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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부처 눈에는 부처

  • 21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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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발을 착용한지 한달 밖에 안되는 초보입니다.
가발 쓰기 전에 참 많이 고민했죠.
모발이식을 할까, 아니면 그냥 살던대로 살까....
솔직히 가발도 저 스스로 맞춘 것이 아닙니다.
저희 어머님께서 제발 한번만 가자고 해서 H사에 갔다 우짜둥둥 맞추게 되었죠.
솔직히 값은 겁네 비쌉니다.(가발 하나가 100만원을 웃도니 참...)
하지만 저희 부모님이나 친구들은 비싼 값을 한다고들 하네요.
제가 봐도 예전에 비해서는 훨씬 낫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많이 놀라죠. 갑자기 사람이 변해서 나타났으니...
솔직히 까놓고 말합니다.(심지어는 정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 착탈식이라고까지 말해주죠)
유전 공학이 겁네 발달해서 스스로 모발이 나기 전까지는 무언가 대안을 찾아야 할테고,
그 대안은 자기가 만족하면 되는 것 아닐까요...?
암튼 나쁜 면만 보자면 가발, 참 많이 불편하고 어색하기도 하고 그런데,
좋은 면만 보면 많이 있습니다. (요즘 가발들은 기술이 많이 발달해서 처음 보는 사람들은 알아보지 못하잖아요.)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이듯이요...

참, 근데 전 클립식 착탈로 사용하고 있는데, 자석식이 있다고 하는데,
그건 어떻게 사용하는거죠?
제가 추가로 하나 더 주문 들어가는데, 자석식이 더 편하다면 그걸로 맞추었으면 하는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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