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간단히 제 소개를 하자면, 20대 중반부터 탈모가 시작되서 30대초반에 이미 앞머리는 엠자로 많이 올라오고
속머리도 두피가 훤히 보일정도로 빠져버린, 지금은 40대초반의 남성입니다..
이것 저것 나름 해봤는데 일시적으로는 효과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결국 탈모를 이기지는 못하더군요...
30대초반에 처음 주위사람에게 가발을 써보라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좀 관심이 가지길래 인터넷으로 정보를 수집해봤죠.. 결국 몇일만에 안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유는 불편함(?), 그중에서도 여름에 땀나고.. 불편하고...
제가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는 스타일이고 답답하고 불편한거는 싫어하는 편이라..
가발쓰고 생활은 못할거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는 가발은 잊고 살았죠..
그런데 40대 초반의 이 나이에 가발을 써보라는 주위의 권유를 또 받았습니다.
가발을 쓰면 스타일이 참 괜찬겠다고 써보라는군요.. 이번에는 관심이 많이 가네요.. 사실 포기하고 살아서 그렇지.. 탈모인이라면 누구나 탈모전의 자기 모습이 그립자나요..^^*
그래서 대다모에와서 눈팅도 해보고 글도 한번써봅니다.
본론으로 넘어가서 제가 궁금한 점은 가발을 쓰는 느낌이 궁금합니다.
저는 모자도 거의 안씁니다. 어쩌다 한번 안씻고 급히 밖에 일보러 나가야될때만 쓰고 나갑니다.
그렇게 나가면 처음에 두세시간정도는 쓸만한데 장시간 모자를 쓰고있으면 답답해지고 벗고싶어져요..
모자에 비하면 가발은 그 느낌이 솔직히 어떤가요... 궁금합니다.
특히 여름에는 어떤가요? 당연히 많이 불편하지만 참고 버티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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