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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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공개] 수술후 6개월 반이 흘렀네요.
이십대 중반때부터 점차 빠지는 머리에 고통 받다가 서른 다섯에 이제는 더이상 흑채로 머리를 가릴수 없어서 모발이식을 하게 됐네요. 여자친구가 있을때는 모발이식을 생각 안했었는데 헤어지고나니 자신감이 팍 줄고, 우울해 지더라구요. 맘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그니까...이게 한계치가 있더라구요. 옆으로 머리를 가릴수 있는 범위를 넘어가면 하얀 두피가 보이고, 이마 라인이 넓어지면서 바로 20살 더 먹은 아저씨가 됩니다.
지금은 수술후 육개월 하고도 반이 흘렀는데 꽤 만족하는 편입니다. 앞은 이제 좀 괜찮은데 이제는 정수리가 약해지고 있어서 고민이에요...ㅜㅡ
더 욕심이 나서 정수리부분이랑 빈 부분, 이미라인도 앞으로 당기고 싶은데,더 상담해 봐야죠.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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