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샴푸 및 탈모방지 헤어토닉에 관련정보
흑채(순간증모제)에 대한 정보제공
최신 인기 게시물
전체
[re] 탈모 치료요법 정리
제가 이글을 올린이유는 탈모 예방및 발모 관리에 대해 체계화된 정보를 찾기가 힘들었기 때문
입니다. 대부분 탈모치료로 나오는게 프로스카/프로페시아/듀타 그리고 미녹시딜인데
제 자신이 이러한 약들을 쓰는 것을 맘에 들어하지 않을뿐더러 약을 중단후에는 원상태로
돌아가는 것과 알려진 부작용(피곤함,간기능이상..등등)과 알려지지 않은 부작용(가령
20년 후에는?? 담배도 처음에는 장려되었답니다. 30년후인 지금 어떠한 부작용들이
나타나고 있죠?)때문입니다. 이 이외의 정보에 대해서는 단편적인 것들이 대부분이죠.
가령 xx샴프가 좋다던가, 무엇을 썼더니 효과가 있더라 등등 저는 자연요법이라는
것도 단편적인 것의 하나로 봅니다. 자연요법 참으로 훌륭합니다. 저도 약간의 효과를
보았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다른것을 할 필요도 없이 이것하나로만 효과를 보는사람도
있지만 아닌사람도 많죠. 게시판 쭈~욱 읽어보면 알수있습니다.
그럼 약먹기는 싫고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안전한 방법중에 내가 할수 있는것들은 무엇이냐?
를 정리하고 싶었고 윗글이 제가 나름대로 정리한 글입니다.
실제로 탈모 초기에는 비용에 좀 민감하죠.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려고
하는데 여기서 성공하면 괜찮지만 탈모가 점점 진전되면 거기서 오는 자신감 상실이라든지
대인기피라 든지 정말 인생에 말도 못할만큼 영향을 끼칩니다. 저 같은 경우도 갑자기
1년사이에 많이 진전되었는데 이제는 출입시 증모제를 써야 할정도입니다. 1년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이죠.여기 이사이트에서도 탈모때문에 죽고싶었다는 포스팅 많이 볼겁니다.
나중에 가면 많은 돈을 들여서(한달에 십만원과 비교도 않되는) 모발 이식수술을 하고
그것도 100%성공되는 것이 아닌것을 알고 자포자기하죠.
어느것이 더 경제적인지는 본인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정리한 내용은 모든분이 그렇게 해야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의 샴푸나 스프레이를 쓸때 남들이 효과가 있다고 하니까 나도 써보자 하는
주먹구구식 심리로 쓰는것을 방지하자는 거죠. 남들한테 효과가 있어도 나는
그 효과를 못보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예를 들어 프로스카나 미녹시딜이 FDA를 통과한
약품이지만 그것으로 효과못보는 사람도 많습니다. 트리코민이 FDA phase2까지 통과
했지만 그것으로 효과보았다는 사람의 거의 볼수가 없었습니다. 근데 저의경우에는
효과가 있더군요(샴푸만, 스프레이 말고).
더이상의 탈모가 안되기를 바라고 지금 상태를 유지하길 원하는 분은
체질개선: 자연요법 과
Internal DHT blocker:녹차
이 두가지로 현상태의 유지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이 두가지를 시작했는데도
탈모양이 한달이내로 줄어들지 않으면 다른 것들을 더 추가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
합니다. 실제로 어떠한 제품이 모발에 영향을 미치는것은 거의 3달로 인식이 되어있지만
(발모등과 관련해서), 탈모를 줄이는 것은 대부분 올바른 요법을 사용했을때 한달이내에
효과가 나타납니다. 어떤것을 추가할지는 본인의 사정과 얼마나 급한지에 따른것이고
제가 정리한 내용은 다만 사정이 허락하는한 무엇을 추가하는것이 좋은지에 대한것입니다.
>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저는 주로 내부적 치료에 중점을 두고 있어요.
>검정콩 요법과 민간치료법이죠. 저도 2달 되었는데 검정콩을 한 뒤로 20~30개 정도 빠집니다.
>가끔씩 40~50개 빠질데도 있지만은요. 참고로 저희 아버지는 미녹(2년차)과 검정콩(2달)을
>하시는데 많이 호전되었습니다.(특히 검정콩을 한 뒤로 제 생각으로는 상승효과 인것 같습니다.)
>님의 논리 정연한 의견에 동감하지만 문제는 결국 비용인 것 같아요.
>트리코민(9만원 두달치) 검정콩(3만 5천원 두달치) 모발력(6만원 3달치) 노볼드(토닉 18만원)
>한방샴퓨(3만원)등등 이 중에서 두 개만 조합해도 최소 2달치에 10만원~15만원 이상의 부담을 지게
>됩니다.
>님의 말씀대로 내부 외부의 병행치료는 탈모 정지나 약간의 발모효과에 있어서 현재로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봅니다. 다만 탈모인들에게 그러한 것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비용부담이
>해결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지속 가능한 치료가 가장 큰 도움이겠죠.
>
>>탈모가 시작된지 1년 반정도 되는것 같군요. 물론 그전에도 천천히 진행되고는
>>있었던것 같은데 갑자기 작년(2002년) 초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는
>>그다음에 급속도로 진행된것 같습니다. 현재 M자형에다가 정수리부분도
>>많이 빠지고 있었으니까요. 원래 머리숱이 너무 많아서 걱정을 안했었는데,
>>더군다나 집안에는 대머리가 없고(친가나 외가나 모두) 처음에 빠지기 시작될때는
>>걱정도 안했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되었군요. 이러다간 안되겠다 싶어 한
>>3개월 동안 국내외 웹사이트를 찾아다니면서 리서치를 좀 했습니다. 게시판이나
>>discussion forum은 모조리 읽어보면서 했고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렸고
>>이것들을 공유하고 싶네요.
>>
>>1).배경
>> 현재 미국에서 박사과정에 있고 99년 가을에 와서 지금껏 3년 반있었군요.
>> 저의 탈모가 시작된 배경에는 제가 생각하기로
>> 불규칙적인 식사(하루 2끼정도...혼자사니까 음식해먹기가 귀찮아서리)
>> +나쁜 정크 음식(햄버거,라면등..간단히 끼니 때울수 있는걸로)
>> +스트레스
>> +불규칙적인 생활(밤늦게 자고 늦게 일어남)
>> +유전적 영향?(잘모름)
>> +흡연(하루 한갑정도)? 등등 인것 같네요. 대부분 모두 미국에 와서 겪은 것들
>> 입니다. 한국에 있었을때야 집에서 학교를 다녔고 부모님이 꼬박꼬박 해주시는
>> 밥 먹으면서 다녔으니..(그때가 행복했죠..), 스트레스도 한국에서 받는다고
>> 생각했는데 여기와서 박사과정하면서 받는거에 비하면 새발의 피였고 잠도 대략
>> 제대로 자고 제대로 일어났다고 생각합니다. 2001년 이전에도 탈모가 시작
>> 된것 같은데(가끔 한국 가면 친구들이 머리가 좀 빠졌다고 함, 그러나 본인은
>> 눈치 못챔...바보..) 별 티가 안나서 눈치를 못챘습니다. 2001년도에는
>> 앞의 양 이마쪽이 서서히 빠지면서 헤어라인이 M자가 되더군요. 그래도 머리로
>> 어느정도 커버가 되어서 그렇게 신경쓰지는 않았습니다. 2002년 초에 엄청난
>>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머리가 엄청 빠지더군요. 샤워하면 개숫구멍이 막힐정도로
>> 빠져서 물이 안내려갔으니까요. 한 200-300개정도는 빠졌을것 같습니다. 지금
>> 생각해보면..(그당시에는 안세어봤음..스트레스 받는거에 정신이 없어서..)
>> 현재는 제가 제 나름대로의 요법을 시행한후 탈모는 어느정도 늦춰진것 같고
>> (하루 20-40개 정도) 이를 좀 개선시키려고 합니다.
>>
>>2).치료(?) 요법.
>> 제 경험으로 봐서는 탈모라는 것이 어느 하나만 집중한다고 해서 되는것 같지는
>> 않습니다. 모든 치료방법들이 총체적으로 어울러져 하나의 시너지를 창출해야
>> 효과가 극대화 되지 않을까요? 현재로 탈모에 대해서 방지 또는 치료하려고
>> 사용되는 법을 부분부분 보자면 검정콩 자연요법/샴푸,토닉/프로페시아,프로스카,
>> 듀타/미녹시딜 등 대다모 사이트에서는 크게 네가지로 나누고 있죠. 프로페시아,
>> 프로스카,듀타스테로이드 등은 DHT blocker로 이미 많은 탈모치료에 쓰이고
>> 있고(듀타는 탈모치료용으로 나온게 아니지만), 미녹시딜은 모발 성장 촉진제로
>> 쓰이고 있고 샴푸,토닉에는 각각 말이 많으며(어느것이 좋네 아니네..등등)
>> 검정콩 요법은 한의학쪽에서 접근한 것으로 신장의 기능 강화를 통한 탈모치료
>> 등등으로 이야기되는것으로 압니다. 저는 이것을 제 나름대로 다시 나누어
>> 보았습니다.
>>
>> -체질 개선법(자연요법 등등)
>> -Internal DHT blocker(내부적으로 DHT를 억제-프로페시아같은 약들)
>> -External DHT blocker(외부적으로 DHT를 억제-주로 샴푸나 토닉)
>> -Growth simulant(모발 성장을 촉진-토닉 이나 미녹시딜 등등)
>> -기타
>>
>>3.체질 개선법: 검정콩 요법등은 기본적으로 몸의 균형을 맞추어 주는데 중점을
>> 둡니다. 부족했던 단백질및 신장등의 기능 활성화를 통해서 몸 전체를 머리가
>> 자라기 좋게, 말하자면 작물이 잘자랄수 있도록 토양에 비료를 주는 의미라고
>> 할수가 있죠. 토양이 않좋으면 아무리 성장 촉진제네 하고 부어도 작물이 잘
>> 안자라는것은 당연하겠죠? 제가 생각하기로는 검정콩 요법 하나가지고 효과를
>> 보기는 힘듭니다. 물론 사람마다 틀리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는 사람도 있겠지만
>> 모든 사람한테 효과를 주긴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
>>4.Internal DHT blocker: 내부적으로 DHT를 억제해서 DHT가 모낭에 주는
>> 영향을 줄이는 접근방법입니다. 프로페시아나 프로스카 환원요소 2형인가를
>> 억제해주고 듀타스테로이드는 환원요소 1,2형 모두를 억제해 주는 것으로 알고
>> 있습니다.녹차도 좋은 영향을 주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5.External DHT blocker: 외부적으로 DHT를 억제하는 방식으로 Internal DHT
>> blocker와는 달리 Topical application으로 되어있습니다. 말하자면 머리에
>> 바르는 식이죠. 예를 들어 Revivogen(리바이보젠),Crinagen(크리나젠),Zinc/B6
>> 등등이 이러한 방식입니다. 사람에 따라 Internal DHT blocker보다 효과를
>> 좋게 보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여러사이트에서 종합해본 결과)
>>
>>6.Growth simulant:모발의 성장촉진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 접근방법입니다.
>> DHT blocker가 DHT를 억제해서 DHT가 모근에 않좋은 영향을 주는것을 방지하는
>> 역할을 한다면 Growth simulant는 모발이 제대로 빨리 자랄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 합니다. Tricommin(트리코민),Folligen(폴리진),미녹시딜등이 이같은 역할을
>> 합니다. 물론 작용방법은 다르지만....
>>
>>7.기타: Saw palette(?,철자가 잘 기억 안나네요),vitamin
>>
>>제가 생각하는 방법은 체질개선/DHT block/Growth simulant 가 복합적으로 일어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어느 하나만 이용해도 효과를 보는 사람이 있겠지만
>>대다수의 사람이 그렇지는 않은것 같습니다.(웹서치에서 보면..)
>>저는 약을 싫어하고 부작용이 있을까봐 미녹이나 프로페시아등은 사용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
>>제가 현재 사용하는 방법은
>> -체질개선:검정콩 자연요법,비타민 복용,정관정 홍삼
>> -internal DHT blocker:녹차
>> -Growth simulant: Tricomin 샴푸, Folligen spray
>>두가지이고 Crinagen을 주문해 놓았으며 앞으로 쓸생각입니다.
>>
>>현재 검정콩을 먹은지는 2달정도 되었고 Tricommin샴푸와 Folligen spray를 쓴지
>>15일 정도 되었네요. 검정콩을 먹어서 느낀점은 일단 탈모되는 양이 줄었습니다. 그전
>>보다 한 반으로 줄어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효과는 트리코민 샴푸와 folligen
>>spray를 썼을 때 배가 되더군요. 트리코민 샴푸를 이틀썼을때 탈모되는 양이 갑자기
>>줄었다고 느꼈습니다.(이건 순전히 느낌입니다. 샴푸하면서 손에 묻어나는 양으로 비교
>>했을때 15개정도씩 손에만 묻어나던게 갑자기 3-4개정도로 줄었으니) 그래서 어제
>>정확히 측정을 해보았습니다. 샤워시 총 빠지는 머리카락이 두꺼운 머리 얇은 머리
>>합쳐서 약 25개정도 빠지더군요.maximum 40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은 folligen
>>spray까지 같이 써서 그랬겠지만 샴푸도 무시 못하겠더군요. 혹시나 해서 2틀동안
>>하루는 니조랄1%를 쓰고 하루는 다른 샴푸를 썼는데 더 많이 빠지더군요.
>>
>>앞으로 사용할 방법은
>> -체질개선:검정콩 자연요법,비타민 복용,정관정 홍삼
>> -Internal DHT blocker:녹차
>> -External DHT blocker:Crinagen(크리나젠), Zinc/B6
>> -Growth Simulant: 트리코민 샴푸, Folligen spray
>>이고 3개월이 지나면 다시 posting할 생각입니다.
>>
>>사람에 따라 각종 방법에 반응하는 방법이 틀립니다. 저같은 경우는 다행히 저에게
>>맞는 방법을 찾은것 같습니다. 하나의 방법에 적어도 3개월이상 걸린다는 것을
>>감안하면(잠들었던 모근이 치료에 반응해서 깨어나는데 3개월정도 걸린답니다.)
>>발모가 되는것에는 더 오랜시간을 기다려야 겠지만 지금은 탈모가 멈춘것만으로도
>>기쁘네요. 여전히 불규칙적인 생활을 하고있고 하루한갑 담배피고있고 하루 2끼 먹고
>>있고 스트레스 받고있습니다. 바뀐게 있다면 되도록 정크음식은 안먹을라고 하는거네요.
>>담배도 끊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 더 좋아질듯 한데 상황이 그렇게는 안되네요.
>>
>>경고!!: 저작권은 저자한테 있습니다. 저자가 게으른 관계로 맘대로 퍼가든말든
>>저자한테 연락하지 마시오. -Dr.P-
>>
>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