모하시길 간절하게 바랍니다!
++ 예전에 썼던 글들이 남아 있어서 사진좀 긁어왔습니다. 예전보단 확실히 좋아졌단 생각이 드네요.
1년 4개월차 이후로 1-2년간 약은 하루 한알씩 계속 복용했던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 꾸준하게 복용은 하지 않았고 격일 또는 격주로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일 심했던 때 사진은 없습니다. 아마 볼때마다 스트레스 받아서 사진을 아예 안찍었나봐요. 그땐 만나는 사람마다 무슨일 있냐고 물어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꼭 관리 잘하셔서 원상태로 돌아가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M자 탈모는 피나계열로 잡기 좀 힘든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수리는 관리만 잘하시면 피나계열로 호전도 되고 유지도 오래할 수 있어서 부작용 감안을 더 해야하는 두타계열로 바꾸지 않아도 충분하다 생각이 드네요. 그럼 꾸준히 관리 잘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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