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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프로페시아 + 홍삼 조합 (임상실험 및 경험담)
제가 처음 대다모를 알게된지 몇 년이 됐네요.
아...정말 그 몇 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우선은 제 나이 32입니다.
앞머리 탈모증상으로...처음엔 인정하기 싫었으나
시간이 지난 후 헤어라인을 보니 탈모가 맞더군요...
한참 일하고 여자도 만나야하는 젊은 나이에 탈모라니
우리처럼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아마 그 고통을 이해하기 힘들겠죠.
그런데 더 괴로운 건 약물복용이랑 도포과정에서 생기더군요.
초반에 미녹+프페로 했는데 엄청 피곤해서 퇴근하고 집에 오자마자 쓰러져 잤습니다.
해외에서도 논란이지만 프로페시아 브레인포그 부작용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피곤하고 발기도 줄고...머리도 멍해지고 너무 짜증나더라고요.
당시 의사 말이 이 상황에서 약물치료를 시작하지 않으면 헤어라인 후퇴가 상당할 수 있다고 했는데
그렇다고 약이 안 맞는데 어쩌라는 것인지도 답답하고..그냥 민간요법으로 전환하기도 했습니다.
검은콩 같은 거 먹으면서 버티다가 홍삼을 먹기 시작한지 반 년 정도 됐네요.
여기서 전에 누가 드신다고 하길레 저도 자료 찾아보고 했더니
홍삼만의 고유성분에 발모 효과도 있고 임상실험 결과도 있더군요.
(자료 : http://blog.naver.com/kimyjseven?Redirect=Log&logNo=120211604420)
그래서 유명한 제품들 중에 성분함량이 좋은 거로 골라서 먹어본 결과
샴푸하고 빠지는 머리카락 갯수가 보통 30개 내외로 줄었습니다.
새로 올라오는 것도 보이고요. 제가 원래 열이 많은 체질이라 처음에는 망설였는데 먹어보니 괜찮아서
혹시나 싶어 인삼도 시도했는데 큰 탈은 없더군요.
어쨌든 인삼은 꾸준히 먹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홍삼의 경우 체질이랑은 상관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요즘 회사 일로 스트레스 받다보니 머리카락도 더 빠지는 것 같고 결국에는 불안해서
다시 프페를 먹기 시작했네요...서랍에 처박아뒀던 거 찾아서 먹고 있는데 유통기한이 올해 7월까지남았더군요...
홍삼이야 방송에도 나오고 기타 발모 연구도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공인된 치료제는 프페다보니까...
하아...몸에 안 맞아서 프페 끊었다가 다시 먹은지 이제 일주일 정도됩니다.
근데 신기한 건 홍삼 덕분인지 피곤한 게 없고 부작용처럼 느껴지던 몇 가지 증상들이 전혀 없습니다.
홍삼이 면역력 등을 키워서 신체를 강하게 한다던데 그런 영향도 있지 않나 싶고요...
순전히 제 개인적인 체험입니다만...혹시라도 저와 같은 고민하시는 분들 도움되시라고 공유합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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