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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통증, 실제로 얼마나 아플까?
안녕하세요 남다우 원장입니다. ​ 모발이식을 고민하다가도 아플까봐 망설이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는 현대의 모발이식은 통증관리가 많이 발전해서 대부분의 환자분들이 '생각보다 훨씬 덜 아팠다'고 말씀해주시는데요, ​ 이번 칼럼에서는 수술 전,중,후 통증이 어떻게 관리되는지, 또 환자분들이 어떤 부분에서 안심할 수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수술 전 ​ 많은 환자분들이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부터 긴장을 하십니다. 수술 전날 긴장으로 잠을 설치고 내원하시는 분들도 간혹 계시는데요, 사실 불안감이 클수록 작은 통증도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 전에는 불안을 낮추는 준비 과정이 중요합니다. ​ 실제로 수술에 앞서 첫 디자인 과정에서부터 환자분들의 긴장을 풀어드리기 위해, 편안한 이야기들과 앞으로 어떤 과정이 이어질지 설명드리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또 모발이식 수술이 진행될 동안 환자분들이 듣고 싶은 음악이나 차분한 음악, 그리고 차분한 분위기가 통증을 줄여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 만약 환자분이 수술방에 입장했을 때, 처음보는 무서운 수술 기구들이 있거나 너무 차가운 느낌의 수술방이라면 두려움은 더 커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따뜻한 분위기 자체만으로도 환자분들의 두려움은 많이 나아질 수 있습니다. ​ 경우에 따라서는 가벼운 진통제나 진정제를 미리 먹고 시작해서 마음을 한결 편안하게 풀어주고 통증에 대한 예민함도 줄여줄 수 있습니다. ​ 물론 예측가능한 통증이 두려움이 덜 하기 때문에 수술 전 상담시 어떤 과정에서 통증이 있는지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 즉, 수술 전 '얼마나 마음이 편안한가'가 통증의 정도를 크게 좌우합니다.     2. 수술 중 ​ 모발이식 수술에서 실제로 아픈 순간은 국소마취 주사가 들어갈 때뿐입니다. 하지만 이때도 통증을 줄이는 방법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 예를 들면 마취부위에 냉각(예: 타겟쿨)을 해주어 피부 감각을 둔화시켜 국소마취를 하는 방법이 있고, 바늘없는 인젝터로 주사 바늘의 따끔거림을 최소화한다거나, 피부 진동기구(바이브레이터)로 신경 자극을 혼동 및 차단하게 만들어 통증을 줄여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      <타겟쿨과 바늘없는 인젝터> ​ 장시간 수술을 하게 될 경우에는, 주기적인 보강 마취가 필요합니다. 환자가 감각 회복을 느끼면 즉시 알려야 최소한의 통증으로 다시 마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 중 의료진과 환자분들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 이외에도 환자분들의 통증을 줄여주기 위한 많은 방법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연구되고 소개되고 있습니다. ​ 이러한 방법들을 사용해 한번 마취가 들어가면, 절개나 이식 과정에서는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 실제로 많은 환자분들과 수술 중에 음악도 듣고 대화도 하며 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 수술 후 ​ 물론 수술 후에도 통증이 있습니다. ​ 우선 수여부(이식 부위)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간헐적인 따끔거림이나 화끈거림, 당기는 듯한 느낌이 있을 수 있는데요, 보통 수술 당일이나 다음날부터 자연스럽게 가라앉습니다. ​ 그 다음은 공여부(모발을 채취한 후두부)의 통증입니다. 절개 방식의 모발이식에서는 후두부의 두피를 절제했기 때문에 뻐근하고 당기는 느낌이 오래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절개 방식의 경우에는 이러한 통증이 덜한 편이며, 이또한 하루나 이틀정도면 뻐근함이 사라지게 됩니다. ​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 막바지에 공여부위 마취를 추가적으로 진행해 첫날 채취부위의 통증을 조금 더 줄여줄 수 있습니다. ​ 대부분 이식 후의 수여부, 공여부 통증은 처방해드리는 진통제 복용으로 충분히 조절됩니다. ​ 실제로 환자분들이 찌르는 듯한 아픈 통증이라기 보단 어떤 불편감,묵직한 느낌에 가깝다고 말씀을 많이 해주십니다. ​ 이러한 통증은 보통 2-3일 정도면 불편감이 덜해져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이후에는 간헐적 가려움 정도만 남습니다.     오늘 설명드린 통증에 관한 내용을 정리해보자면, '통증은 생각보다 훨씬 덜하다!' 입니다. ​ 현재 모발이식은 마취 기법이나 장비들, 약물 등이 크게 발전했습니다. 실제로 환자분들이 수술 후에 '왜 이렇게 걱정하고 늦게 했을까'라는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 통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상담을 미루는 것보단, 먼저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서 나에게 맞는 통증 관리 방법을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이번 대다모 칼럼이 모발이식을 고려하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압구정 맘모스헤어라인의원
절개, 비절개 둘 다 많이 하는 모발이식 의사는 비절개를 얼마나 권할까?
~ 모발이식 수술을 결정하고 나면 절개냐 비절개냐를 많이 고민합니다.​절개와 비절개 모두 훌륭한 방법입니다.어떤 방식을 선택해도 괜찮을 때가 많지만, 머리카락의 두께나 밀도, 두피의 탄력, 탈모 정도에 따라 어느 한 방법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때가 있습니다.​각각의 상황에서 비절개를 권할 확률을 대략적인 수치로 비교해 보았습니다.비절개를 권할 확률 100%에서 0%까지!수치는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일 뿐, 실제와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절개가 어려운 경우 1. 두피 탄력이 부족할 때. (비절개를 권할 확률 100%)두피 탄력이 부족하면 절개 후 봉합할 때 큰 장력이 걸려 심한 통증, 넓은 흉터, 피부 괴사가 발생할 수 있고, 충분한 양을 채취할 수도 없습니다. 수술 전에 반드시 탄력을 정확하게 체크해야 합니다. ​2. 이미 여러 번의 절개 수술을 받았을 때. (비절개를 권할 확률 90%)여러 줄의 흉터가 있거나 한 부위에서 여러 번의 절개 수술을 하였다면, 절개를 할 공간이나 탄력이 부족할 가능성이 많습니다.절개가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비절개를 권하는 경우3. 절개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때. (비절개를 권할 확률 80%)절개라는 말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안전한 수술이라고 충분히 설명을 드려도 머리에 칼을 댄다는 사실을 무서워하는 분들께는 비절개를 안내합니다.​4. 선형 흉터가 남는 것이 싫을 때. (비절개를 권할 확률 70%)절개 흉터는 보통 가는 실선으로 남아 눈에 잘 띄지 않고, 흉터가 넓어지더라도 흉터 이식으로 대부분 해결되지만, 선형으로 흉터가 남는 것 자체에 거부감이 있다면 여러 개의 점으로 흉터가 남는 비절개를 권합니다.​5. 통증에 민감할 때.  (비절개를 권할 확률 60%)절개 후에는 당기는 느낌의 통증이 며칠 정도 지속됩니다. (보통은 머리를 당겨 묶거나 머리띠를 하고 몇 시간 지난 후에 두피가 욱신거리는 느낌 정도)통증에 민감하고 걱정이 많은 분들께도 비절개를 권해드립니다.비절개도 통증이 아예 없지는 않지만, 절개에 비해 상대적으로 통증이 적습니다. (수술 다음 날, 상처에 물 닿을 때처럼 쓰린 통증이 있고 간혹 수 주 동안 통증이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비절개 후에도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비절개도 괜찮지만 절개를 권해드리는 경우 ​6. 가격이 부담스러울 때. (비절개를 권할 확률 50%)아무래도 절개와 비절개라는 이름 때문에 비절개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을 뿐, 두 가지 모두 좋은 방법이고 수술 결과에도 큰 차이가 없지만, 비절개의 비용이 절개 수술보다 비용이 더 비싼 이유는 비절개 수술의 채취 시간이 절개보다 길기 때문입니다. 막연히 비절개가 더 우수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비절개로 수술을 받고 싶은데 비용 때문에 고민이시라면, 절개 채취에 대해 충분히 설명드리고 안심시켜 드립니다.​7. 긴 수술 시간이 부담스러운 경우 (비절개를 권할 확률 40%)허리나 목이 좋지 않거나, 가슴수술이나 기타 수술 혹은 폐쇄공포증, 공황장애 등으로 오래 엎드려 있기 어려운 분들께는 수술 시간이 짧은 절개수술이 더 편할 수 있습니다.​8. 채취할 양이 많을 때 (비절개를 권할 확률 30%)두상이 작은 여성들은 비절개로 많은 양을 채취해야 하면 후두부 전체에서 모낭을 촘촘하게 뽑아야 합니다. 이렇게 많은 모수의 모발이식이 필요할 정도로 이마가 넓은 분들은 첫 번째 수술이 잘 되더라도 이마를 더 좁히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미 후두부 전체에서 비절개로 촘촘히 채취가 되었다면 비절개로 다시 채취하기가 까다롭기 때문에, 두상에 비해 채취량이 많으면 첫 수술로는 절개를 권해드리는 편입니다.비절개가 좋지 않은 경우 9. 모발이 가늘어서 머리숱이 적다고 느낄 때. (비절개를 권할 확률 25%)모발의 밀도는 정상이지만, 모발의 두께가 가늘면 머리를 묶었을 때 정수리 뒤쪽의 볼륨감이 부족해서 뒷머리가 납작해 보일 수 있습니다. 절개법은 후두부의 아래쪽에서만 채취할 수 있으므로 뒤통수 위쪽의 볼륨감을 살릴 수 있는 반면, 비절개는 후두부 전체에서 채취하기 때문에 위쪽의 볼륨감이 감소할 수밖에 없습니다. ​​10. 후두부 모발 밀도가 떨어질 때. (비절개를 권할 확률 20%)비절개로 모발을 채취하면, 채취된 모발 양옆에 남아있는 모발의 거리는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남은 모발의 간격이 두 배 정도 멀어집니다. 원래 밀도가 좋았던 분들은 상관없지만, 밀도가 낮았던 분들은 비절개 채취 후에 두피가 비쳐 보일 수 있습니다. 절개법은 같은 양을 채취하더라도 남은 모발들 사이의 간격이 ‘일정하게’ 늘어나기 때문에 (약 10%) 두피가 덜 비쳐 보입니다.​11. 여성형 탈모의 첫 수술일 때  (비절개를 권할 확률 10%)여성형 탈모는 남성형 탈모와 달리 거의 두피 전체의 모발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안전지역에 해당하는 후두부 중간 부위에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습니다. 안전지역에 있는 모발을 사용하면 이식한 모발이 더 오래 살아남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비절개는 안전지역을 벗어날 수밖에 없고 절개는 안전지역 안에서 채취할 수 있습니다. 비절개가 불가능한 경우 12. 여러 번의 비절개 수술을 받았거나 비절개로 대량모 이식을 받아서 이미 모발 사이의 간격이 넓은 경우 (비절개를 권할 확률 0%)​이럴 때는 추가로 비절개 채취를 하면 뒷머리의 두피가 비쳐 보이게 됩니다. 1차 수술에서 하나 건너 하나씩 모발을 채취하였다면 남은 모발 사이의 간격은 두 배입니다. 2차 수술에서 다시 하나 건너 하나씩 채취하면 남은 모발 사이의 간격은 네 배로 넓어져 두피가 많이 비쳐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비절개 채취 시에는 2개나 3개짜리 모낭 위주로 채취하므로 1개짜리 모낭만 남게 됩니다. ~ 비절개 방법이 절개보다 더 늦게 개발된 최신 방식인 것은 맞습니다. 그렇다고 비절개가 절개보다 우수한 방법은 아닙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 상호보완적인 방법이고 상황에 따라 잘 선택해서 사용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방법만 고집한다면 훌륭한 선택지 하나를 포기하는 것입니다.​뭔가를 자르는 목적은 같지만, 어떨 때는 가위가 편하고, 어떨 때는 칼이 편합니다. 둘 중 하나를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바람부는날에도박수호였습니다~​~ 에필로그위의 사진에 있는 칼+가위는 추억이 있는데,제가 중학생 시절에 학교에서 실시한 발명품 경진대회에 똑같은 아이디어로 출품을 했었습니다.이것저것 만들기를 좋아하던 저는 어떨 땐 가위가 편하고 어떨 땐 칼이 편하니, 두 개를 한꺼번에 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거든요.크기가 맞는 칼과 가위를 구해서 접착제로 붙여 시제품도 만들었죠.교무실로 가서 담당 선생님께 떨리는 마음으로 아이디어 노트와 시제품을 드렸습니다.선생님은 헛웃음 한 번 하시더니 책상 서랍에 툭 던져 넣고 알았으니 가보라고 하셨죠. 입상까지는 아니더라도 좋은 아이디어라는 칭찬 한 마디 바랐던 어린 마음에 꽤나 실망을 했던 기억입니다. 10여 년 지나서 이 아이디어가 제품으로 만들어진 걸 봤을 땐, 반가움과 아쉬움이 교차하더군요.'아이디어를 실행으로 옮겨서 결과를 내어 놓는 사람이 진짜'라는 교훈을 얻었다는 해피엔딩^^​~ 끝~
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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