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원형탈모
[원형탈모] 지겨운 동원훈련마치고......
그토록 피하고싶었던 동원훈련을 훈련하루전날에 맘을바꿔서 가기고햇답니다.그전까정은 어떻케하던연기나 지각을하여 입소불응이 아닌 재소집대상으로 편성될려고햇는데 규정이 바껴서 지각을해도 불응이 된다고하여 결국은 들어가게됬습당..(결정적인 이유는 벌금이 최소90만원에서 200까지나온다고해서여) ,훈련기간3박4일동안 원탈된머리를 드러낸다는것이 괜히 신경쓰이고 계속모자를 쓰고다녔기땜에 모자를 벗고있어야할상황에 난감하지않을까해서여..~아 ,,어찌 이리 훈련에 자신감이 없어지던지... 참고로 전 중위재대를 햇는데 예비역장교들은 예비역병보다 조금활발한 훈련참여와 통제를 요구하기에 더욱 맘이 편하지않앗져...암튼 모르는사람들이고 훈련끝나면 다 잊혀지는 일들이라고생각하고 최대한 신경안쓰고 무사히 받았습니다....ㅋㅋ,
근데 훈련기간 모자벗고있엇는데 누가 머리가 좀 없네여..하는사람은 한명도 없엇답니다.다들신경을 안쓰는건지 아님 나혼자 너무 과민신경을 썼는지 모르겟지만여....참이상하져..그래서 밖에선 항상 모자를 썼었는데 훈련하는 3박4일동안 모자를 벗고생활을 햇답니다. 그리고 이상한자신감을 얻었구여.............
근래 올라온글을 보면 병원치료에 대한의견이 분분하던데 저또한 병원다니면서 크게 좋아졋다고말할순없지만..어느정도 호전되었음은 부인할수없는것같아여..병의 원인이 불분명하다면 개개인의 체질에 맞게 치료를 받는게 젤좋다고보네여..전 스트로이제주사맞는걸 젤싫어하거든여..그래서 그건 절대맞지않습니다..이유는 아프니까..전 광선치료를 받고잇는데 아직 한달안됫는데 2달정도 해보고 좋아지면 보고하도록 하겟습니다...
여기글을 올리시는 원탈인들의 정기미팅이 잇음 좋겟다는생각이 드네여..다들 모자쓰고나와서 술한잔 먹으면 좋겟다라는 생각여...글면 다들 좋은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