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원형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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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피부] 지루성 두피의 원인을 알았습니다.
몇년전 지루성 피부염을 앓았었는데, 언제부턴가 딱지도 없어지고 두피가 깔끔해졌더군요.
왜 두피가 깔끔해졌는지는 그 원인을 모르고 그냥 지내왔습니다.
원래 유전대머리라, 머리숯이 가늘어지고 없어지면서, 커클랜드 미녹시딜을 해외직구하여
7개월전부터 아침/저녁으로 발라왔었습니다.
(뭐, 효과는 거의 없는거 같고, m자이마부분 솜털 조금 나고나서 진전이 없고,
머리숯이 많아진게 아니라 그냥 앞머리 조금 굵어진거 같은 느낌? 하여튼~~)
그러다가 미녹시딜 바를때, 머리감고 바르는게 좋다고 하여
원래 2~3일에 한번 하던 샴푸를 2주전부터는 하루1번하게 되었고,
1주전부터는 하루 2번(아침,저녁)으로 생활패턴이 변경되었습니다.
며칠전 아무생각없이 옆머리 만지다가 보니
예전처럼 노릿한 딱지가 생기는게 아니겠습니까?
뭐지이건? 헐..까맣게 그동안 잊고지내던 지루성피부염이 다시 도지기 시작한걸 알고...걱정하다가....
샴푸의 계면활성제가 두피의 각질을 깍아내리면서 두피의 보호막이 약해지면서
외부의 자극에 민감해진다고 예전에한의원에서 들었던 기억이 갑자기 생각나더군요 !
(한편 그때 원장님이 샴푸로 머리감지 말고, 물로만 머리를 감으라고 했었는데,
직장생활하는 데, 물로만 아침에 머리감고 나간다는건 거의 불가능이라 실행에 옮기지 않았었죠.)
그래서 최근의 변화된 생활패턴을 분석하여 그 원인을 분석해나가다가 보니,
샴푸횟수가 2~3일에 한번 -> 매일 한번 -> 매일 2번으로 하게된것말고는 없었습니다.
최근 한달간은 집에만 있을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식습관등 기타 모든 생활환경이 매우 제한적이고 일정했거든요.
샴푸의 계면활성제가 문제를 일으킨 원인이라 판단이 들었고,
따라서 샴푸를 2~3일에 한번씩 하면 계면활성제에 노출되는 두피의 횟수가 적어서 즉, 자극이 적어지므로
두피의 피부염이 진정되는것이라고 가설을 세웠습니다.
(지나서 생각해보니 몇년전 지루성피부염으로 고생했을때는 머리에 앉은 딱지들 땜에
샴푸를 더 자주했었기때문에 오랜기간 치료가 더뎠던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샴푸를 매일하지말고 간헐적으로 적게 하든지,
계면활성제가 안들어간 천연비누로 머리를 감아보자 !
2가지 가설중 천연비누로 시도해보기로 하고,
예전 잎녹차 살때, 사은품으로 받았던 녹차비누를 가지고
머리를 하루 2번(아침,저녁) 2일간 감아보았습니다.
그랬더니, 하하..... 가설이 맞았습니다..
2일만에 그 노릿해져버린 딱지가 서서히 굳어지더니 조금씩 없어지더군요..
지금은 다시 깔끔한 두피로 돌아왔네요~~
단, 녹차비누로 감으니까, 비누인지라 감고나서 머리카락이 푸석해지길래,
인터넷 뒤져보니 사과식초를 세수대야에 한수저 타서 린스대용으로 헹구면
린스한거처럼 보들보들하게 된다고 하여
녹차비누+식초 체제로 머리감기 패턴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10년만에 저의 지루성 피부염 원인을 알아내서 기쁩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 개인적인 편차가 있겠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실분이 있으실듯하여 적어봤습니다.
몇년전 지루성 피부염을 앓았었는데, 언제부턴가 딱지도 없어지고 두피가 깔끔해졌더군요.
왜 두피가 깔끔해졌는지는 그 원인을 모르고 그냥 지내왔습니다.
원래 유전대머리라, 머리숯이 가늘어지고 없어지면서, 커클랜드 미녹시딜을 해외직구하여
7개월전부터 아침/저녁으로 발라왔었습니다.
(뭐, 효과는 거의 없는거 같고, m자이마부분 솜털 조금 나고나서 진전이 없고,
머리숯이 많아진게 아니라 그냥 앞머리 조금 굵어진거 같은 느낌? 하여튼~~)
그러다가 미녹시딜 바를때, 머리감고 바르는게 좋다고 하여
원래 2~3일에 한번 하던 샴푸를 2주전부터는 하루1번하게 되었고,
1주전부터는 하루 2번(아침,저녁)으로 생활패턴이 변경되었습니다.
며칠전 아무생각없이 옆머리 만지다가 보니
예전처럼 노릿한 딱지가 생기는게 아니겠습니까?
뭐지이건? 헐..까맣게 그동안 잊고지내던 지루성피부염이 다시 도지기 시작한걸 알고...걱정하다가....
샴푸의 계면활성제가 두피의 각질을 깍아내리면서 두피의 보호막이 약해지면서
외부의 자극에 민감해진다고 예전에한의원에서 들었던 기억이 갑자기 생각나더군요 !
(한편 그때 원장님이 샴푸로 머리감지 말고, 물로만 머리를 감으라고 했었는데,
직장생활하는 데, 물로만 아침에 머리감고 나간다는건 거의 불가능이라 실행에 옮기지 않았었죠.)
그래서 최근의 변화된 생활패턴을 분석하여 그 원인을 분석해나가다가 보니,
샴푸횟수가 2~3일에 한번 -> 매일 한번 -> 매일 2번으로 하게된것말고는 없었습니다.
최근 한달간은 집에만 있을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식습관등 기타 모든 생활환경이 매우 제한적이고 일정했거든요.
샴푸의 계면활성제가 문제를 일으킨 원인이라 판단이 들었고,
따라서 샴푸를 2~3일에 한번씩 하면 계면활성제에 노출되는 두피의 횟수가 적어서 즉, 자극이 적어지므로
두피의 피부염이 진정되는것이라고 가설을 세웠습니다.
(지나서 생각해보니 몇년전 지루성피부염으로 고생했을때는 머리에 앉은 딱지들 땜에
샴푸를 더 자주했었기때문에 오랜기간 치료가 더뎠던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샴푸를 매일하지말고 간헐적으로 적게 하든지,
계면활성제가 안들어간 천연비누로 머리를 감아보자 !
2가지 가설중 천연비누로 시도해보기로 하고,
예전 잎녹차 살때, 사은품으로 받았던 녹차비누를 가지고
머리를 하루 2번(아침,저녁) 2일간 감아보았습니다.
그랬더니, 하하..... 가설이 맞았습니다..
2일만에 그 노릿해져버린 딱지가 서서히 굳어지더니 조금씩 없어지더군요..
지금은 다시 깔끔한 두피로 돌아왔네요~~
단, 녹차비누로 감으니까, 비누인지라 감고나서 머리카락이 푸석해지길래,
인터넷 뒤져보니 사과식초를 세수대야에 한수저 타서 린스대용으로 헹구면
린스한거처럼 보들보들하게 된다고 하여
녹차비누+식초 체제로 머리감기 패턴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10년만에 저의 지루성 피부염 원인을 알아내서 기쁩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 개인적인 편차가 있겠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실분이 있으실듯하여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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