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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tasteride] 혼자 게시판을 도배해서 죄송합니다 ^^; 넋두리....

  • 20years ago

  • 1,872
0
맨밑에 글은 제가 두타 게시판 아니.. 아마도 대다모에 처음올린 글일겁니다.
더궁금하시다면 제 닉네임을 가지고 검색하셔서 제 글 읽어보시고요...

그냥 여러분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요.
어제 여자친구와의 일때문인지.. 공부도 안되고 해서 끄적거려봅니다.

참고로 저는 20대 후반의 나이에 공부하는 백수 학생입니다.
남들이 어렵다는 시험 준비하고 있고.. 공부 조./또 안했습니다. 여자친구한테만 매달려선 여자친구에게 모든걸 퍼다 붓느라고
공부하고 벽쌓고 있다가 올해 정신좀 차리고 공부하고 있는데요.. 결국에 여자친구가 떠나가네요.

여러분.. 머리빠지는거 한마디로 씨바 조ㅅ같습니다. 젊을때 빠져버리면 더 미쳐버릴것 같죠.

이글은 저와 비슷한 고학생들을 위해 한번 써보는 글입니다.

군대가기전 미용실가서 머리깎아주세요 했는데.. 살짝 까진 내 앞머리.. 원체 머리숯이 없긴했지만.. 대수롭지 않게생각했습니다. 그렇게 군대를 가선 최전방 조/또 맞아가면서 군생활하고 스트레스 이빠이에 (최전방 기밀부대출신... 믿거나 말거나..)
말년에 이제좀 편하겠다 했는데.. 왠걸.. 더 개고생했습니다.. 조/또 개.고생하면서 스트레스로 인한 여드름과 탈모가 눈에 띨정도로
진행되더라고요. 군대 가기전 꽃미남 소리 들으면서 좋다고 쫓아다니는 여자 많았지만.. 눈길한번 안주고 콧대높게 다니다
결국엔 여자 없이 군대 갔었습니다. 군 제대후 한여자를 알게되고.. 예전마냥 외모에 특별히 눈길가는 그런 제외모도 아니지만..
이쁘고 잘나가는 여자친구가 생겼습니다. 맨날 모자쓰고 만나도 아무소리 안하는... 그런여자를 만나선 좋다고 헤헤거리며
여자친구와 노는데 팔려있었습니다. 처음으로 여자를 사귄거라 속된말로 여자한테 미쳤었죠.
여자친구와 잠깐 헤어지고 다른 여자를 만났는데.. 그여자가 좋다고 죽자살자 매달리는거 팽겨치고 다시 예전 여자친구 만났습니다. 벌받았죠. 이렇게 헤어진거 보면.. 이젠 여자가 믿기지도 않고.. 제대로 된 여자 만날수 있을까 고민됩니다.

여자... 중요한 문제죠.. 진로... 더더욱 중요한 문제죠.
어른들이 그러잖아요. 세월이 지나면 스쳐간 여자 잊혀진다고.. 능력있으면 더 좋은 여자 만날수 있다고...
귀에 씨알도 안먹혔습니다. 여자친구가 몇번헤어지자 해도 붙잡고 붙잡고.. 그렇게 잡아놓고 취직만 하면 결혼할수 있으니
열심히 공부하자 했죠. 그렇게 정신차리고 공부하는데.. 이제와선 정말 잘하던 여자친구가 뜬금없이 못기다리겠다는
겁니다. 집안반대가 엄청심해선.. 맨날 선보라 성화였거든요. 이젠 너무 지친듯 그만하자더군요.

능력도 해놓은것도 조/또없는 저로써는 아무말없이 비참하게 알았다고 했습니다.
취직하면 하얀카펫위에서 결혼하자 약속했었는데..
여러분.. 능력없으면 조/또 저같이 개 무시당하면서도 찍소리 못하는게 이 세상입니다.
다같이 한탄하기보다는 정신차리고 열심히 살자구요.

맨날 모자쓰고 공부하고 하면 어떻습니까? 취직전에 좋은 약 나올지 누가 압니까?
취직할때까지 안나오면 그냥 가발쓰고 직장생활 하고.. 여자 만나면 되죠 뭐..
나중엔 언젠가 나오겠죠 뭐...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지금 할 수 있는일에 최선을 다해야겠죠.
여자?? 남들만큼못만나 보면 어떻습니까? 나중에 정말 좋은여자 하나 잡아 결혼하면 장땡이지..
모든게 기회비용아닙니까.. 기회비용을 공부하는데다 쏟는다고 생각하고 자아실현을 위해 노력하면 되죠 뭐,,
고승덕이 보십시요. 공부하느라 존내 두꺼운 안경쓰고 공부하느라 30넘을때까지 연애 한번 제대로 못했어도..
지금은 어떻습니까? 잘나가는 포스코 박태준이가 찍어놓고 사위도 한번 해먹고.. 나중엔 좋은여자 만나서 다시결혼하고.
부와 명예와 지위가 있지 않습니까? 그사람도 사람이고 우리도 똑같은 인간인데.. 그 사람이 천재소년 박준영인가도
아니고.. 노력해서 그렇게 했다는데..

인생 로또한번이지뭐.. 그까이꺼 대충대충 살지뭐... 이렇게 살다간 인생 조. 또 없겠죠..

뭔가 하나만큼은 이뤄놓자구요. 어쩌다 글을 쓰고 나니 횡설수설.. 훈계하는 식으로 글을 썼는데...
그냥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구요. 넋두리였습니다.

굳은 의지를 가지고.. 한번 모든일을 해보자구요~ 이젠 저 취업전까지 더이상 여자 신경 안쓸려구요.
주말에 영화보고싶으면 여친없는놈 불러내선 같이보고.. 아무나 남친없는 여자후배 불러내서 같이 밥도 먹고..
아니면 다 포기하고 죽어라 공부만하던가.. 그렇게 살렵니다.

그리고 두타는 저에게만큼은 효과가 있는듯하네요. 밑에 글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그누구보다 안해본게 없는놈입니다.

저와 저희 어머니께서 원래 미용을 신경많이 쓰기때문에.. 더더욱이요.
두타 빼곤 다해본거 같은데.. 두타가 효과가 있는듯해선 기쁘네요.
그리고 효과 없다는 분들... 6개월 지나서 아무효과 없다면 정말 효과 없다는 소리가 맞을듯하지만.. 그게 아니신 분이라면
모든지 반년은 해보시고 평가해보시는게 좋을듯하네요.
머리카락한올한올도 중요하지만.. 그거 신경쓰면서 살기엔.. 이세상이 너무 각박하더라구요.
무엇을 하시던지.. 지금하시는 일들 최선을 다해서 해보세요. (공부던... 치료던...이요...약먹는거 있으면 약 열심히 먹고 식생활개선하고있으면 열심히 개선하고.. 두피관리 받고 잇으면 그것도 열심히 해보고.. 공부하거나 나름대로 생활하는게 있으면 그렇게 열심히 생활하구요..)
최선을 다해서 다같이 웃어 BOA~요~ ^_____^

씨.불.. 그래도 기분이 족같네요.. 오늘은 술한잔 빨러 나가야겠습니다 ^^;;





>저는 정말 안해본게 없는 사람입니다. 모발이식빼고요..
>
>지금도 아침마다 검은콩,깨,다시마등을 우유와함께 한가득.. 혈액순환에 좋다는 써큐란 복용... 단백질덩어리 클로렐라등등
>
>이전엔 용하다는 한의원의 한약과 침.. 두피관리도2년이상.. 프페도 6개월 이상.. (프페는 몸이 너무피곤하고 여드름도 많이 나
>
>더군요) 그래서 끊었습니다. 미녹, 수지침, 뜸, 맛사지,스벤슨관리.. 등등 정말 안해본게 없답니다. 남들이 좋다는 건 다 해봤습니다.
>
>아젤리나, 모아모아등 대기업의 개똥같은 샴푸사용,치약등의 어처구니 없는 소리는 빼고요.
>
>비용도 비용이고 정말 해볼수 있는 거의 모든것은 다해봤을겁니다. 제품만도 수십가지 써봤고요..
>
>여기 가금글올리시는 리그로스님이나 조키님 등 기타분들보다 더 많은 것들을 써보고 임상을 해보았습니다.
>
>근데 이번 가을을 빌미로 머리가 엄청빠지더군요.. 해서 고심끝에 아는의사에게 가서 두타 처방전을 받아 오늘 약 사왔습니다.
>
>프페의 부작용때문에 안먹으려 했으나 (프페 먹으면서 간에 무리갈까봐 엘시스틴도 같이 복용했습니다. 안해본게 없죠? ^^;)
>그래도 혹이나 모른다는 생각에 지금 두타 먹으려 합니다.
>저는 엠자 탈모에 정수리도 조금씩 비어 가더군요. 말짱하던 오른쪽가지 파이는 걸 보니 더이상 모견디겠어서.. 이렇게
>약을 먹습니다.
>
>개인적으로 괴로운일때문에 지난세달간 하루에 소주 두병정도씩을 먹어 잠을 청했습니다. 완전 알콜 중독자였죠.
>
>머리뿐만 아니라 개인신상의 일로 너무 힘든 나날을 겪었으나.. 이제 두타도 먹고하니 더이상 간에 부담주지 않으려면..
>
>술을 끊어야 겠더군요. 지금 준비하는 시험에도 박차를 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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