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요..
맞는 말씀이시긴 한데요..
이마가 상당히 부담스러운 우리를 과연 일반적인 여자가 좋아해줄까요?
다시 말해서 , 최소한(얼굴이 아니면 몸매라도 그것도 아니면 피부라고 그것도 아니면 돈이라도 그것도 아니면 성격이라도)이라고 설정될만한 선에서의 여자라도 우릴 좋아해 주실거 같습니까?
요즘 여자들 얼굴안되고 몸매안되고 피부안되는 소위 말하는 설상가상 스타일도 다들 잘생긴넘들 따지더라구요.
그기에 필시 대머리는 당연히 없죠..
물론, 대머리분이 머리만 버껴졌을뿐 , 몸매좋고 , 얼굴다른부위 좋고 , 키 크고 한다면 아니면 돈이 재대로 많으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 다른건 평범하거나 별루고 머리까지 그런다면 솔직히 설상가상형 여자도 꺼리게 될것입니다.
제가 전에 머리 이상할때는요 , 여자들 거들떠도 안보데요.
한마디로 말해서 이건 사는게 아니였죠..어디 스님도 아니구요.
그냥 절깐에서 사는거 같았구요.
근데 요즘 머리 가발쓰고 최대한 티안내고 다니니까 , 여자들 관심갖어 주고 오빠라고도 불러주고 , 붙어서 앉고 말건내주고
그래대요.
이게 무슨차이죠?
대머리들도 나가고 싶답니다. 집을 나와서 활기차게 농구도 하고 싶고 , 축구도 하고 싶답니다.
하지만 그 흐늘거리는 머리 스프레이로 고정해놨느데 , 운동하고 나면 머리 떡되고 그럼 다들 알아보고..
스포츠를 안좋아하는게 아니라 , 할수가 없는거죠..
낙관적이신건 좋겠지만 ,
아주 낙천적이거나 여자 필요없다! 하는 분들 빼고
20대에 머리 당당히 비추며 살아가는 사람들 별로 없어요.
저도 이런 가발쓰고 다니지만
엊그제 저랑 같이 아는 녀석이 누구 모씨를 가리키면서 비웃으면서 " 저녀석 머리 저렇게 된후로 여자에게 채이고 , 완전
사람사는게 아니다." 해서 그 사람 어케 생긴사람이길래 봤더니 우리랑 동지더군요. 머리 정말 훤하더군요.
순간 그 말하는 녀석 뺨을 치고 싶었지만 , 들킬까봐 저도 덩당아 웃게 되더군요.
이래도 당당하게 사실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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