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 초반 남성입니다 이제 가발 입문해보려고 해요
한달 후에 가발을 맞출 예정입니다 전역후 일년의 2/3을 모자를 썼던 기억이 있네요...
학교를 다녀야 하기도 하고 더이상은 숨기고만 다닐 수 없다 싶어서 맞춤 가발을 생각중입니다
현재 탈모 진행부위는 우선 M자 탈모 있구요(이마는 눈썹에서부터 손가락 네개 겹친부분이 최저선, 이마라인 가장자리는 그것보다 2~3cm위로 올라갔습니다)
윗머리가 전체적으로 숱이 옆, 뒷머리에 비해 적은 상태이구
정수리에 가마 기준 약 2cm쯤 앞부분 지름 3~4cm정도 윗머리 다른부분보다도 듬성듬성합니다
이 상태에서 부분가발을 맞춰볼까 생각하고 있는데요
군인시절에 휴가나와서 통짜가발을 써본 경험은 있습니다. 일병때 10일가량 썼을땐 무지 티났는데 상병때 12일정도 썼을땐 나름 노하우가 생기긴 하더라구요.
다만 제가 땀이 많은 편이고 나중엔 이식도 생각중이라 통짜가발은 두피, 모발에 악영향을 줄 것 같아 아직 전체가발은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담이 작아서 누가 제 머리를 쓰다듬거나 하는 것에 대해 지나치게 예민해질 까봐 클립식도 후보에서 제외시켰습니다...
그럼 남은게 고정식인데, 제가 이해한 게 맞다면 이게 양면테이프 같은것으로 두피와 가발을 붙이는 것일 겁니다. 여기서 궁금한게 생겨서 질문을 합니다...
1. 제가 특히 가리고 싶은 부위는 정수리 앞쪽 지름 4cm정도 되는 탈모가 심한 부위입니다. 고정식 가발을 한다고 하면 이부분에 맞게 가발을 붙여주시는 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최소 어느정도 크기는 되야 붙일 수 있다 하는게 있는건가요?
2. 고정식을 쓸 때, 가발 수명은 1년이 간다~ 얼만큼 간다~하시는 글을 봤는데 관리는 3~4주마다 받는다는 말을 봤습니다. 여기서 관리를 받는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잘 모르겠어서요. 혹시 고정식은 한 번 사면 거기서 붙여주고 3~4주동안 떼지 않고 본머리랑 같이 감다가 3~4주마다 가서 새로이 고정시키는 것인가요?
3. 당일 제품에도 테잎식이 있나요? 그리고 제가 원하는 부위만큼 맞춰주는 건가요?
진짜 뉴비라 정작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도 몰라 우왕좌왕 하고 있습니다...부족한 후배를 위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 저는 서울 강서구에 살고 있습니다. 괜찮은 가발 중소업체나 가발 스타일링 잘해주는 미용실도 추천해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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