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원형탈모
최신 인기 게시물
전체
[원형탈모] 전두탈모로 고생하는분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어와 보네요~~한때는 수시로 들어와서 여러 님들의 의견을 듣고, 원형탈모를 치료해 보고자 동분서주 했는데~~^^
지금은 모든것을 받아 들이고 그냥 그냥 삽니다. 불편하고 힘들고 어려웠지만, 왜 나한테 이런 병이 생겼냐고 한탄도 해보고 우울증 비슷한 증상으로
고생도 해보면서,돈과 시간등을 낭비하며 보냈던 시간들이 참으로 안타깝더군요. 아 제 소개를 잊었군요.
전 올해 38살의 기혼남성이고 3년째 전두탈모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머리쪽은 거의 털이 없는편? 정확히 머리쪽으로는 군데군데 까실까실
하게 털은 있고,차라리 그것마저도 없으면 편할듯~~^^ 눈썹,속눈썹,코털,수염은 거의 없죠~~
3년전 결혼과 동시에 시작된 원형탈모로 참 별짓을 다해봤습니다.
프로스카,마이녹실,dpcp,한의원,반신욕.족탕기.선식.등등~~
결론은 돈버리고,시간버리고,마음아프고~~
거기에 들어간 돈만해도~~천만원 넘게 들어간듯 싶어요~~
특히,한의원이 비싸더군요~쩝.... 많은 님들도 호전됐다 재발했다를 반복하실듯 싶고~~~솔직히 여기서 전두탈모에서 완치되신분은 거의 찾기 힘들듯 싶어요~~
자가면혁질환~~제가 보기엔 약물로는 치료불가능 할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원인은 스트레스~~대부분 동전크기의 원형탈모로 시작돼잖아요?
그러다가 몇만분의 일 정도가 전두,전신탈모로 진행되고~~~
원형탈모 치료시기가 어느정도 지났다면,일반 치료는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제생각엔~~한의원은 모르겠지만,양방쪽은 부작용도 만만치 않고~~
어찌보면 시간이 약일듯 싶긴해요~~
편안한 마음으로 잊어버리고 살면 언젠지 모를 머리털이 올라오고 있을테닌깐요~~~그래서 전 전체 가발을 쓰고 있어요~~
눈썹까지 그리고 다니지만, 특별히 애기하지 않으면 제가 탈모인지 모릅니다. 설령 제가 애기해서 알고 있다하더라도,동려들도 순간순간 까먹는 답니다 ㅎㅎ.불편한 점도 많지만~~(땀이날때 눈으로 바로 들어가 따갑고,코털이 없어 냄새에 민감하고~,하루에도 몇번씩 눈썹을 그리고,가발을 눈치채지 않을까 조금 소심해지고~~~~)
그래도,가발을 쓸수있다는것에 대해 지금은 감사합니다.
테이프 알러지 때문에 가발도 쓸수없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전두탈모 여러분~~어떤 식으로든 현재의 탈모를 피하려 하지말고
극복하도록 노력합시다. 또 쉽진 않겠지만, 거기에 따르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합시다~~마음부터 치료 하는게 급선무일듯 싶어요~~
그래서~~전 가발착용을 권해드려요~~제가 후회했던 하나가 먼지 아세요?
병원과 여러가지 의료기 구입할 돈으로 가발 하나를 더 맞추었더라면~~하는겁니다.~~가발도 은근 돈이 들어가거든요~~
그럼!!오늘도 힘내시고~~전두가발 착용 노하우를 알고 싶으신분 쪽지주세요~ ^^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