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안경 쓴 아이들이 놀림을 당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안경잽이라고 말이죠..
그런데,요즘은 어떻습니까.
안경을 쓴다는 것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멋을 부리기 위해 일부터 쓰는 사람까지 있습니다.
아마 가발도 언제가는 그런 날이 올 것입니다.
제 바램으로는 그런 날이 하루라도 빨리 왔으면 하네요..
>사실 가발 쓰다 보면 좀 민감한 분들이 괴리감과 가식적 모습에
>우울한 마음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솔직히 가발때문에 그 전보다 우울한날이 줄어든것도 사실이지요..
>간단히 우리들은 남들보다 옷하나를 더 걸쳤다고 생각하세요..
>사실 옷은 기능적 역활보다는 미용적 역활을 더 많이 합니다.
>부끄러운곳을 가리고, 피부를 보호하기만 한다면
>옷이 그리 비쌀 이유도 없고 이쁠 이유도 없지요...
>옷을 입어서 거울을 보는것은 남들에게 잘보이기 위함입니다.
>이쁜옷, 비싼옷 입는것도 남들에게 자기 자신을 더 돗보이기 위한 것이지요..
>하지만 아무도 뭐라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가발쓰는 이유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옷을 하나 더 입어 이뻐 보이는 모습도 자기 모습입니다.
>가발의 모습도 자신의 모습입니다.
>세상을 속이는것이 아닙니다.
>세상이 옷을 하나 더 입게 만든것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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