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말을 여실히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반년정도 됐을때도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왔다 생각은 했지만
지금 비교해보니 6개월때는 회복을 거치는 시기였다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솔직히 원하는 만큼의 결과가 나올지는 예상할 수 없었습니다.
다른 분들처럼 암흑기가 심했던 건 아니었던 지라
그냥 이게 내 결과는 아닐까, 걱정하지 않았다는건 거짓말이겠죠..
생각이 날때마다 사진으로 기록해두고 글을 올려뒀던게 다행이다 생각이 드는게,
시간이 지나면서 제 이식부위가 어떻게 변하는지 비교해볼 수 있어서 더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좋아지고 있다는게 보였으니깐요
모발이식을 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후기를 남기는건 아니더라도
사진으로 몇주차인지, 몇 개월차인지 남겨두시는걸 추천드립니다 ㅎㅎ
깔끔해진 헤어라인과 비어있던 M자가 채워져있는게 이렇게 행복하다는 걸 다들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