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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미국에서 제네릭 피나스테리드 (핀페시아 or F-페시아) 구입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으로 가입했습니다.

저는 현재 미국에 살고있는 교포이고 한국나이로 30살 남자입니다.

아버지 가족이 유전탈모가 있으시고 그중 아버지가 가장 심하셔서 예전부터 탈모를 항상 경계해 왔는데 이제 나이가 점점 드니 M자 탈모가 시작이 되더군요. 오른쪽 보다 왼쪽이 진행이 더 빠른거 같아서 아직 초기라 지금 액션을 취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지난 2-3주간 폭풍 리서치를 한 결과 이 사이트를 알게되고 평소에 몰랐던 피나스테리드 약품 정보를 접하고 개인적으로 나름 이 약을 복용할 것인가 결정을 위해 조사를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약이 일단 부작용은 있다는 사실에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물론 의학적으로 2% 미만이라고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내키지가 않아서 그냥 이대로 탈모를 진행하게 방치하고 차후에 안전한 완치법 개발을 기대해야 하나 하는 마음으로 약의 복용 결단을 미루고 있는데 직장에서 우연히 한국에서 온 동료랑 탈모 얘기를 하다가 그분이 한국에서 프로페시아 카피약을 복용했는데 약이 떨어져서 못 먹고 있다고 하는걸 듣고 그동안 가졌던 약의 부작용에 대한 질문을 했습니다.

그분의 말로는 자기는 9개월 복용했는데 전혀 부작용이 없었고 복용하는 친구들도 부작용이 없었다고 추천했습니다. 아무래도 인터넷에 떠도는 글로만 보면서 불안했는데 직접 아는 사람의 실제경험담을 귀로 직접 들으니 약을 복용하는거도 나쁘지 않겠다는 안주감에 이 처방이 필요한 피나스테리드를 어떻게 구입할지 검색하기 시작했습니다.

프로페시아, 핀페시아를 알아본 결과 두 약모두 피나스테리드 동일 약물이며 프로페시아가 특허가 있고 브랜드라 가격적인 면에서 비싸다는게 제게 부담이 되어서 인도 대기업 제약회사에서 만든 핀페시아가 저의 타겟이 되었습니다. 이 약이 처방전이 필요하다는것은 알았지만 미국에서 한번도 약을 처방받지 않아봄 저로썬 약 처방 받는게 비용적으로 부담되었습니다. 저는 의료보험이 있지만 그래도 약 처방을 받으면 $200-$300 (20-30 만원) 은 깨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어서 나름 부담이 가지 않는 핀페시아를 구입해도 처방전을 생각하면 결코 한달에 적은돈이 아니겠다는 생각하에 처방전 없이 약을 살 수 있는 루트를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온라인으로 몇일을 검색한 결과 눈에 띄는 온라인 제약 유통 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거기에는 제네릭 약품만 전문으로 파는 사이트였는데 핀페시아 가격이 굉장히 저렴했습니다. 250알에 10만원 남짓?.. 적게 사더라도 한달에 평균 $20불 (2만원) 이하. 물론 의심이 가서 이 사이트에 대한 신뢰도를 몇일동안 리서치 했으며 미국 유럽 쪽으로 온라인으로 약을 판매하는 사이트고 개설한지 10년정도 되고 많은 사람들의 후기와 그 사이트신뢰도에 대한 블로그들을 읽은 결과 거기서 파는 약품들이 가짜가 아니며 제약회사는 아니고 약품을 유통하는 유통전문 업체라는걸 알았습니다. 온라인에는 워낙 셀수 없이 많은 사이트들이 있기에 항상 구매하실때 그 사이트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찾아보고 구입하시길 추천합니다.

사이트에는 펜페시아와 F-페시아를 (동일 회사제품임) 둘다 팔고 있어서 그 차이점을 알아본 결과 핀페시아를 먼저 만들었는데 코팅물에 들어가는 색소가 발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평이 있어서 제약회사에서 그 색소를 제외하고 만든 핀페시아가 F-페시아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당연히 F-페이사를 구입해야죠 그럼 -_-..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구입하려고 사이트에 FAQ를 읽어보는데 처방전이 필요한겁니다. 약을 주문하고 처방전을 스캔떠서 이메일로 보내라는 문구가 있어서... 일단 약의 구입을 보류하고 처방전을 받아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일단 여기가 한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이라 검색을 해보니 한국 피부과 (한국의사가 운영하는 닥터 오피스)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예약을 하고 처방을 받으로 갔더니 의사가 "프로페시아 1mg"을 처방을 해줬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 시피 저는 프로페시아가 아닌 핀페시아 (F-페시아)를 사야하는 사람인데 프로페시아를 처방해 주길래 의사에게... 프로페시아는 비싸서 제너릭 핀페시아를 살거니 그걸로 처방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의사 할아버지께서 핀페시아가 뭔지 모른다고 -_-;;... 암튼 일단 프로페시아 먹어보고 다음에 오면 원하는 "그걸"로 처방해 준다고 하셔서 아쉽지만 초반이니까 돈 좀 더 들더라도 오리지날 프로페시아로 가야하나 생각하고 처방전을 받았습니다.

처방전을 받고 보험이 있어서 그런지 상담비를 $45불만 냈어요. 한국돈으로 약 4만5천원 (미국에선 굉장히 저렴).. 그래서 200불 생각했던 터라 너무 좋았음.

의사가 한국 약국 명함을 주면서 여기가서 약 사라고 (약국이랑 제휴를 한 모양) 명함을 주길래 프로페시아가 보험이 적용되냐고 물었더니 가서 물어보라고 해서 한국약국보다는 미국 대형 제약업체인 CVS로 가서 처방전을 보여주면서 1. 보험이 적용되는지 2. 가격이 얼마인지를 물어봤습니다.

여기서 알게된점 미국 대형 제약업체인 CVS와 Walgreens에서도 프로페시 말고 미국에서 만든 제너릭을 판매하고 있음. 처방전을 보여주니 보험은 적용되지 않고 30알에 $70 (7만원) 정도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너네 혹시 제네릭도 있냐고 물어봤더니 지금 말한 이 가격이 제네릭이라고..

여기서 또 하나 알게된 점.. 비록 의사가 처방전에 "Propecia" 라고 명확시 브랜드를 명시했지만 그 처방전으로 제네릭 피나스테리드를 구입할 수 있다는 점. 그래서 이제 게임은 끝났구나... 생각했죠. 너넨 비싸게 팔려무나 난 온라인에서 F-페시아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테다! 우하하...

그래서 처방전을 스마트 폰으로 찍고 제가 리서치 해두었던 사이트에서 약을 구입하려는데 한가지 딜레마가 찾아옵니다. 처방전에는 Propecia 1mg 60 (알)이라 되있고 "Refill 2 times" 라고 의사가 처방을 해줬어요.

즉, 처음에 60알, 리필할 수 있는 2번 (60x2 =120) 즉 총 제가 이 처방전으로 180알을 원래라면 받을 수 잇는것인데 180알은 6개월 분이잖아요. 그런데 이 사이트에서 스페셜 딜로 250알을 $99 (10만원)에 하는게 있어서 이걸 사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사이트에 있는 처방전 관련 문구에서 이런 문구를 발견함.

한글로 번역할게요.
"이메일로 처방전을 한번 보내면 다음 구매시 자동으로 저장된 처방전이 기록되있기에 바로 구매할 수 있음"

이 문구를 보고.. 아 한번 처방전을 이메일로 보내면 그 양의 문제가 아니라 그 약을 구매할 수 있는 처방전만 있으면 양은 처방전에 기록된 내용과 관계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250알을 구입했습니다.

주말에 온라인으로 오더 결제하고 이메일로 처방전 보냈는데 아직 주말이라 그쪽에서 특별히 답변을 받지는 않았지만 뭐 특별히 문제가 될건 없다는게 제 생각임.

아무튼 이렇게 미국에서 핀페시아 (F-페시아) 구입하게 되었고 약 오면 하루에 한알씩 복용하다가 이틀에 한알로 바꿔볼까도 생각 중이에요. 여기에 대한 의견차도 많더라구요..

여튼 다들 힘내시고~ 제 글이 미국에서 사시는데 한국처럼 쉽제 약 구매하지 못해서 고민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_^

저도 약으로 M자 탈모 치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피나스테리드가 M자 탈모에 효과가 별로라고 하지만 경험담 보니 M자 효과보신 분들도 많은거 같아서 전 아직 초기라 희망을 걸어 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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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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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쁨헤어의원

아직 20대 중반 밖에 안됬는데 이마가 진짜 심하게 탈모가 진행되서 수술 받았습니다 ㅠㅠ사진보면 알겠지만 진짜... m자로 양옆에 다 파먹고 들어갔고 약으로 버텨볼려고 했는데 지금 이식 안하면 답안나올거 같아서 수술 받았습니다. 부산에서 인지도 좋고 수술잘하는 원장님이 계신 병원 찾다 쁨헤어 이대희 원장님 알게되었고 상담하고 날잡고 바로 수술 받았는데 사실 더 빨리 받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약으로 충분히 커버 될거라 생각한 제가 원망스럽네요 ㅠㅠ 다행이 밀도 도 좋고 수술이 잘되서 1년 뒤 결과 기대해봐도 될것 같습니다 ㅠㅠ 저처럼 수술 미루지말고 할수 있을때 다들 수술 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경험자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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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모발이식

사실 후기랄게 없긴 하고..사진으로 남겨봐요..ㅎ 지난 주에 루트에 8개월차 경과 보러 갔다와서 하기 전이랑 지금이랑 비교 해봤어요..ㅎ 시간이 지나니까 익숙해져서 그냥 내 머리다 싶다가 하기 전 사진 보면서 새삼 변화를 크게 느끼고 있어요.. 마지막까지 잘 관리해봐야 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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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웰의원

오늘 딱 2주차 된 모발이식 후기에요ㅎㅎ 큰맘먹고 모발이식을 받았는데 라인이 잘 내려와서 만족스러워요 전 이마라인도 내리면서 헤어라인 빈 부분을 채우는 목적으로 했는데 유전적인 영향으로 이마가 조금 긴편이기도 하고 그래서 모수를 많이 했어요! 다행히 저는 엠자쪽에 탈모가 있지 않아서 라인 내리는데 집중할 수 있었어요 30대가 되니까 헤어라인이 더 신경쓰이더라구요ㅠㅠ 사진찍을때 마다 이마가 너무 길어보이고 그래서 이마를 줄여야 했고, 계속되는 스트레스 때문에 헤어라인 모발이식을 하게 됐어요 그래도 탈모는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하고는 있었는데 모발이식 후기보면서 저도 꼭 하고 싶더라구요..ㅎ 그리고 2주동안 집에만 있을 생각이었는데 앞머리 내리니까 생각보다 티도 안나고, 불편한점도 크게 없어서 외출을 많이 했어요! 아직은 2주차라서 경과를 더 지켜보고 몇 개월 뒤에 후기 또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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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모의원

모발이식을 받은게 얼마 안된것같은데 벌써 6개월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동안 일상에서도 큰 변화가 생겼고 제 모발에도 상당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한번씩 출장 때문에 부산에서 서울갈때마다 내원했었고 친절하게 봐주셔서 항상 감사했습니다~ 이식받고 두달쯤 암흑기가 다가와서 당황했었는데 원장님께서 설명을 잘 해주셔서 안심하고 열심히 관리했습니다. 지금 모습을 보면 이식전에 모습이랑은 아주 큰 차이가 보입니다. 일단 엠자 부분이 가장 심했는데 비어있던 부분들이 채워지니까 이미지 자체가 달라지네요~ 지인들도 한번씩 어디서 이식 받았냐고 물어봅니다^^ 헤어라인도 자연스러운 모습을 원했었고 수술 직후에도 만족했지만 라인대로 모발이 자라니까 더 자연스럽게 느껴지네요. 이렇게 생각해보면 6개월만에 탈모 콤플렉스를 해결했고 생각보다 빠르게 해결되어서 요즘은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 탈모는 확실히 모발이식을 받는게 정답이라던데 극히 공감합니다. 아직 탈모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다면 모발이식 꼭 받아보시고 달라진 일상을 같이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원장님께 항상 감사하다는 인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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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발이식

많이 자라는 모습에 만족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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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마이모 모발이식의원

드디어 이날이 오긴 오네요. 약도 꾸준히 오래먹었고 주사도 맞아봤는데 차도 가 안보여서 수술 받은지 1년차 입니다 ㅎ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수술 대성공했고 마이모 이동길원장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사실 큰기대 없이 마지막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수술받은건데 절실한 만큼 원장님이 수술 신경써서 잘해주셨고 저도 관리 잘할려고 노력했더니 이런 결과가 나온것 같습니다. 다들 수술이 겁나고 무섭겠지만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런 변화도 생기지않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도전해보세요 저처럼 혹은 저보다 더 풍성한 머리를 가지실수 있으니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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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헤어

뉴헤어 부산점 7개월차후기 남깁니다 현재 이마라인은 잡힌 상태인데 아직까지는 완성되지 않은듯한 형태입니다. 이마 라인 시작점 이후 뒷편 모량이 다소 부족하고 현재 전체 길이가 짧아 다 휑한 느낌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하지만 좁아진 이마로 인해 만족도는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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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다의원

어느덧 이식한지 9개월이 다가왔습니다.병원 방문해서 수술 후 두피 관리 받고 사진 및 영상 자료 남기고 왔습니다. 지루성 두피염이 있어서 관리해주시는분이 두피가 붉고 두피 환경이 좋지 못해 아직 덜 올라온 머리들도 있을것이니 두피 관리에 조금더 신경써주면 좋을거 같다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또한 스스로 이식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부분인지  아쉬워 보이는 부분들역시 있었습니다.원장님과 상담 해보니  너무 머리에 신경을 쓰는거 같다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원장님이 보실때 6개월차보다 9개월차가 유의미하지만 살짝 안좋아 보이기에 혹시 모를 여러가지 가능성에 대해 12개월차가 아닌 2달뒤 다시 병원 방문을 권해주셨습니다. 아직 최종결과를 본건 아니지만 현재 상태에서 더 좋아질것이라고 믿으며 나머지 시간을 기다려 볼까 합니다.후두부 자원이 좋은편도 아니고 채취부위쪽도 신경은 쓰이지만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아쉬운 부분이 보이고 신경 쓰인다면 상담 후 소량이라도 보강을 할 생각은 있습니다.물론 이건 1년이 지난 후 이야기 일거 같습니다.수술 후 최종 결과 까지 같이 봐주시는 병원 서비스에 만족하며 추후 다음 경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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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먼트의원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벌써 주말도 끝나가네요ㅜㅜ 주중에는 바쁘다는핑계로 대다모에 잘 들어오지도못하고..(가끔 들어와서 눈팅은 합니다^^;) 이제서야 한달째 기록을 남기네요.. 사실 귀찮기는 하지만 그래도 저한테도, 모발이식을 고민하는 누군가한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남깁니다. 우선 한달동안 큰변화는 암흑기가 시작된것같습니다.ㅜㅜ 거울 볼때마다 신경쓰이고 아주 기분이 별로입니다.. 제생각에는 심하게 온것같은데 병원에 사진으로 물어보니 심한편 아니라며 괜찮다고 다독여주셨습니다.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ㅠㅠ 통증은 금방 없어졌습니다. 솔직히 아프지도 않았어요. 채취부위가 조금 욱씬? 그 남자분들은 이해하실텐데 어렸을때 축구하다가 중요부위에 공을맞고나면 첨에 아프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아랫배쪽이 묵직한느낌!? 아시겠죠?ㅋㅋ 비슷한 느낌입니다. 금방 없어젔어요. 그리고 제가 신경쓰고 노력한건 생착스프레이 엄청 뿌렸습니다. 마르지않게 딱지생기지 말라고 생각날때마다 뿌렸어요. 덕분에 큰 딱지 안생기고 잘 넘어간듯 합니다. 약도 잘 챙겨먹고있구요. 약은 프로페시아계열로 먹고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금연, 금주... 김경복 원장님께서 담배는 진짜 안좋다고하셔서 이참에 끊어보려고 진짜 노력하고있습니다. 술은... 조금씩 먹고있어요^^; 암흑기가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빨리 끝나기를 바라며 글을마칩니다. 읽어주신 모든분들 꼭 득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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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의원

헤어라인 수술만 N번째... 4번만에 완성된 헤어라인!!! 첫번째. A 헤어 10년전쯤 눈썹문신하러 갔다가 헤어라인 문신이 유행이라고 해서 즉흥적으로 받았던 헤어문신. 그 후 종종 사람들이 염색 약 묻었다며 닦아주는 해프닝을 겪으며 폭망 스트레스를 받던 중,  A헤어에서 첫 헤어라인 수술을 하게 됩니다. A헤어는 비추하는 이유가 너무 많은지라, 다 적자니 손가락이 아프고, 그냥 남자분들 모내기하는 수술을 예상하시면 딱 적당할 것 같아요. 저는 머리숱이 매우매우 많고, 두꺼운 모발로, 이마가 넓은 것도 아니고, 헤어라인 또한 특이점 없는 평범한 사람이었지만, 부자연스러운 문신을 커버하기 위해서 수술을 강행한터라, 모수 자체가 적었어요. 그런데 왠걸, 반곱슬에 미친 두께의 뒷통수머리를 집중적으로 양쪽 M라인에만 심어놔서 뭐랄까, 뿔이 난 것처럼 헤어라인이 솟아 보였어요. 스트레스만 남긴 슬픈 첫 경험이었죠. 두번째. B 헤어 직업적으로도, 개인적인 성향도 외모에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하는 본인은 각종 성형 카페를 뒤져 B헤어에서 2번째 수술을 결심합니다. B헤어의 경우 비포앤 애프터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찾아간 터라 기대가 컸고, 원장님의 고집?스러운 상담스타일 또한 신비로워 보였어요. 당시 병원에서 내세웠던 포인트들을 기억하자면, 1-본원장님 직접 시술 / 2- 하루 2팀만 진행 /  3-수많은 수술 경험을 통한 만족도가 높다, 였습니다. 환자의 입장에서 결론을 말하자면, 1-원장님 채취 후 중간에 다른 젊은 원장님이 오셔서 이식하심 / 2-하루 2팀만 진행한다는 점은 확인한바 없으나 지금 와 생각해보면 수술시간의 특성상 대부분의 병원이 2-3팀이상은 못 받는게 사실인 듯함.  / 3- 수술경험을 통한 기술적 만족도가 생착률과 직결되지는 않는 듯함.  회복기간이 끝난 후 원형탈모 비슷한 흉터가 가르마를 기준으로 듬성듬성 남았고 수술 만족도는 매우 낮았습니다. 세번째. C 성형외과 포기를 모르는 녀자인 저는, 2년여가 흐른 뒤 진짜진짜 잘할 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을 풍긴 C 성형외과에서 3차 재수술을 받게 됩니다. 음, 여긴 상담실장님이 너무 어리고 어설픈 대비 수술비용이 매우 비싸서 고민이 되긴 했는데 젊으신 원장님의 섬세한 상담 후 확신을 가지고 수술을 진행합니다. 제 기억으로 수술비용이 (재수술이라 더 비싼 것도) 제가 당시 알아본 3군데 중 가장 비쌌어요. 1500모가 안됐었는데 거의 4-500만원 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당시 제가 어떤 근거로 수술비를 이렇게 비싸게 측정했는지 질문했을 때 상담실장님이 몹시 당황하시면, 병원정책이 그렇다, 어쩌구….여기에 사후 관리차원의 재생 및 여러 서비스가 포함되었다면 저를 달랬던 것 같습니다. 여튼 결과는, soso. 나쁘지도 좋지도. 라인 면에서 개선된 점은 있었으나, 생착률이 좀 떨어지고,, 2차 리터치 비용도 다른 저렴한 병원의 첫 수술비용만큼 높았던걸로 기억나요. 그러나 굉장한 확신이 있었으면 리터치까지 진행했을텐데 그정도의 확신을 줄만큼의 만족도는 아니었던걸로. 네번째.  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의원 이제 본격적으로 대망의 4차 재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너무 여러 차례 수술에 그 많던 머리숱도 타격을 입었고,, 그냥 살까… 하던 찰나에 모제림성형외과에서 가장 유명했던 원장님이 새로 병원을 개원했다는 소식을 건너건너 듣게 되었어요. 잠원동에 작고 예쁜 건물 전층을 쓰는 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였습니다. 포기하고 살려던 저의 마음에 불씨를 지폈죠. 지인소개로 이서현 상담실장님한테 우선 상담을 받았어요. 제가 여태 받은 상담 실장님 중 가장 덜 상업적이고 실제 수술과 관련해 이해도가 높아 보였어요, 늘 듣기 싫었던 재수술이라 비용이 높다, 생착률이 떨어질거다, 어려운 케이스다 라는 이야기는 일체 하지 않으셨고, 그래서 왜 실력있는 원장님을 만나는게 중요한지, 본원 원장님들이 어떤 부분에서 뛰어난지,  굉장히 설득력 있게 그리고 환자의 마음이 동요되지 않게 설명해 주십니다. 아참!! 그리고 모든 병원이 재수술의 경우 추가비용을 받았지만, 바람부는날에도 원장님은 재수술 케이스는 항상 더나은 결과를 보여주게 되어서, 보람있고 재미있다는 이유로, 재수술 추가비용을 받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듣고도.. 믿을 수가 없었어요. 재수술이면 당연히 추가비용 나오겠거니 하고있었는데, 정말 감동과 신뢰 포인트 였습니다. 저는 노컷 비절개로 상담을 받았고, 원장님이 직접 제 라인을 잡아보시고, 제 의견을 반영하여 수정해주시는 과정을 거쳐 최종 디자인을 완성해주세요. 여기서 가장 좋았던건, 말씀이 많지는 않으시지만, 전문가에 견해로 환자 본인의 취향을 절대 묵살시키지 않는다는 점이었어요. 이전 여러 원장님들이 대부분 내가 전문가니까 내가 더 잘 알아 식의 상담을 해주셨다면 여기서는 충분한 의견수렴과 설득의 과정을 할애해 주십니다. 그렇게 저는 2주전 수술을 마쳤습니다. 한 두 달이후의 경과까지 확인하고 후기를 올리려고 했는데, 제가 수술대에 누워서 다짐한게 있어요. ‘무조건. 지금의 내가 이 수술대위에서 느낀 점들을 후기로 바로 써야겠다.’ 수술시작의 모든 단계부터 원장님이 집도합니다. 이게 당연하다고 느끼시겠지만 다른 3번의 수술에서는 마취직전까지 원장님없이 대부분 소독을 했고, 위에서도 말했듯이 B 헤어의 경우 이식 도중 본원장님이 사라지시고, 다른(누군지 모르는)젊은 원장님이 해주셨습니다. 마취와 채취를 위해 머리를 테이핑하는 작업부터, 채취할 머리를 골라골라 자르고 채취하는 모든 과정동안 박수호 원장님이 집도하시구요, (아!! 참고로 저는 수면 마취를 안하고 국소마취만하고 진행했기 때문에 모든 과정을 다 정확히 기억합니다 ㅎㅎ) 이식할떄 느낌이 이전병원들과 달랐던건,,, 뭐랄까… 엄청 정성들여 꽂는 느낌? ㅎㅎㅎ 다른 병원에서 수술할떄는 굉장히 빠르게 툭툭툭툭 심어졌다면, 박수호 원장님은 두피안에 최대한 신중히 꽂아 넣으시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번에 받는 수술은 중간중간 흉살처럼 빈 곳과 연결이 부자연스러운 부분 헤어라인 보정 수준이었기 때문에 모수가 5-600모를 예상했지만, 수술 끝나고 원장님께서 노컷인데 하다보니 모낭을 조금 많이 뽑아서 예전 수술 부위 사이에 더 많이 심어주셨다고 고백하셨다는…(복 받으실 거에요..) 가장 기억남는 포인트 2가지~!!! 1- 수술 중간중간 제가 다른 곳에서 수술한 이야기를 하면서 원장님께 사후 관리 기계 같은걸로 서비스 넣고 비용을 더 받는 병원도 있더라 이래저래 수다를 떠는데,, 원장님께서 짧고 굵게 한마디를 하시더라구요 “ 수술 결과는 수술실 나갈 때 결정나는 겁니다.” 이때 뒷통수를 진짜 세게 맞은 기분이 들었어요. 진짜,, 그게 맞는건데.. 회복을 도와줄 순 있겠지만, 모발이식의 결과를 수술이후 어떤 기계관리로 바꿀 수 있을까 싶었어요. 말씀이 많으시지 않으셨는데 당연하다는 듯 뱉으신 그 말 한마디가 너무 힘있게 들렸어요. 2- 이식이 다 끝나고 머리에 스프레이(식염수인듯)를 계속 뿌리시며 이식된 부분을 살펴보시는 과정을 꽤 오래하셨어요. 수술끝나고 머리감을때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다른 환자가 기다려도 ㅋㅋㅋ 매우 너무 꼼꼼히 그렇게 수술 마무리까지 하셔서 가끔 직원들 속이 터진다고 ㅎㅎㅎ 그런데 저는 이 과정에서 또 한번의 다름을 느꼈어요. 내가 해 놓은 수술에 대한 책임감이 느껴졌고 환자, 특히 저 같은 재재재수술의 환자에게 이러한 책임감과 섬세함이 얼마나 듬직하고 감사하게 느껴졌는지 몰라요. 스프레이를 곳곳에 뿌려가면 피가 씻겨나가고 이식된 상태 곳곳을 한참 그렇게 확인하시고 얼굴에 뭍은 피까지 다 직접 정리해주시고, 제가 일어서서 거울로 디자인 보는것까지 다 함께 봐주시고 수술방을 나가셨어요. 첫 수술을 하시는 분들은 아마 박수호 원장님한테 받게 되면 모든 모발이식 수술이 다 이런 줄 알 것같아요. 절대. 아닙니다. 모발이식 4회차의 재수술을 걸치면서 수술비용만 2천만원을 넘게 썻어요. 4군데의 다른 (다 유명한)병원에서 수술받으면서 느낀바가 너무 많지만, 가장 후회스러웠던 건, 왜 첫 수술에 여길 몰랐을까…였어요. 그로 인해 저는 10년간 고통받으며 수천만원의 비용과 시간을 썻지만, 4번째 수술이 마지막 수술이 될거라는 걸 확신했습니다.  2주정도가 지난 지금 아직 탈각의 기간이 오진 안았지만, 이미 수술이 너무 잘 됬다는 걸 스스로 느끼고 있습니다. 수술을 월요일에 했고 수요일에 중요한 미팅이 있었는데, 식염수를 엄청나게 뿌려준 덕에 붉은기 하나 없이 아무도 모르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1주일차에 경과를 보러가서 원장님을 뵜고, “이대로 잘만 자라주면 되겠어요^^ “라고 말씀하셨어요. 처음이 아니라서 곧 머리가 빠지고 다시 자라는 암흑기가 올거라는 것도 예상하고 있지만, 전혀 걱정이 되지않는건 왜 일까요? 혹시라도 저처럼 첫 수술에 아픈 경험 있으신 분들, 아묻따 ‘바람부는날에도’를 찾으세요. 여기는 단순히 머리를 심어주는 병원이 아니에요. 아팠던 콤플렉스까지 치료해 주십니다. 그리고 첫 헤어라인 수술을 고민하시는 누구라도. 화려한 병원시설, 장비 이런거에 속지 마시고 신중히 선택하시길. 박수호 원장님을 만나면 재수술 걱정은 없을 테니.. 꼭 한번 상담 받아보세요. 정말 100% 사실이고, 궁금한점있으면 물어보세요. 답변 다 드리겠습니다. 이런병원은 더더더 널리 알려져야 해요. 이런 원장님들이 잘되셔야 해요. 정말. 나는이제…끝났으니까..ㅋㅋㅋ  병원 더더 바빠져도 되니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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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압구정모비앙의원

평소에 헤어라인이 넓어서 스트레스 였는데 구민제 원장님의 친절한 진단을 통해 수술을 진행하었습니다. 비절개 시술로 진행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었고 아주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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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성형외과

오랜만에 6개월차 후기로 왔습니다~ 수술방법은 절개, 비절개 혼용요으로 4500모 심었습니다. 탈모가 확연히 심한고 헤어라인이 너무 파인 상태여서 견적모수가 많이 나왔습니다. 원래견적은 4000모로 나왔지만 원장님이 서비스로 500모도 더 해주셨습니다. 4000모 모발이식 비용도 다른 병원들과 비교해보면 꽤 합리적였는데 서비스까지~ 이동욱원장님 최고입니다! 저는 암흑기가 호되게 와서 이제야 이식자리 모발이 다시 춤춤하게 다기 시작한거라 아직은 새로 자란 모발이 짧긴 하지만 헤어라인 모양이라든가 밀도 같은 중요한 부분들은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습니다. 관리를 잘 해도 암흑기 올사람은 오나 봅니다. 암흑기 지나고 이식했던 모발이 다 안 자라서 듬성해지는 경우도 있다는데 저는 원장님이 수술을 잘해셔서 그런지 다행히 거의 그대로 다시 자라서 안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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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