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가 정수리까지인 40세 남자입니다. 어제 여자 후배랑 길가다가 후배직장동료와 마주쳤는데 그 사람이 저보다 한살어린 후배에게 저를 아버님 아니시냐고 묻더군요.
대머리라도 크게 민감하지 않았는데 나름 충격이 있더군요.
그래서 가발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습니다. 다만 땀을 무척 많이 흘려서 가발쓰면 상당히 고생할 것 같고, 스타일도 이상할 것 같아서 최대한 부담이 없는 가발을 쓰고자 합니다.
예전에 하일성씨가 상당히 짧은 스타일로 가발광고 한 것이 기억납니다.
짧은 스타일 스포츠형 스타일로 하는 가발도 있는지, 생각만큼 자연스럽게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오히려 숱이 적고 짧게 보이면 더 자연스럽게 보일 것 같은데 실제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그게 어렵다면 아예 민머리로 다닐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무라이스타일 보다는 마이클조단 스타일이나 홍석천 스타일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서울 시내에서 민머리스타일 잘 살려주는 이발소나 미용실 아시는 곳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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