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원형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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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치료] 27살 M자 탈모 고민있습니다. 꼭 봐주십쇼 형님들
부모님중, 어머니쪽이 대머리가 있으시고 아버지쪽은 대머리가 전혀 아니지만 원래 숱이 적습니다.
저는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탈모현상이 있는 현재 나이 27살
정수리든 어디든 아직까진 다 괜찮은것같은데 안타깝게도 초~중기 M자 탈모입니다.
빗으로 1자로 다 내리면 M자 부위만 빈공간이 보이는게 너무 슬픕니다.
약 6~8개월? 전부터 급속도로 진행되는데 정말 미치겠어요.
그러던 중 50대 정도 되시는 주변 지인중 탈모이신 아는분이 있는데,
프로페시아 같은거 말했다가 먹지말라고 권고를 받았는데..
그 이유인즉슨, 어차피 M자의 경우는 유전일 확률도 높지만
젊은나이에 탈모는 스트레스인 이유도 많기 때문에 일단 먼저 탈모에 대한 스트레스를 아예 가지지말고
있다보면 프로페시아 만큼은 모르겠지만 천천히 늦출수있다는 말씀입니다.
일단 약을 먹게되면 약값도 장난아니게 들것이고,
꼼꼼히 챙겨먹으면서 신경쓰는 스트레스 플러스효과와
약을 먹으면서 생기는 중독성과 내성..
결국 따지고보면 약을 먹으나 신경을 안쓰나 큰 차이가 없다는 이론..
근데 다들 알겠지만 40대 탈모라면 모르겠지만 20대탈모면 신경이 안쓰일래 안쓰일수가
없다는건 누구나 아는사실입니다.
그래서 지금 내 머릿속에 한가지 싸움이 시작되었는데,
프로페시아를 지금이라도 먹자! vs 아니다 최대한 신경을 쓰지않으면 약을 먹나 안먹나 비슷할것이다.
이 두가지 논리에서 고민중입니다.
현재 20중후반 초~중기 탈모인으로서 갈림길에 서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지만 과연 M자탈모는 어떻게 해야하는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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